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에서 핫한 신조어 - 설거지론 퐁퐁단 등

설거지론 : 여자들이 본인을 설거지하기 위해 돈 많지만 외모 떨어지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말

퐁퐁단 : 놀거 다 논 여자들을 깨끗하게 씻기기 위해 돈 잘버는 연애 쑥맥인 남자들을 의미 (예 : 삼성전자 직원)

퐁퐁시티 : 삼성전자가 있는 동탄을 주로 의미  

현재 남초 커뮤 중심으로 핫한 신조어

에타 블라인드 등등에서도 핫한데 애초에 직업도 없는 에타에서는 왜 핫한지 모를일..

[데인드한한]

??? 진짜 저게 있는 단어인가요
세상에....처음 알았네

[손육공]

로아에 서머너가 퐁퐁이 아닌가욜

[시바 포]

저도 그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방탄소년단 Ｖ]

딱 전형적인 남초발 여혐단어 ㅋㅋㅋ 쓰는거 보니까 본인들은 연애경험 적고 순수한데 지금 또래 여자 만나면 문란하게 놀던 여자 설거지하는게 된다고... 본인들을 불쌍하게 몰아가고 있음

[방탄소년단 Ｖ]

사람한테 설거지니 뭐니 하는 것도 어이없고.... 본인이 아쉬우면 안만나면 될일 아닌가유ㅠㅠ

[계절밥샹]

웃긴게 집에서 커뮤나 하며 피해의식 내풍기는 인간들이 진짜 저런 경험을 하고 저런말 하는거면 몰라도 ㅋㅋㅋㅋㅋ 진짜 전혀 동탄에도 못살것같은 사람들이 ㅜㅜㅠㅠ 좀 웃기네여. 괜히 ㅍㅁ양성소가 아닌.. 명성에 걸맞는 분들

[마라탕개좋지]

진짜 더럽다

[바삭한타코]

걍 단순 여혐이라기에는 좀 애매한 것이

이 설거지라는 단어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사람은
기혼 커뮤 유저라서,
그 기혼 커뮤남들 싱싱한 리액션을 등타고
더 퍼진거 같아요 ㅎㅎ

[바삭한타코]

애정 줄 생각도 없으면서 결혼하고 상대 atm기로 만드려는 사람
호구같이 그런 사람한테 물린사람
둘다 까는 거라

[바삭한타코]

그냥 결혼율 출산율 떨어지는 거랑
맞물려서,
본인 경제력만 보고
애정 줄 생각도 없으면서
atm기로만 보려는
''이성''을 조심하자는 기조가
수면위로 드러난 거 같아요

다만 남초에서 시작된 이야기라
상대가 여자인 경우가
많이 얘기되는 거 뿐

[illiillllli]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여혐맞죠. 에타에 어떤 여성분이 그랬잖아요 난 19년 공부 열심히해서 그 대가로 잘생기고 순진한 총각을 원하지 않는데 남자들은 왜그러냐고… 그리고 기혼남들이 자조적인 여혐이라면 남초에서는 결혼도 못할 사람들이 신포도처럼 저 ㄴ들은 걸레고 안먹는게 답이다 이러는거잖아요.

[바삭한타코]

예쁘고 순진한 사람을 바라고 하는 말이 아니죠
그냥 본인에게 진심어린 애정을 나눠주는 사람을 만나라는 겁니다.

애정과 가정생활에 충실하면 과거가 뭐 어떻든 무슨 상관인가요

혼기 가득차서 그제서야 호구하나 잡아서 경제권도 뺏고, 기싸움하고 해서 아내를 내무부장관이라 부르게 하고, 한달 20 만원씩만 용돈주면서 생색내고

한달 20 만원 용돈 맘카페 짤 봤나요? 이렇게 호구잡힌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라서 이런 반응과 화력이 나온 거라 보거든요.

애정과 가정생활에 충실하면 과거가 뭐 어떻든 무슨 상관인가요

근데 배우자한테 맘도 없으면서 호구잡고 atm기 만드는 현상을 비판한거죠

[바삭한타코]

그리고 너무 불편한 사실이겠지만, 남녀중 남자가 호구잡히는 비율이 높은 것도 사실이긴 하잖아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illiillllli]

혼기 가득차서 그제서야 호구하나 잡아서 경제권도 뺏고, 기싸움하고 해서 아내를 내무부장관이라 부르게 하고, 한달 20 만원씩만 용돈주면서 생색내고

님 머릿속에 여성이 어떤 존재인지 보이네요. 그걸 여혐이라고 짚고싶은거에요
아마 이렇게 말하고싶겠죠? 여자들 결혼하고 얼마안가서 애 낳고 은퇴하더니 낮에 남편돈으로 카페투어 백화점 투어다닌다. 불쌍한 남자들…세상에 대체 어느 세상을 살고있는거에요?

현실속 여자는 남편 20만원 용돈 주고 자기는 따로 용돈도 없이 그냥 남는대로 쓰는 사람들 많습니다. 남자가 몰래 고가의 카메라 사고 그거 속이니까 아내가 화나서 물건부수고’난 콩나물 200원 깎는다고 미ㅊ년 소리 들었는데 넌 돈쓰고 다니냐’ 하고 친정 간 일도 있어요

저 그래프도 남자가 호구라는 근거도 되지않아요. 남자는 돈이 가장 걱정되고 여자는 남자가 돈이 없어서 결혼 안한다 이거로 생각하는거세요? 논리도어없고 근거도 없습니다. 조건이 경제적 조건을 말하는건지 다시 찾아보고오세요. 제가 찾아봤을땐 기대치/조건이라는 말로 뭉뚱그려져있는데, 여자 입장에선 경제적 이유 뿐만 아니라 나랑 집안일을 나눠서 할지 가정적인지 집안이 어떤지 굉장히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같은데요? 오히려 듀오 결혼비용 조사했을때 7:3이 가장많고, 6:4가 그 다음, 5:5도 2% 정도라는데, 1억 4천과 9천 정도 가져오면서 5000만원 차이나는걸 취집이라고 할 수 있나요? 뭐 월급 300 취집론을 주장하시는거면 그냥 쓰루할게요…거기다가 대출이면 부부가 평생 갚으면서 살겠죠.

전 이렇게 ‘설거지’라고 또 언어를 만들어서 여성의 행동을 규제하는 것 부터가 여혐이라고 얘기하는건데 님은 아까부터 가상의 ㄱㅊㄴ 를 만들어서 여자들이 잘못했으니 이런 말을 쓰는건 당연한거다 라고 얘기를 하시네요. 그럼 왜 동남아 황제관광하고 ㅅㅁㅁ 하다가 결혼하는 남자들을 뭐라 하는 말은 없을까요? 여자들이 설거지당했다고 얘길 하던가요? 그냥 ㅅㅁ이라고 욕하고 말겠죠.. 벌써부터 아빠가 포공 나오고 엄마는 그냥 이라고 울아빠 당한거냐? 이런 말이 나오는데 나이브하게 ‘아 해당하는 쪽만 욕하면 되죠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 뭐가 문제있겠어요’ 하는 것 자체가 문제에요

[바삭한타코]

""애정과 가정생활에 충실하면 과거가 뭐 어떻든 무슨 상관인가요""
-->이거 안보여요? 이게 여성의 행동을 규제하는 건가요? 결혼생활에 충실하라는 게
서로에게 애정을 주고받아야 한다는 것이 잘 못된 규제인가요?

그리고 언제 모든 여성, 모든 결혼이 이렇대요?
분명 내가 말한 안 좋은 "호구"잡힌 케이스도 있는 것이고
그 케이스가 분명 소수가 아니니까
이번에 기혼커뮤남들 악에 받혀서 반응하고 화끈해진 거죠
자꾸 저를 무지성 혐오자로 몰아가시네

그리고 솔직히 얘기합시다. 남-->호구녀 보다 녀-->호구남 비중이 더 많은 게 사실이긴 하잖아요 그쵸?
그러니 남초에서는 화끈하게 불타고
여초에서는 아 그거 무조건 여혐이야 라면서 귀 막고 들을려고도 안하져 illi님 처럼요
https://www.instiz.net/name/46038369?page=1&category=1&k=%EC%84%A4%EA%B1%B0%EC%A7%80&stype=9

여기 인티에서 조차 맞는 건 맞는 말이라고 하는 데
왜 illi님은 단 1도 인정하지 못하실까.

""삼전이나 금감원, 교육청.. 너무 많이 나오는데
공부만 하던 사람들이라 내심 치명타였나봄 ㅋㅋ""
https://instiz.net/name/46012205

그리고 남자는 경제적 고민 1위
여성은 남성의 조건 1위. 그래요 그 조건이 남성의 경제력이 아니라고 칩시다.

그래도 여전히 왜 경제적 고민이 1위가 아닐까요?
남편이 경제적 여건을 거의 다 짊어져줄 꺼라 기대하는 거 잖아요 ㅋㅋㅋ
모든 여성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남성에 비해서 비율이 많다는 건 사실인 거죠

이런 남녀차이의 현상 + 호구까지 잡힌다? 설거지인거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모든 결혼이 그렇지는 않아요.
하지만 무시할 정도로 소수의 케이스였던 것도 아니였던 거죠. 그러니 이런 화력이 나온 거죠
절 그냥 무지성 혐오자로 몰아가지 마시고

결국에는 항상 남초에서 이 얘기가 나오면 한 가지 결론으로 도달해요
외모만 보고 홀려서 호구잡히지 말고
정말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이끼리 결혼해라.

이게 잘못된 건가요? 인티에서도 맞다고 인정하는데

하나도 인정 못하고 끝까지 우기는 건 보통 3가지 케이스더라구요
1.이미 호구잡힌 케이스
2.호구 잡아놨는데, 상대 배우자가 이걸 볼까봐 불안한 케이스
3.미래에 누구 호구 잡을 생각가진 케이스

[꼬랭]

우웩우웩우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