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선배 축의금 77000원 냈는데 실수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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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76]

에엥 뭐지싶을순 있어서 왜 7.7이야?? 이유가 있어? 라는식으로 좋게 말하면 되지 굳이 왜 화를..

[아이스 베어]

그냥 딱봐도 행운의 숫자 맞춰준거 보이는데 뭔 농락ㅋㅋㅋㅋ

[햄쮸]

상당한 예민보스다

[구름솜]

피곤하게도 사네

[너도멸종되지않게조심해]

별.....

[펭틀맨]

절대 내지 말라고 했는데도 마치 없는 돈 다 털어서 낸 것 같은 77000원이라 내가 그렇게 부담스러운 선배인가 싶을 것 같아요
직접 준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럼 친척들도 장부정리 하면서 다 봤을테고..
열심히 선배 입장에서 쥐어짜내서 상상해봄 ㅋㅋㅋㅋㅋㅋㅋ

[집에!!!보내!!!!줘!!!!!!!]

지인짜 예민보스..

[♡변백현♡]

그렇게 싫으면 돈 다시 주던가요ㅋㅋㅋ

[딸기마카룽]

실화인가 ㅋㅋ 화낼일이 아닌뎈ㅋ

[이현욱]

근데 보통 센스있으면 축의금 안내고 작은 선물같은거 했을텐데 아쉽네용

[나는야망나니]

차라리 선물을하지
혼수까진 아니더라도 집들이선물할만한 가격있는걸로..

[이태원 호랭이]

농락까지... 그냥 77777내고 싶었는데 동전 짤랑하면 기분 안좋을까봐 그랬다 하고 웃으면 되지

[뭘해야하지]

고맙긴한데 차라리 선물을 하던가 좀더 채워서 10하던가 아님 그냥 기본 3,5 하지 저게 뭔가 싶음 놀리는건가 싶기도하고

[너는 내게 최고]

무슨 놀리는것도 아니고...주지말랬으면 진짜 주지 말던가 하지ㅋㅋㅋ 줄거면 3이나 5로 맞추던가...

[이유빈]

너무 예민하다..ㅋㅋㅋㅋㅋㅋ누가 놀릴려고 77000 줌ㅋㅋㅋㅋㅋ

[adorable adorable]

근데 내지말라는데에는 이유가 있지않았을까여,,,,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싶었다거나

[7초의 남자]

돈 돌려주면서 화낸다고 해도 엥? 싶을텐데 돈은 돈대로 받아먹고 저러니까 좀... 사람이 구려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