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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ll조회 18101l 30
이 글은 2년 전 (2022/1/24) 게시물이에요


[단독] "그날 또, 칼을 들이댔다"..정창욱 셰프, 하와이 폭행의 전말 | 인스티즈

Dispatch=오명주·정태윤기자] # 2021년 8월 13일, 하와이. 
고소인 A와 B는 정창욱 셰프와 함께 하와이를 찾았다. 정창욱 지인의 집에서 유튜브 콘텐츠 ‘쿡방’을 찍기로 한 것. 정창욱은 요리를 했고, (하와이) 지인은 맛을 감상했다.
”오늘 정창욱 셰프가 만든 음식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요리는?” (B씨)
B가 지인에게 질문을 던졌다. 영상 인터뷰에 쓸 계획이었다. 촬영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창욱은 옆에서 위스키를 마시고 있었다. 


A와 B, 그리고 정창욱은 숙소로 돌아왔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정창욱이 돌변한 것. A의 머리와 가슴을 때렸고, B의 목을 졸랐다. 칼도 꺼냈다.
”아까 그 질문(최고 요리)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 (정창욱)
이상, A와 B가 ‘디스패치’에 전한 하와이 사건의 전말이다. 두 사람은 그날 일을 고소장에 썼고, 경찰에 진술했다.
“칼을 얼굴 30cm 앞까지 들이댔어요. ‘XX새끼, 목을 OO버릴까보다. 쓸모없는 새끼들아. 너네 그냥 여기서 죽여버려야겠다’며 위협했습니다.” (A와 B 진술)

[단독] "그날 또, 칼을 들이댔다"..정창욱 셰프, 하와이 폭행의 전말 | 인스티즈

고소인에 따르면, 정창욱은 칼을 벽에 꽂았다. 다시 (칼은) 뽑은 다음, 식탁을 찔렀다. 두 사람을 향해 겨누기도 했다. 정창욱은 이를 10분 이상 반복했다. 
A씨는 이날 백신을 맞았다. 그는 급격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급기야 화장실로 달려가 구토를 했다. 정창욱은 그런 A씨를 화장실 밖으로 끌어냈다.
”정창욱의 칼부림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아직도 그날의 공포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불면증도 생겼고요. 가슴 두근거림도 심해졌습니다.” (A씨)
“칼날 부분을 목 왼쪽에 갖다 대고 욕설을 했습니다. 복부 쪽으로 가져가선 ‘배를 갈라버린다’고 위협했고요.” (B씨) 
B씨는 그날 새벽 정창욱에게 당한 일을 메모장에 기록했다. “피부에 차가운 날이 닿는 순간 정말 죽을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였다. 온몸이 얼어붙었다”고 당시 상황을 적었다.
이후 B씨는 짐을 챙겨 숙소를 빠져 나왔다. 호놀룰루 총영사관을 방문, 피해사실을 진술했다. 한인 내과를 소개받아 처방전도 받았다. 불면증과 이인증 등으로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단독] "그날 또, 칼을 들이댔다"..정창욱 셰프, 하와이 폭행의 전말 | 인스티즈


A씨는 하와이 사건 이전에도 2차례나 비슷한 공포를 느꼈다.
A씨는 미디어 영상제작회사에서 근무했다.  정창욱 등 셰프들의 밀키트 홍보 영상을 담당했다. 2020년 12월 말부터는 정창욱 유튜브 ‘오늘의 요리’ 채널까지 맡았다. 
정창욱은 지난해 4월 14일 유튜브 촬영을 하다가 A씨에게 “왜 말도 없이 다녀오냐 XX ”라며 폭언을 시작했다.
”정창욱 사무실에서 촬영을 했어요. 재료가 없어 (스태프가) 소주를 사러 갔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찍기 위해 따라갔고요. 느닷없이 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정창욱이 당시 쏟아냈던 폭언을 떠올렸다. 
”왜 말도 없이 (편의점에) 다녀오냐. 왜 말도 없이 다녀오냐고 XX. XX으로 보이냐 X야” (정창욱) 
그는 “평소에도 일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새벽에 전화했다”면서 “수많은 폭언, 욕설, 폭행을 당했지만 견뎠다. 어쨌든 일을 해야 하니까 참았다”고 전했다. 

[단독] "그날 또, 칼을 들이댔다"..정창욱 셰프, 하와이 폭행의 전말 | 인스티즈

A씨는 6월 16일 사건도 잊지 못한다. 그날은 카메라 배터리 문제로 욕을 먹었다. A씨가 기억하는 당시 상황을 (그의 진술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정창욱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A씨 : 카메라가 과열로 배터리가 부족한데요. 잠깐 쉬다 가겠습니다. 
정창욱 : 카메라가 이렇게 자주 꺼지면 나중에 영화는 어떻게 찍냐?
A씨 : 그때는 빌려야죠.
정창욱 : 넌 나를 속였어. 이 끼. 배를 찔러서 죽여버려야 해.


https://entertain.v.daum.net/v/2022012410213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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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년 전
Jenny  I♡SHINee
아니 무슨... 제정신 아니네요 참나
2년 전
성격이 무슨..ㅋㅋ
2년 전
마당을 나온 생갈치  연탄냄새 안나요?노릇노릇
미디어 무서운줄 모르는 이 여기있네..지금까지 잘도 숨겨왔네요 아니 숨길 생각도 없었던건가
2년 전
막줄 너무 무서워요..;
2년 전
...????이게 대체 무슨...
2년 전
와 쟨 안되겠다
2년 전
아 글만 봐도 너무 무서워요 진짜
2년 전
헐..
2년 전
싸이코패스같다..
2년 전
😮
2년 전
????너무 무서운데요...?
2년 전
뭐지??
2년 전
왜저래? 술 안먹어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2년 전
예?????
2년 전
저정도면 약의심해야하는거아님?!
2년 전
그냥 제정신이 아닌 거 같은데...
2년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와 냉부때도 이런 비슷한 찌라시 돌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찐이었군요
2년 전
하 A씨라고 언급된 분은 가해자 유튜브 채널 영상미 만들어주셨는데ㅠ 솔직히 그 영상들 조회수 끌어준거 특유의 A씨만이 가지는 영상미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A씨 분 나가고 나서 조회수 떨어지면서 A씨 특유의 영상미 그리워한 구독자들도 많았고ㅠㅠ 그런데 A씨 분 영화계로 간다고 그만두신 줄 알았더니 이게 무슨ㅠㅠㅠ 넘 맘 아파요ㅠ
2년 전
홍이삭  브금찾아서 오에오오
222 저 피디님 덕인데ㅠㅠ
2년 전
션덕션덕  그뉵매앤~
와.. 영상 봤는데 술사는데 여권 안가져왔다고 갑자기 쌍욕하네...
2년 전
무슨 말을 저렇게 험하게 해요?.. 심각하게 문제있는듯하네요
2년 전
..?? 왜저러죠?
2년 전
술에 약탄거 같은데.. 술만마셔서 저정도까지라면 정신에 이상있는듯 하네요
2년 전
범죄자성격이신데 어떻게 여태껏 깜빵 안가셨을까요
이번기회에 꼭 들어가셔서 사회랑 격리되시길.

2년 전
함께 나락까지 갈까.  ..여기가 제 나락이에요...
저런인간이 아직도 말짱하게 사람노릇하고있었다니..
2년 전
십만전자  군침이 싹도노
저런 미친
2년 전
와 저런 사람이 만든 요리를 먹는다고 상상하니까 너무 소름돋아요
2년 전
991126  💙💜
냉부해 때는 엄청 조용조용하더니 참 무섭다..
2년 전
뭐야 무서워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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