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동일과 김희원은 '새 막둥이' 공명과의 여행에 드러낸다. 두 형님들과 인연이 있는 여진구, 임시완과는 달리 그 어떤 접점도 없는 초면이지만 "엄청 착하다"라는 소문을 익히 들었기 때문.
쉴새없이 폴더 인사를 하는 공명의 모습에 성동일은 "이제까지 막둥이 중에 제일 서글서글한 인상"이라고 칭찬을 하더니 "그런데 빈손으로 왔구나?"라고 장난치며 긴장을 풀어준다. 성동일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자며 공명을 맞이했지만, 김희원은 "아직 합격한 거 아니야. 오디션 봐야 돼"라면서 귀여운 견제에 들어간다고.
공명은 초면인 두 형님들 사이에 녹아 들어 '역대급 친화력'을 뽐낸다. 낭만을 즐길줄 알고, 야무진 먹방도 보여주는 '바달집' 맞춤 힐링 막둥이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성동일과 김희원도 공명을 대놓고 예뻐하는 '우쭈쭈 모드'를 가동한다.
강궁 PD는 "경쟁이라도 하듯이 제작진에게 '공명이 너무 좋다'고 얘기를 했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김효연 PD 역시 "공명은 알아서 일을 척척 해낸다. 믿음직한 맏아들 같으면서도, 두 형님들과 쉴 때는 허물없는 막냇동생 같은 매력으로 첫 만남이라는 것이 의심스러운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바퀴 달린 집'의 막둥이로 더할 나위 없는 친구"라며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첫 손님으로는 새 막둥이의 든든한 지원군 배우 이하늬가 출격한다.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절친이 된 공명의 부름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온 이하늬. '바퀴 달린 집'의 애청자임을 고백한 이하늬도 그림 같은 앞마당의 모습에 "여기 작살(?)이네요"라며 화끈한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하늬는 공명 자랑에 여념없는 팔불출 누나부터 '바달집' 식구들을 챙기는 '어(?)' 활약까지 선보이며 재미를 더한다.
'바퀴 달린 집3'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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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3' 성동일X김희원, 새 막둥이 공명과 가을 여행…첫 손님 이하늬 출격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3'이 새 막둥이 공명과 함께 본격적으로 가을 여행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3'에서는 여진구, 임시완에 이어 시즌3의 '새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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