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로 들어오는 진주 작가(천우희)
식빵 좋아♬
우유도 좋아♬
계란도 좋아♬
(놀래주려고 작업실 미리 들어와있던 PD, 남친 안재홍)
맛있는 단백질, 칼슘
근데요, 자꾸 먹으면 가스가 새요♬
어떻게?
요렇게~
뿌웅
그럴땐 공기청정기 작동!
?????
...
니가 거기서 왜 나와..?
미안해요.
장난을 치려던거였는데 나쁜생각이었어요.
난 아무 소리도 못들었어요.
거짓말 하지마.
옆집에서도 다 들렸겠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아무 일도 아니야.
나도 작가님 앞에서 낀적 있잖아.
괜찮아요.
오지마.
아무 일도 아니라니까.
그냥 소리야 소리.
냄새도 안나.
띠리리링~ 위이잉
말도 안돼.
이게 갑자기 작동한다고?
오지 말라고!
아직 출근 시간 5분 남았으니까, 9시에 다시 나올게요.
모든게 괜찮아질 거예요.
냉장고 열려있는 시간 15초
유일하게 상표 노출되는 고티카
방귀에도 바로 반응하는 공기청정기 성능 자랑
주인공들이 PD, 작가, 제작사 직원이라 드라마 제작하는 과정으로 대놓고 PPL 풍자하면서 그걸로 PPL하기도 함
추천 2
솔직히 꼴보기 싫은 인스타스토리 뭐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