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를 쓴 빌보드 기자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선전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토대로 한 질문도 던졌다. 방탄소년단과 '핫 100' 1위를 두고 경쟁한 가수들(올리비아 로드리고, 두아 리파 등)의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1위를 두고 조작을 통해 달성한 1위라고 주장한다는 점을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 이들의 팬들은 다른 가수들의 음원이 높은 스트리밍 점수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방탄소년단의 음원은 음원 구매, 자체 웹사이트를 통한 음원 판매 등에 의존하고 있다며 부정행위라고 주장 중이다.
"정당한 질문(fair question)"이라며 "만약 빌보드 내부에서 1위가 무엇을 나타내야 하는지에 대한 대화가 있다면, 기준을 바꾸거나 스트리밍 점수에 더 비중을 둘 것인지는 그들에게 달려 있다. 실제 음원 판매, 다운로드 점수를 통해 정상에 오른 우리나 우리 팬들을 몰아세우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우리가 보이그룹이고 K팝 가수이며 팬들의 기여가 높기 때문에 손쉽게 타깃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문제가 된다면 빌보드 내부에서 차트 1위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논하고 규칙을 변경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
추천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