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사퇴한 2018년 이후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불확정된 예정이익이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시행사인 화천대유가 천문학적 이익을 가져간 것과 관련해 "제가 (성남시정에) 권한이 없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이 갖는 상실감과 박탈감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며 "결과론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으니 그것까지 예상해서 하는 게 나았다고 국민들이 책임 물을 수 있고 인정한다. 그 점은 아쉽기는 하다"고 했다.
이어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영역에서 보면 그때 당시 기준으로 해야 한다.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으면 업자들 손해 보게 너무 많이 갈취했다고 비난했을 것 아니냐"며 "70%나 빼앗아서 회사를 망하게 하느냐 이야기 했을 가능성이 있다. 언론 입장에서는 국민을 대신해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데 최소한 그때 당시 기준으로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kYAVBXr9Jz
국민의힘 탓이다!
은수미 탓이다!
집값 못잡은 정부 탓이다!
내 잘못은 하나도 없다!!!
추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