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재미있는 곳이란다.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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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KANGDANIEL)]

이런 글 너무 좋아요....아무것도 모르던 19살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까지 했던 일이 내 길이 아니란걸 20대 중반이 된 지금에서야 깨닫고 직종 바꾸느라고 학원 다니는 중인데..아예 비전공이어서 벌써 정신이 지치려고 하고 있거든요..내 생각보다 나는 더 부족한 사람이었구나 하는 게 너무 느껴져서 자꾸만 작아지려고 하고 우울감에 빠져서 최근에 정신을 차리려고 반복적으로 하는 생각은 이 글에서 말하는 많은 것과 같이 그냥 담백하게 살자 라는 거네요 그냥 매 순간들을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꾸 높은 곳과 나를 비교하면서 너무 잘하려고도 하지말고 그렇다고 진정성 없이 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어요!

[Audrey Hepburn]

좋네요

[떠랑해]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하던 꿈에서 많이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저이지만, 지금 걷는 저의 길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하고 하루 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요! 좋아하는 걸 찾는 것도, 그 일을 하며 사는 것도 참 어렵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걸 열심히 좋아하며 살아요 모두 모두 :)

[냬섀얘햬]

너무 좋아요👍

[애플잼]

구교환 님 말 너무 위로돼요ㅜㅜㅜ 저장 저장
오정세 님 수상소감 저도 따로 메모해놨었는데 ❤️

[LOOΠΔ 하수영]

감사합니다 글과 댓글 덕분에 지금의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혠쨩]

감사합니다ㅠㅜ 많이 위로가 되네요

[전전구(25)]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말 두고갑니다 sf9 휘영이 찬희한테 쓴 글인데 제가 정말 큰 위로를 받았거든요,,

- 그 때 우리가 무얼 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후회하지 않을만큼 노력했으니까 아침에 웃을 수 있고 밤에 울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전전구(25)]

전공과 관련없지만 계속 하고 싶던 일을 배우기로 했어요 무섭고 불안한 감정에 많이 힘들었는데 아침에 웃을 수 있고 밤에 울지 않는 삶을 빌어주는 마음이랑 말이 너무 예뻐서 참 위로가 되고 좋더라구요 ,,, 🤍 모두 그러한 삶을 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