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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 고르기

 

1-1. 주변환경

 

자취하려고 방을 찾게 되면 역세권, 편세권 등등 편리함을 갖추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예산초과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타협해야한다. 부동산을 통해 방을 보러 다닐 때면 가는 길목에 무엇이 있는지 근처에 무엇이 있는지 잘 봐두는게 좋다. 가령 내가 집에서 주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있고 공원이 있다고 하면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로 인해서 꽤나 신경쓰일 만한 소음이 나는 경우가 있다. 유흥가 혹은 주위에 전철이 지나간다거나 공사현장과 가깝다면 되도록이면 피하도록하자..(값이 합리적이라면 개인에 따라서 고려해볼 수는 있겠지만 굳이 추천하진 않음 유흥가쪽은 가격만 비싸고 취객으로 인한 고성방가, 치안문제 등등...) 또 은근히 신경쓰이는게 편의점인데 자취생이라면 편의점을 이용할 일이 의외로 많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대부분 편의점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인데 편의점이 멀거나 근처에 없다면 생각외로 자취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게 된다. 요약하자면 편의시설은 많을 수록 좋고(특히 편의점) 유흥가나 혐오시설 등은 없는게 좋다.(공원은 경우에 따라서는 좋을 수 있음)

 

1-2. 집의 구조 및 옵션

 

보통은 원룸을 보러 다니게 될텐데 중요한 부분은 채광, 수압, 수납공간, 옵션, 베란다, 부엌 , 방의 구조정도가 되겠다. 

우선 채광은 주실의 방향으로 많이 정해지는데 남향이 해가 잘들어서 좋고 북향은 해가 잘 안들기 때문에 환기가 어려운 원룸에서는 습기에 매우 불리해 곰팡이에 주의해야해서 북향은 되도록이면 제외하고 보면 되겠다. 또 하나는 창문의 크기인데 주실의 방향이 남향이라고 하더라도 창문이 작거나 이상한 위치에 있다면 좋지 않다. 수압은 기본적으로 방보러 다닐 때 주방, 변기, 세면대 이렇게 틀어보고 적당히 나오는지만 확인하면 문제될 건 없다.(변기는 꼭 내려보고 수압이 약하다면 다른 방을 알아보도록 하자...  매번 변기 뚫기 싫다면) 수납공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자취방에서 깔끔해보이게 하는 것은 짐들을 될 수 있으면 다 안보이게 집어넣는것이다. 다만 내가 놓아야할 가구를 놓기에 애매할 정도로 빌트인으로 짜여있어 내가 들여놓을 가구 놓기가 애매하면 그것도 골치 아프다. 가구가 없다면 상관없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이것저것 사게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은 옷장이 크고 부엌에 수납공간이 많은 방을 선호한다. 옷이 아무리 없어도 사계절 옷을 조금씩 구비하다보면 옷장이 작으면 집안이 난장판 되기 십상이다. 옵션 역시 다다익선으로 많을수록 좋으나 침대는 내가 꼭 침대에서 지내야하는거 아니면 침대가 없는 곳에서 토퍼나 이불을 깔고 지내도록 하자. 침대를 선호하게 되면 추후에 방을 찾더라도 침대를 있는 방을 찾아야되는 조건이 붙기도 하고 침대 자체가 공간 활용도가 매우 떨어진다. 이불이나 토퍼는 접어라도 둘 수 있지만 침대는 그냥 공간을 잡아먹는다. 또 누군가를 초대해 자기도 애매하다. 보통의 경우에 침대는 슈퍼싱글이라 누군가를 재우려면 따로 이불 까지 구비해야하는데 이건 평소에 안쓴다면 짐만 늘어나는 꼴이다.(커플도 아무리 애틋해도 슈퍼싱글에서 같이 지내기엔... 역시 이불이 좋다) 또 침대를 쓰게 되면 기본적으로 옵션이 있는 집이라면 상관없지만 없다면 침대부터 프레임까지 구입해야되는데 이게 또 이사할 때 엄청난 짐이다.(자취생은 짐이 많을수록 좋지 않음 이사가야하는 변수가 언제라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닥에 깔고 침대 사용하기엔 침대 매트리스 바닥부분 오염시키기 딱이다. 이정도면 침대를 난감하나 할 수 있는데 본가에서는 침대를 사용하고 첫 자취할 때도 침대 있는 방을 사용하다가 침대 자체가 주는 이점보다 침대의 공간 활용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부분 때문에 현재는 토퍼를 대신해서 바닥생활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베란다인데 이게 중요한 점이 빨래를 하게 되었을 때 자취생들 집이 제일 어수선해 보이게 하는 악명 높은 빨래건조대 때문이다. 일단 베란다가 없다면 빨래 건조대를 방안에서 놔둬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집안이 당신이 오늘의 집이나 집꾸미기에서 보았던 것처럼 상상하는 집안이 절~~대로 될 수가 없다. 처음에 몇번은 빨래 건조하고 바로 접고 생활하고 하지만 지내다보면 빨래건조대는 펼쳐져있기 마련이다. 빨래를 하고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를 이용하게 되면 집이 훨씬 깔끔해보이고 공간활용도도 높아진다.(원룸 같이 좁은 공간에서는 극한의 공간활용충이 되어야 그나마 여유롭게 살만하다) 또한 베란다가 없다면 외벽과 바로 붙어있게 되는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곰팡이, 추위로 부터 매우 불리하다.(더위는 방이 워낙 좁고 전기세 별로 안나오기에 에어컨으로 커버가능하다) 부엌은 내가 집에서 뭐라도 해먹는 스타일이라면 부엌 구조가 좋아야한다 개인적으로 네모나게 있는 부엌 구조 보다는 일자형식으로 되어 있는 부엌 구조를 추천한다. 또 전자렌지나 하이라이트,인덕션과 싱크대 외에 여유공간이 너무 좁은 곳은 정말 불편하니 꼭 확인하자.(+식기건조대는 찬장에 달려있는 형태로 있는게 제일 좋다)네모난 부엌은 공간도 상대적으로 더 협소하고 부엌의 수납공간이 대게는 일자형식보다 적다. 그리고 냉장고의 크기도 꼭 확인해서 너무 작지 않은게 좋다. 방의 구조는 나의 짐이 어떻게 놓일지 생각하고 보는게 제일 좋다. 짐들의 배치에 따라서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니 곰곰이 생각해보자. 또 방의 구조에서 제일 중요한게 창문인데 창문은 이중창으로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잠자리 바로 옆으로 위아래가 긴 통창(일반적인 창문이 아닌)이 있다면 피하는게 좋다. 특히 침대를 쓰게 된다면 통창 옆에서 지낼 때면 겨울에 굉장히 춥기 때문에 잠자리로 예상되는 곳 옆으로는 창문이 없는게 좋다. 에어컨의 위치도 은근 신경쓰이는데 내가 지낼 곳에서 잠자리나 자주 활용하는 곳으로 바로 향하는 에어컨이라면 여름에 더운데 에어컨을 켜면 너무 직빵이라 불편할 수 있다. 

 

1-3. 집주인(관리자) 성향 확인하기

방을 보러 다닐 때 집을 들어가면서부터 집 상태를 확인하고 건물 자체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건물인지 확인하는게 중요한 포인트이다. 집주인이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 집이라면 방 내부의 상태 또한 안봐도 뻔하기 때문에 건물 계단, 복도 등 잘 확인하는게 좋다. 중개인에게 집주인의 정보에 대해 아는게 있다고 하면 최대한 파악하자. 또한 계약 단계에서 집주인의 태도도 유심히 보는게 좋다. 집주인이 불친절하다면 나중에 문의하거나 요구사항에 대해서 잘 안들어줄게 뻔하기 때문이다. 

 

1-4. 방 보러 다니는 과정

보통은 어플을 통해서 매물들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있는 매물들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허위매물이 판을 치는 판국이다. 그냥 중개인에게 방을 보여달라고 할 때 이런 스타일의 방을 찾는다는 정도로 참고하자. 방을 보게 된다면 해당 지역, 동네의 부동산에서 보는게 제일 좋다. 발품을 팔아야한다는 얘기다. 해당 부동산에서는 보통의 경우 주위 집주인(관리자)들과 친한 경우가 있어서 부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꿀 매물들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플에는 나오지도 않던 지역, 건물의 매물들을 보려면 이곳저곳 조바심 내지 않고 많이 보러다니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확실하게 어떤 조건, 스타일의 방을 원하는지 말하고 방을 보여달라고 하자.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이 없으면 진짜 상태 안좋은 방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좋은 집(비싼 집)을 보여주고 호갱 잡는 경우가 허다하다.

 

2. 입주 및 생활

 

2-1. 해야될 것들

입주하게 되면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 중요한 것은 가스신청, 전입신고, 확정일자와 입주시 방을 꼼꼼이 보면서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다. 가스는 원룸에서는 보통 개별난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공급이 안되면 겨울의 경우 난처할 수 있으니 꼭 당일 이전에 예약하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모두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전입신고는 정부24에서 확정일자 신청은 인터넷 등기소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하는 방법이 귀찮거나 어렵다면 해당 관할 주민센터에 가면 일괄로 처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비교적 최근에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고 이전에 집주인과 반드시 상의를 해보길 바란다. 아직은 계도기간이라 신고의무가 없기 때문에 집주인이 모르는 경우도 있고 세금과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기에 집주인이 싫어할 수 있다. 임대차 사업자 신고를 안하고 운영하거나 현금으로만 받아서 소득신고를 다르게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 부분에서 세금을 더 내야한다는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집주인과 꽤나 골치 아픈 사이가 될 수 있기에 반드시 상의하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입주 하게 되면 입주 시 방 상태의 특이사항들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둬야한다. 세세한 부분이라도 마음에 걸린다 싶으면 찍어두는게 좋다. 벽지의 찢김, 각종 옵션 가구들의 찍힘 파손 등등 그래야 나중에 계약 만료되고 나갈 때 내가 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삼을 수 있어서 보증금 문제가 생길 시에 대비책이 될 수 있다.

 

2-2. 사놓으면 좋은 것들

샤워헤드 및 샤워호스, 플라스틱 서랍, 흡착형 고리, 멀티탭, 극세사 담요이불, 제습기, 간단공구, 박스테이프

샤워헤드 는 보통 신축이 아닌 일반적인 원룸의 경우에는 수압이 약하고 세면대와 같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샤워헤드만 바꿔줘도 만족스런 수압을 얻어낼 수 있다. 간혹 기존 샤워헤드가 결합부의 노후로 인해서 샤워하고 나서도 물이 줄줄 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샤워하고 잘 때 물이 계속 똑똑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자는데 굉장히 거슬릴 수 있다. 그리고 샤워호스는 짧아서 불편하기도 하고 꼬임방지가 되어 있는게 아니다보니 호스가 지멋대로 세면대위로 올라가거나 샤워할 때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다. 플라스틱 서랍은 추후 이사시에도 가볍고 그대로 들고 가면 되기때문에 여러가지 넣을 목적으로 추천한다. 한칸 한칸 따로 쓸 수 있는 것으로 필요한 만큼 사서 쓰면 좋다. 흡착형 고리는 다이소에서 파는데 지내다보면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모자걸이를 하거나 화장실에 무언가를 걸어놓거나 창문, 수납장에 옷을 걸어놓거나 할 때 좋다.  멀티탭은 선길이를 넉넉한 걸로 구비하면 좋다. 원룸에는 콘센트가 많지가 않기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끌어와서 써야하기 때문이다. 침구류는 두꺼운 이불은 역시 짐이기 때문에 얇은 이불 + 극세사 담요이불로 극강의 효율을 추구하자. 바닥에서 지내기 때문에 보일러를 틀어놓으면 얇은 이불 + 극세사 이불이면 아주 포근하게 꿀잠 잘 수 있다. 더욱 더 극강의 효율로 생활하자면 전기장판을 사서 쓰는건데... 전기장판이 맞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제습기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원룸은 통기성이 안좋기 때문에 습기에 굉장히 취약한데 제습기가 있다면 벽에 곰팡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고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다. 다만 제습기가 적당한 선에서 고르려면 꽤 가격이 있기 때문에 강추까지는 못한다. 간단공구는 원룸에서 지내다보면 이것저것 구매해서 쓰게 되는데 이때 diy 제품들을 사거나 하면 미니공구가 종종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에 챙겨두면 좋다. 개인적으로 추천템으로는 무드등에 스마트 전구를 달아서 누워서 불끄는 호사를 즐길 수 있는 조합을 추천한다. 박스 테이프는 각종 택배류들 반품 배송할 때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하나정도 구비해두면 좋다. 추가적으로 다이소에서는 자취생에게 필요한 꿀템들이 많으니 필요에 따라 방문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다.

 

 

마치면서 생각보다 쓸 게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쓰다보니 생각이 나지 않아서 끝...!

추가로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는 아는 선에는 최대한 답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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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행복하디율❤️  다 잘될거야:)
👍
2년 전
곧 자취 예정인데 좋은 정보들만 잘 정리해주신 거 같아요..! 특히 미리 사두면 좋은 물건은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2년 전
👍
2년 전
👍
2년 전
침대 ㄹㅇ 침대살까말까 엄청고민하다가 토퍼에 이불패드 두꺼운거 2개깔고자는데 친구들 왔을때 다 잘수있고 평소엔 접어둬서 공간확보하고 짐뺄때도 용달안불러도 돼서 좋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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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음)

2년 전
👍
2년 전
👍
2년 전
TA70  TA🙏
👍
2년 전
윤기나는망개  보라해
👍
2년 전
프랭키와 친구들  삐로삐로~맛있어
슼슼ㅜㅜ 삭제하지 말아주세요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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