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지난해 ‘범 내려온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 얘기다.
관광공사가 지난 3일 선보인 영상들 중에서도 충남 서산 편이 화제가 됐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모티브로 갯벌을 배경 삼아 찍었다. ‘머드맥스’란 제목의 이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며 금세 입소문을 탔다. 영상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약 30만회에 달할 정도다.
특히 바지락을 캐러가는 경운기 수십대가 드넓은 갯벌을 일제히 가로지르는 장면이 압권. 실제로는 털털거리며 느리게 움직이는 경운기지만, 세련된 연출과 감각적인 카메라 워크로 ‘매드맥스’ 못지않게 속도감이 느껴지는 집단 질주로 탈바꿈했다.
"경운기가 이렇게 힙하다니"…한국홍보영상 또 터졌다 [영상]
또 터졌다. 지난해 ‘범 내려온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 얘기다. 관광공사가 지난 3일 선보인 영상들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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