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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99_returnll조회 127517l 9
이 글은 1년 전 (2022/5/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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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N  곤란하다곤란해
😥
1년 전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뉴이스트 사랑해🐷
근데 이제 대위 아닌데 자꾸 왜 대위라 하죠^^;
1년 전
22222
1년 전
33
1년 전
44
1년 전
내꿈은 연금복권  뭐 불만있어?
아이고...큰 부상은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1년 전
정말 슬프네요... 이근 대위 보고 있으면 과거에 이순신 장군님 보는 느낌이네요. 비록 같은 민족은 아니더라도 위기에 쳐한 약한 사람들을의 편에 서서 최전선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고 지휘하며 싸우고 있는데 최후방의 가장 안전한 곳에 앉아있는 자들은 각종 낭설들과 거짓들도 그를 중상모략 하고 있으니까요. 최근에 SBS 기자랑 인터뷰한 내용 보니까 더 애달프더라구요. 인터뷰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에 대해서 이근 대위의 답변 남겨봅니다.

끝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전체가 나를 공격해도 어쩔 수 없다. 나는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의 이유를 안다. 옳은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비록 나라가 나를 싫어하고 비난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최선을 다해 나라를 대표할 것"이라고 했다.

부디 무사히 살아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이근 대위님 정의롭고 용감한 사람들은 모두 당신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을 겁니다.

1년 전
가서 열심히 싸우는 것 자체만 보자면 인정받을만하지만 이순신장군님을 비유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1년 전
22.. 허허........
1년 전
100% 정확하게 비교할 순 없겠지만. 이순신 장군님도 당시 기준에서는 왕의 명령을 어긴 대역죄인이었습니다. 경상도 바다에 출정해 싸우라는 왕의 명령을 어겼으니까요. 그래서 갖은 고초를 겪었죠 당시 기준에서는 이순신이라는 사람은 그저 여러 명의 장수 중 한 명이었을 뿐 우리가 지금 아는 것처럼 성웅이 아니었죠. 그래서 당시 기준 법을 어겼다고 해서 이순신 장군은 당장 잡아서 사형시켰다면 그게 그 당시 기준 최고 법이었던 어명을 어긴 대가이기 때문에 정당한 것이었을까요?

이근 대위도 역시 그런 측면에서 이순신 장군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지 100% 똑같다는 건 아닙니다. 오해할 순 있으시겠지만 다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도 이근 대위가 실정법을 어긴 건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 이외에 이근 대위에 대한 갖은 비난들은 결국 상당 부분이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판명났고 심지어 비난 받을 만한 사항들이 아닌것들 조차도 논란을 일부러 만들어서 비난하니까 이근 대위에 대해서 별 관심 없다가도 오히려 더 지지하고 응원하게 되는 겁니다. 저는 비열한 사람들을 제일 싫어하니까요... 단순히 이근 대위를 비난한다고 뭐라하는 게 아니라 거짓말을 만들어 내서 비난하고 비난할 것도 아닌데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이근 대위를 비호하려는 것 뿐입니다.

1년 전
이순신장군은 애국을 위한거였잖아요 나라를 사랑한 마음이 근간이 되셔서 우리민족을 위기에서 구했다는...감사함이 드는 분이죠 동시에 뛰어난 전략가 천재적인 장군이었고요, 이근대위는 나라를 위해 노력한건 아니죠 결이완전 다른데요....?다른 위인을 가져오지 하필
1년 전
이순신 장군님은 애국애족의 영웅입니다.. 이순신장군님을 빗대어 이근을 영웅화 하는건 좀 아니라 생각드네요.
1년 전
답글 갯수 제한에 걸릴까봐서 윗 덧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모든 측면에서 100% 이순신 장군님과 똑같다고 비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내던져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을 단순히 그 사람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말도 안되는 각종 거짓말들로 비난받고 있는 그런 상황들이 안타까워서 몇자 남겨보는 것입니다. 이 덧글은 추후 삭제될 예정입니다.
1년 전
제 말은 본인의 용기, 신념하에 의용군으로 지원을 나간 이근과 조국을 위해 싸운 이순신 장군님과의 비교가 옳지 않다고 하는겁니다. 비슷한 상황이라해서 다 비교군이 될수 없는거잖아요. 현재 이근이 비난받고있는 잘못 알려진 팩트들만 꼬집어 말씀하시는게 님이 안타까워하는 상황에 더 도움이 됐으면 됐지, 이순신 장군님을 들먹이는건 동의될 대상도 아니고 도움되는것도 없어보여요.
1년 전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렇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네요. 어찌되었든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시 한 번 말ㅆ므드리지만 '이근=이순신'이라는 말이 아니라 그 두 사람이 처해있던 상황을 비교해보면 유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예시를 들었던 것 뿐입니다.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건 지금 제 댓글의 답글들을 보면 알겠네요 ... 확실히 이순신 장군님은 우리나라에서 넘사벽급 영웅이시긴 하니까요 ㅠ
1년 전
Sigmund에게
100% 동일선상에 두고 한 말이 아님을 압니다. 그렇다면 관점의 차이고 이해부분이 다를 수 있다는 전제하에 사람들이 이근의 위법 행동들을 두고 역사속 악인과 비슷하다고 하시면 동의하실 건가요? 이 역시도 관점의 차이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그들의 행동은 과한 비난 및 악플일테고 지금 님이 하고계신건 과한 칭송입니다. 이근에겐 빗대선 안될것이겠죠 둘다~
이근의 행동은 그냥 이근이 저지른거고 그만의 상황임을 인지할 필요가 좀 있어보이세요.. 저도 이만 말 줄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1년 전
민족 영웅 이순신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읽어도 이해는 여전히 안가네요!
1년 전
이순신 장군님이 국가의 명을 어겼거나 윗사람의 지시를 어기지 않았던 것이 현재 우리 세대의 시각으로 봤을 때에 납득이 가는 이유는, 그 당시 왕이었던 선조가 이순신이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얻는 것이 질투 나고 두려워 갖은 죄명을 갖다 붙이며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게 한 무능한 왕이었고 실제 전쟁 상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비변사 관리들과 나눈 회의 내용을 맹신하고 현실성 없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죠. 윗 사람이었던 원균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이근 대위의 경우 기존에 존재하던 여권 법과 형법을 어기고 개인의 판단으로 우크라이나에 간 것도 모자라서 외교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죠. 둘이 어떻게 같은 선상에 놓일 수가 있나요.

1년 전
그렇죠 잘 짚어주셨네요. 그 당시 시점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에 왕의 어명을 어겼던 장수이기에 사형에 쳐해 마땅한 죄인이었기에 전쟁 중에도 다시 불러들여서 옥중에 가두고 사형 당할 뻔 했었지만 결국 전쟁에서 그가 싸운 공적을 인정받아 공신으로 명예회복을 이루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가 어긴 법의 경중보다는 그가 무엇을 했냐는 결과가 남아서 우리는 그 결과를 통해 그를 추앙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선조가 무능한 왕이었고 그때 왜 이순신 장군이 경상도 바다로 출정하지 않았는지 모든 걸 우리는 지금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보니 "아 선조와 그 당시 조정대신들이 무능했고 이순신 장군이 현명했었군."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죠.

자 그럼 여쭤보겠습니다. 여권법을 어긴 이근 대위의 모습과 민주주의의 위기에 처해 무고한 민간인들 마저 사살하는 러시아 군인들로부터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져 자신과 아무 관련도 없던 전쟁터에 참전한 이근 대위의 모습 훗날 어떤 모습이 남게될까요? 왜 우리는 과거 역사로부터 통찰력을 발휘할 수는 없는 걸까요? 이게 저의 관점입니다.

1년 전
하ㅋㅋ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여권법을 준수하는 것보다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참전하는 것이 더 옳은 선택이며 여권법은 현재 이근이라는 영웅이 전쟁에 참전할 때에 걸림돌이 될 뿐이라는 것이신지? 개인의 관점이라고 하시니 존중은 합니다.. ㅋㅋ
1년 전
이거 읽으니 더 노답이시네요
1년 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네요.
이순신 장군은 “어명을 어겨서” 파직을 당했다기보다는, “어명에 따르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함을 당해 불가피하게” 파직당한 것에 가깝습니다. 가토의 도해를 막지 못한 책임으로 인해 파직되었으나, 이순신은 최대한 어명에 따르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가토를 막지 못해 그에 따른 책임을 모함당한 부분이 크므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법을 어긴 이근 대위와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개인의 신념에 따라, 개인이 믿는 대로 정의롭게 행동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여겨질 수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숭고한 기독교적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꺼이 불모지인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선교를 갔다가 피랍당해 죽임을 당한 사람들은 과연 정의롭습니까? 우리는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성인으로 모셔야만 하는 겁니까? 샘물교회 사건 등을 떠올려 보세요.

1년 전
1. 사람들이 이근 대위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러시아와 직접적인 교전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는 것을 염려하는 것이지 이근 대위를 정말로 깎아내리고 폄훼하고 싶어서 그러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 물론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단순히 염려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이근 대위가 법을 어겼다고 비난하더라도 대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돌아오길 기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 건 어려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보니 알 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보면 그냥 이근 대위가 싫어서 폄훼하려는 사람들도 분명 있기는 합니다. 그 근거는 말 그대로 1)거짓말을 만들어서 사실파악도 하지 않고 거짓뉴스로 폄훼하거나 2)중립적인 사안에 대해서 편향적으로 비하할 거리를 꼬아서 비난하는 행위. 이 두 가지 행위들이 있는 걸 봐서는 분명 어떤 이유에서는 그냥 이근 대위가 싫은 사람들도 있는 겁니다. 특정 단체이야기는 지양하겠습니다.


2. 작전을 지휘한다고 하여 조선이 부가적으로 피해를 볼 일은 없습니다. ···(중략)···“한국과 교전중이지 않은” 러시아 군인들을 사살하는 행위는 도덕적으로는 정의로울 수 있으나 법치 국가의 시민들이 보았을 때 쉽사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 말씀하신 이 주장은 가정에 기반하고 있으십니다. 만약 이근 대위 한 명이 참전함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방부 혹은 외교부에 의한 허가나 허용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면 말씀하신 내용이 신뢰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근 대위 한 명이 오로지 자신의 개인 신념에 의해서 용병으로서 의용군으로서 참전한 것에 대해서 누가 간섭할 수 있습니까? 러시아 외교부는 당연히 본국에 이근 대위 참전한 것에 대해서 기밀로 내용을 전송하긴 했겠지만 이 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정부에 왈가왈부 할 수 없죠. 왜냐면 정부가 한 게 아니라 오히려 대한민국 외교부는 못가게 막은 것이고 오히려 가면 처벌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간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에 항의할 수 없는 사안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근 대위 한 명이 참전한 것에 대해서 러시아와 적대적이 된다고 말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와 직접적인 교전을 하고 있지 않은 캐나다, 영국, 덴마크,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이스라엘 등의 국가들은 용병 참전에 대해서 법적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해 사실상 허용국가로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이외에 실질적으로 참전해있는 국제의용군 참전 국적을 보면 미국, 호주, 남아공 군인들도 있습니다. 이 나라들도 마찬가지로 러시아와 직접적인 교전을 하고 있지 않고 있던 나라들이죠. 이 상황에서 이근 대위 1명이 참전한 것이 과연 문재인 전정부가 이 사태에 대해서 우크라이나에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보다 영향력이 있으리라고 보시는 것인지?


3. 이순신 장군과는 달리 이근 대위는 합법적인 상황 하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며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으므로 그에 따른 정당한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순신과는 다릅니다.

▶ 이근 대위와 이순신 장군이 100% 똑같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비교는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 대한 것이었고 저 역시도 '이순신 = 이근'이라는 등식으로 비교하는 게 아니라는 점 다시 한 번 말쓰드립니다. 당연히 15세기를 살았던 인물과 21세기를 살고 있는 인물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순 없겠죠. 하지만 쳐한 몇몇 상황에서는 비슷하기 때문에 저는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을 떠올렸던 것 뿐입니다.



P.S. 샘물교회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샘물교회측은 '이슬람 국가에 기독교 전파하겠다는 목적' 자체가 잘못된 것이죠. 그러나 우크라이나를 도와야한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 않나요?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군사를 파병이나 해야된다는 것에는 저도 반대하지만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기부는 진행했고 국가 차원에도 비군사적측면에서 지원했었죠. 샘물교회와는 다르게봐야죠.

1년 전
Sigmund에게
문재인 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지지를 표한 건 자유민주주의 서방 국가로서 당연한 정치적 제스처였구요. 우크라이나에 경제적•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한국의 역할은 끝나야 합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우크라이나로 지원병이 몰리고 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다급한 전시 상황이니만큼 각국에서 찾아오는 의용군들을 오히려 장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근 대위가 참전함으로써 과연 러시아와 사이가 더 나빠질 수 있느냐. 나빠질 리 없지 않느냐” 라는 님의 주장도 일단 정확한 data에 기반한 것이 아닌 님의 개인적 주장에 근거하였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위험 지역에서의 의용군 참전 등을 불법으로 정하는 이유는 ‘외교적 마찰에 대한 우려 및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구출해내는 데에 있어서의 코스트’ 때문입니다.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참전하였을 때가 참전하지 않았을 때보다 러시아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가정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요. 우리나라에 전쟁이 났을 때 북한측 의용군으로 러시아인이 참전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 직접적인 교전 관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향후 두 국가의 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 요소가 된다고 생각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다음으로 제가 샘물교회 사건을 예로 든 것은, 개개인의 신념이 법 위에 있었을 때의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샘물교회의 목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여권법을 어기면서까지 우크라이나에 가서 전쟁을 돕는다” 라는 이근의 목적에 동의할 대한민국 국민들도 결코 다수를 점하고 있지는 않으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샘물교회 역시 여권법을 어기고 위험 지역에 들어가 선교를 하다가 납치, 처형된 케이스이며, 이근 또한 여권법을 어기고 위험 지역에서 교전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는 본질적으로 “위법” 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샘물교회의 신념은 옳지 않고, 이근의 신념은 정의롭다라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가치판단 영역의 이야기이므로 이성적인 토론을 할 때에는 필요가 없는 이야기이죠. 어쨌거나 둘 다 신념을 우선하여 법을 어기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에 부정적인 피해를 야기했거나, 혹은 야기할 가능성이 큰 것은 사실이니까요. 이근 대위가 비판받는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이며 이근 대위를 안타깝게 여기시는 건 알겠습니다만 감성적으로 생각 마시고 철저하게 이성에 기반한 담론을 펼치셨으면 하네요.

1년 전
반고흐반  자유 사랑 감사
훗날에 그럼 이근 대위는 ‘이순신 같은’ 위대한 사람(똑같다고 안함)
지금 대통령과 국민들은 민주주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목숨 내던지지 못한 무능한 ‘선조와 조정 같은 사람’이 되는건가요?
이순신=이근 아니라는 전제하에 다 읽어봐도 비유가 잘못된듯

1년 전
사람들이 이근 대위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러시아와 직접적인 교전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는 것을 염려하는 것이지 이근 대위를 정말로 깎아내리고 폄훼하고 싶어서 그러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임란 당시에 조선은 일본과 전쟁을 하고 있었으며, 이순신 장군은 고국을 지키기 위해 군인으로서의 사명을 다 한 인물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죽이고, 현지에서 작전을 지휘한다고 하여 조선이 부가적으로 피해를 볼 일은 없습니다 (전근대기이기 때문에 근대적 국제법 시각으로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근대의 개념을 빌리자면 교전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러시아의 행동을 지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교전국이 아닐 뿐더러, 북한을 둘러싼 정치적 이유 및 경제적 이유 때문에 무작정 적대하기도 쉽지 않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대한민국의 여권법을 어겨가면서까지 “한국과 교전중이지 않은” 러시아 군인들을 사살하는 행위는 도덕적으로는 정의로울 수 있으나 법치 국가의 시민들이 보았을 때 쉽사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근 대위가 그 외 자잘한 개인적 이슈로 욕을 먹는 건 개인에 따라 안타깝다고 여길 수 있으며, 그의 참전에 대해 도덕적으로 옳다고 여길 수는 있으나 이순신 장군과는 달리 이근 대위는 합법적인 상황 하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며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으므로 그에 따른 정당한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순신과는 다릅니다.

1년 전
222
1년 전
스파온천  카리나
비유가 좀 잘못된거같은디요...
1년 전
이순신장군님은 수급 베지말고 일본배 한 척이라도 침몰시켜 백성들의 피해를 막으려 하신 분이에요 원균은 옆에서 전쟁을 돕기는 커녕 수급만 잔뜩 가져가 업적 부풀리기만 했고요 우크라이나군을 당시는 소련군이었겠죠 6.25 참전용사들이니 도와줘야한다는 해괴한 소리부터 일단 외교부에 거짓말까지 하고 우크라이나에 멋대로 간거에요 게다가 성범죄 전력에 돈문제로 말 많지 않았나요??? 세상에 이순신 장군이라니요
1년 전
역사가 평가할거에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영웅이죠 타국에서 도와주러온..
1년 전
유튜브에 열정적이신... 촬영감독 다 끌고간 이순신장군님 ^^~
1년 전
남의 나라 구하러 대한민국 법도 어기고 홀로 팀 꾸려 간 사람과 왜적의 침입을 탁월한 전술을 써서 나라를 지켜낸 사람은 다르죠. 특히나 목적 뿐 아니라 공적또한 비교할 수 없을정도인데요. 애초에 이순신 장군이 그냥 백성들 목숨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 나서서 유명해진게 아니라 각종 전쟁에서 뛰어난 전술을 구사해 이길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전쟁을 이겼기 때문에 영웅이라고 하는 겁니다..^^ 저 분이 저기 가서 이순신 장군처럼 위대한 공적을 세워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라도 하셨나요?
1년 전
김파도  *⸌☻ັ⸍*
이순신 장군님은 성범죄 저지른 적 없는데요?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1년 전
네? 이순신 장군님이요..?
1년 전
이순신 장군님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위인입니다... 이근님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용병으로 간건 인류애 넘치고 용기있는 일이죠 그런데 이순신장군님 비유는 너무 간거 아닐까요...
1년 전
심지어 이순신장군님은 나라를 지키는 큰 공을 세웠는데도 선조 명령에 복종하여 옥살이까지 하셨는데요... 큰 일이라고 법 어기고 우크라이나까지 간 사람과 비교하는건 모욕입니다
1년 전
Newyorker  HELLO !
꼴값
1년 전
이 정도면 병이다
1년 전
아 진짜 공감성수치...ㅠ
1년 전
먼 이순신 ㅋ
1년 전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진짜 무섭습니다…
1년 전
네??? 이순신 장군 비유는 너무 아닌데요.
1년 전
어떻게 이순신 장군님을 이근이랑 비교하지
1년 전
 
OCS  130기
이근 예비역 대위..
1년 전
왜 속보지 이게
1년 전
적어도 여기서 대위니 뭐니 하면서비꼬는 사람들보단 나음
1년 전
3 ㅋㅋㅋㅋㅋ
1년 전
4
1년 전
머가 나아요? 저 행동 자체가 우리나라한테 득이 될게 없는데 저희 휴전 국가란걸 잊은건아니쥬?
1년 전
반고흐반  자유 사랑 감사
2 혹여나 저런걸로 외교간 문제 생겼을 때 바로 욕할듯용ㅋㅋㅌㅌㅌ
1년 전
러시아 군인들이 10대 여자아이를 강간하는거 봤어요? 그런거 막으러 갔어요 저사람, 저는 불법이라면 나중에 처벌받으면 그만이고 그래서 저사람이 저나라에서 강간당할뻔한 아이나 사람을 단 한명이라도 살렸다면 저는 충분히 가치있을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너무 감성에 휘둘린 판단 아닌가요. 우리나라도 휴전중이고 결코 전쟁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닙니다.
외교로 먹고 살아야하는 나라인데
개개인이 외교분쟁일으킬만한 행위를 하는 걸 옹호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 강대국들이 무기지원정도만 해주지 직접 참전안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벌받으면 그만이다? 너무 안일합니다.
외교분쟁이 무슨 학교에서 '너 벌점 1점' 하는 수준인거로 생각하시는건가요..

1년 전
KlKl  마녀 배달부
저사람 성범죄 전과있는 사람인건 아세요?
1년 전
그래서 휴전국가와 이근의 러시아파병의 악영향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1년 전
55
1년 전
666 대위아닌데 왜 대위로 부른다니ㅋㅋㅋㅋ 군 계급 알기나할까
1년 전
 
아이고..무사히 돌아오세요..
1년 전
이 훈이  사랑해 주세요
엄청 과하게 찬양하네
1년 전
헐 아직도 안돌아온거에요? 참 나라 말 안들으시는 것 같아요.
1년 전
저분 안위 궁금한 분들이 많아보여서 신기하네요
1년 전
큰부상아니면 좋겠어요..
1년 전
지리의힘  내셔널 지오그래픽
이근 자체가 워낙 이슈라 들어와봤지만 진심 안궁금하네요... 나라에서 괜히 가지말라고 막은 게 아닌데요
1년 전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넘어간 자유의지라서 막을래야 막을 수 없죠, 법은 언제나 예방의 효과만 있을뿐...하지만 저기서 사람을 구하는 활동을 한다면 저는 충분히 가치있다고 봐요 벌은 나중에 들어오면 받으면 되죠
1년 전
지리의힘  내셔널 지오그래픽
허허...ㅋㅋㅋㅋㅋ 확고한 신념 및 자유의지라면 법을 어겨도 가능하다라... 공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글쎄요 반대하는 사람이 디폴트라는 건 당연하겠죠? 법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면 국가가 왜 존재하고 사회집단은 왜 존재할까요. 물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잘못을 하지만요 그런 문제가 아니라는 건 아시겠죠.
1년 전
블루마티니칵테일  칵테일먹고싶어
이왕 간거 가능하면 무사히 돌아오세요.......
1년 전
다치지 마십쇼..
1년 전
뽀짝뽀짝뽀뽀짝  김코튼찐사랑
도덕적 감정적으로 보면 위험을 무릎쓰고 전쟁에 참여한 사람인 건 맞는데 사실 나라 간 외교관계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회에서 나라 말 안듣고 간 건 걍... 저기까지 간 거 무사히 돌아왔음 좋겠지만 칭찬할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년 전
싸브레  xoxo
한국 돌아오시면 체포 된다는 얘기도 있던데…
1년 전
전쟁 돕겠다고 가서 소식 개자주 올려주네 연예인인 줄
1년 전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1년 전
무사히 돌아오지 마시고 체포 당할 준비나 하십쇼!
1년 전
검은 고양이 메롱  남여돌잡덕 배그 롤
아이고
1년 전
"인포소믈리에" 님께 제가 덧글 개수 제한에 의해 위의 덧글에는 더이상 답글을 달 수 없기에 여기에 달게 됩니다. 추후 확인하시리라 믿습니다.
우선 진지한 토론을 해주시는 정중한 태도가 있으신 것 같아서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1. 문재인 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지지를 표한 건 자유민주주의 서방 국가로서 당연한 정치적 제스처였구요. 우크라이나에 경제적•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한국의 역할은 끝나야 합니다.

▶ 제 말의 요지를 잘못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저에게 먼저 달아주셨던 덧글에 언급된 내용을 보게되면, 분명히 조선시대에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 이순신 장군과는 다르게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에 참전함하여 러시아 군과 싸움으로써 오히려 우리나라에 오히려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과연 그러한 주장이, 이미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서방 국가로서 경제제재까지 동참하여 러시아가 규정한 적대국가에 포함된 상황에서 어떠한 더한 외교적 불이익이 있을 수 있나요? 제가 알기론 무기는 지원 못해도 방탄 헬멧, 천막, 모포 등 군수물자와 개인용 응급처치키트, 의약품 등 비살상용 군수물자총 20여개 물품 10억원에 해당하는 방식으로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오히려 외교적 문제라면 이런 식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 자체가 더 큰 외교적 문제 아닌가요? 이건 국가가 나서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데이터라는 게 이런 대화에 어울리는 단어인가 싶긴 한데,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러시아로부터 이미 적대국가로 규정된 점을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이근 대위가 의용군으로 참전한 것 때문에 우리나라에 불이익은 없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반박을 하시겠다면 어떤 불이익이 실질적으로 있을 수 있는지를 말씀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심지어 일부 언론에서는 러시아 사람들 조차도 혹은 체첸인 일부는 오히려 다시 우크라이나 측에서 싸우고 있다는 자료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이근 대위로 한 개인의 의용군 참전으로인해 대한민국에 어떤 불이익이 있을 수 있나요?

한국 정부의 역할은 말씀하신것처럼 인도주의적인 지원에서 끝나야한다는 것에 저도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히는 공식적인 군사적 지원은 안된다고 밝혔으니까요. 하지만 한 개인이 그런 선택을 한 것에 대해서는 법전을 축자주의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어쨌든 "법전의 한 톨이라도 어기면 범죄자니까 나쁜놈"식의 대륙법적 논리라면 이것도 가치관의 차이로 인정할 순 있습니다. 제가 이근 대위가 법을 어긴 것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 부분은 그가 직접 말한 것처럼 살아돌아와서 받으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법이 우리 인간이 사는 모든 환경과 경우를 다 따져가면서 천편일률적으로 재단되면 오히려 불합리한 법이 되는 경우가 발생될 겁니다. 그래서 영미법과 대륙법 사이에 장단점이 존재하고 우리나라는 그 사이 혼합된 형태를 지니고 있죠.(대륙법에 기원하지만) 따라서 이런 경우 어떻게 처벌할지는 이근 대위가 돌아온 후 재판에 따라 선례가 남게 될 것이겠죠. 그때 이근 대위를 엄격하게 법을 어긴 죄인으로 처벌할지 아니면 민주주의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돕기 위해 전문 군사교육을 받은 전문가로서 참전한 것은 용인되어질 수 있을지는 그때 우리 사회가 재단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판단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우리나라에 전쟁이 났을 때 북한측 의용군으로 러시아인이 참전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 직접적인 교전 관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향후 두 국가의 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 요소가 된다고 생각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아니요 그건 너무 그런 측면에서만 바라보시는 거 같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여쭙죠, 우리나라 정부는 의용군 참전시 강력 처벌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죠. 그럼 이건 러시아가 어떻게 평가할까요? 러시아가 한국전쟁에 참전을 공식적으로 금지했는데로 어떤 1명의 러시아인이 그걸 어기고 참전하면 왜 러시아라는 나라를 부정적으로 봐야하나요

1년 전
위에서 이미 반박하긴거 같은데 굳이 댓글빼서 쓰는거 보니까 아무리 성범죄자여도 이근은 실드쳐야하는 존재인가보군요
1년 전
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관종
1년 전
3. 샘물교회 사건을 예로 든 것은, 개개인의 신념이 법 위에 있었을 때의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샘물교회의 목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여권법을 어기면서까지 우크라이나에 가서 전쟁을 돕는다” 라는 이근의 목적에 동의할 대한민국 국민들도 결코 다수를 점하고 있지는 않으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 우선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한 가지 지점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다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자 서방국가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분명할 겁니다. 문제는 그 돕는 방식에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는 군사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할 것이다."까지도 동의하실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나라가 군사적 지원을 원치 않는 건 전적으로 우리나라 역시도 현재 처해있는 안보적 상황, 경제적 상황 또는 우크라이나라는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가까운 관계가 아닌 먼 나라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을 사지로 보내야하나?라는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봤을 때 그리고 아직 NATO, EURO 조차도 공식적 파병이나 러시아에 대한 전면전을 펼치거나 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굳이?란 생각도 들기 때문이죠.

A. 여권법을 어겼다 → FACT
B. 우크라이나를 도와줘야한다. → FACT

여권법을 어기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러갔다. 바로 이래서 이근 대위의 참전에 대해서 찬반여론이 존재하는 겁니다. A를 우선 시 하면 반대할테고 B를 우선 시 하면 이근 대위를 지지하겠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 관점에 의해 이근 대위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샘물교회의 경우

A. 외교부의 권고사항(당시에는 외교부가 여행금지한 나라에 가도 법적처벌 조항은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 생겼죠.)을 어겼다 → FACT
B. 이슬람 국가에 기독교 포교를 하러 가야한다. → FALSE

그래서 샘물교회는 전국민적인 분노와 지탄을 받은 것이죠. 그때 상황을 잘 기억하고 있어서 기억나는데, 오히려 그 당시 포털사이트 덧글에서는 오히려 테러범들이 적시한 처형 시점이 다가올수록 오히려 처형식을 기다린다고 조롱하던 사람들도 많았었죠.

1년 전
댓글 도배 그만하세요.
1년 전
제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아서 저는 여기까지 얘기해보겠습니다.
1년 전
우크라이나에 가신게 우크라이나의 6.25전쟁 참전에 감사하다면서 가셨는데 이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년 전
어쩔티비
1년 전
뇌절
1년 전
비꼬는 거 아니고, 평가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인물인데 이렇게까지 변호하셔야 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1년 전
 
사과농장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
무사하길 바랍니다..
1년 전
과한 찬양도 싫고 과한 비난도 싫음
1년 전
본인도 성범죄 전과자면서 성폭행 당하는 소녀들 구하겠다고 언급한게 엥스럽지만 무사히 돌아와서 얌전히 체포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디가서 한국 대표라고 말 하는 것도 좀 자제하길. 아니 진짜로 책임 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격도 없으면서 함부로 대표 운운하는 거야 말로 진짜 책임감 없는거죠. 외교문제로 번지면 자기가 해결할 수 있냐고요. 그럴 수도 없으면서 대표는 무슨.. 제에에에ㅔㅔㅔ발 다치지말고 사고치지말고 조용히 한국 돌아와서 처벌받고 자숙했으면 합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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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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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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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이쥬닝  우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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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Metawin  냐냐냐냐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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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도 맞고 이미지 세탁하려고 간것도 맞겠죠
그래도 민간인들이 총맞고 포탄맞아서 고깃조각 되는 현장에 목숨걸고 몸을 던진 사람인데.. 어떻게 욕을 할수가 있는지

1년 전
아무도 목숨 던지라고 한적 없고 자기 목숨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건데 그걸 왜 응원해줘야 하는거죠?
1년 전
누가 응원하라고 했나요??
1년 전
뭐가되었든 러시아의 욕심으로 인한 전쟁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길
1년 전
이근 전대위님 반드시 살아서 한국 돌아오세요
그 경험 군부대 현역들에 다 전수해줬으면 합니다
내나라가 위험해 쳐해졌을때 다목적군들이 싸워주었던 것 처럼 이근도 그런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법을 어겨서 맘에걸리지만 그렇다해서 현재 실전을 뛰는 이근이 하는 행동을 평가절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군에 갚을돈도 안갚고 제대하고 예비군도 안가는 사람은데 잘도 전수하겠네요 ㅋㅋㅋ
1년 전
대위좀 떼고 못 말하나
1년 전
다치지마시고 살아서 돌아오셔서 벌 받으세요 ㅠ
1년 전
우크라 군에서 정식으로 알린 정보도 아니고 유튜브 게시글 하나로 믿기에는.....전적이 많으셨던 분이라 공식 발표 기다리겠습니다
1년 전
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성범죄자가 성폭행 막고 어쩌고라며 말하는 게 제일 개그
1년 전
카메라맨 다 끌고 갔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분명히 논란이 있는 분이고 말에.모순되는 부분이 있지만 뭐.... 그렇다고 다치거나 그러진 않으셨으면 싶네요. 그냥 무사히 돌아오셔서 법대로 처벌 받을 부분은 받으시면 될 듯. 그리고 함부로 대표라는 발언은 삼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언가를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이 아니신데 누군가를 대표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그냥 별 탈없이 오시길 바랍니당
1년 전
달테  Timil eht revo
아이고.. 다치지는 마세요..
1년 전
모순의 정점인 사람인 듯
1년 전
그들이 빨아주는 성범죄자ㅋㅋㅋㅋㅋ
1년 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마음이 어떻게 표현되는지의 차이가 아닐까요.
우크라이나 관련 안건을 발의하며 국제 평화를 내세우는 우리나라 출신 NGO 관계자분들도 계시실테고,
직접 현장에서 몸 부딪히는 군 관계자분들도 계실테고,
SNS를 통해서 응원의 말을 건네는 네티즌분들도 계실테고요.
저 분의 범죄에 대해선 절대 쉴드 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저 행동 자체만으로 비난하는건 이런 맥락에선 안 맞지 않나 싶어요.

1년 전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으니 비꼬기만 하는 게 과연 한반도 역사상 최대로 교육 많이 받은 시대에 태어났다는 사람들의 수준인가요? 왜 이렇게 다들 감정적이고 감성적이신지... 이순신 장군이 당했던 모함과 모욕 그것과 지금 이근 대위라는 사람이 거짓말로 수차례 비난 당했고 결국 거짓말로 밝혀졌던 수많은 모략들 이 부분에서 이러한 지점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유사한 지점이 있다고 판단했기에 비교한 건데 이게 비난 받아야할 부분이 어디가 있나요? 위에 몇 분들이 저를 비난한 건 그냥 그들은 이근 대위가 싫은데 제가 그 사람을 이순신 장군님과 비교했다는 1차적이고 표면적인 이유에서 제대로된 이해를 못하고 오해하는 것 뿐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샘물교회와 이근대위를 비교한다든지 말이죠. 왜이렇게 많은 분들이 감정적으로 반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첫 덧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이게 여러분들이 감정적으로 저에게 분노를 표출할 일인가요? 충분히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사안이 아닐까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순신 장군과 비교하면서 이근 대위가 더 뛰어나다거나 이순신=이근 대위 이런 식으로 비교한 것도 아니라 그들이 처했던 일부 상황이 유사해서 나는 이순신장군이 떠올랐다 정도의 개인적 평가인데 이게 여기서 제가 비난 받아야할 부분이 어디에서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대로 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년 전
"인포소믈리에"님께
서로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느낀 이유는 관점이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관점이 다른 건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설득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던 부분인데 안타깝습니다. 저는 최대한 저의 관점을 이해시켜드리려 노력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포소믈리에님이 하시는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봐도 잘못 된 논리가 있으셔서 추가적인 질의를 통해 이해를 해보려 노력해보았던 것인데 이렇게 끝나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좋은 대와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주말보내시길

1년 전
좋은 대화긴 했는데요. 일단 님께서는 기본적으로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법대생이라 그런가 이런 법적 소양이 모든 사람들에게 탑재되어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내심 조금 답답했네요. 본인의 신념에 따라서 법을 어긴 걸 그저 “그 신념이 정의롭다” 라는 가치판단 하나로 옳은 행위라고 판단한다면 과연 법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애초에 법을 어길 정도의 신념은 과연 존재하는 건가요? 신념이 정의롭다고 하여 법을 어겨도 되는 거면, 그 신념의 정의성은 누가 평가하나요. 무작위로 사람들 백명 불러놓고 90명 이상이 정의롭다고 하면 그 신념은 정의로운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니 그를 지키기 위해 법을 어겨도 된다는 것과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아무튼 저는 법치주의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하였기에 대화를 그만두었으며 높은 확률로 법학 비전공자이시리라고 생각되는데 법학개론서를 일독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본인과 대화를 그만두는 것을 단순히 “ㅋㅋ 말빨에서 쳐발렸쥬?” 정도로 치부하지 마시고 본인이 지금 대화할 준비가 되었는지부터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껏 제가 제법 알기 쉽게 님께 “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 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도 이해를 못 하신 채로, 본인이 논쟁에서 이겼다고 착각하고 계신 것 같아 인생 선배로서 조언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법학개론서는 법치주의 국가의 시민으로서 인생에 교훈이 되는 좋은 책이니 꼭 읽어보세요.

1년 전
"imposter"님께

Q: 비꼬는 거 아니고, 평가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인물인데 이렇게까지 변호하셔야 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A: 제가 이근 대위님을 비호하고 있는 건(물론 분명히 그 분이 비난받을 만한 사안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와는 별개로 비열하게 단순히 이근이라는 사람을 비하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경우에 더더욱 이런 사람을 편들어야된다는 일종의 타고난 감정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무작정 편든다기 보다는 거짓말이라든지 잘못된 사실로 점철된 비난들은 적극적으로 정정해서 알려줘야한다는 강박증같은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보면 카메라맨을 데리고 갔다고 비난을 하거나, 스카이다이빙 할 때 자기 동료를 죽였다느니, UN에서 일했던 게 거짓말이라느니, 스튜디오에서 전쟁하는 척 화보 촬영한다느니, 페이팔 후원 요청한 것으로 결국 목적은 돈이었다고 말한다느니, 몇 장 있지도 않은 우크라이나 참전 사진 가지고서 인스타 관종이라고 비난한다느니, 참전하지 않고 폴란드 국경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긴다느니, 거기서 스튜디오를 마련해놓고 촬영만 한다느니, 조식 뷔폐에서 만났다느니 등등 수도 없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국민 수준인가요?

이런 것들 보면 제 가슴이 아픕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어찌되었든 러시아와의 전쟁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지키러 간 사람아니겠습니까? 숲과 나무를 함께 볼 수 있는 건 정말 힘들겠지만 저는 가능한 한 함께 보려고 합니다. 비난의 수준에도 저는 격이 있다고 보는데 그 중 비난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비열하고 악랄한 중략모략자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이근 대위가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저는 비호하려 들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비난 받아야죠 그런데 위에 제가 예시를 든 비하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전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비난들이죠. 그리고 여기서는 제가 아웃사이더처럼 느껴질 수는 모르겠지만 저는 관련해서 종합적이고 전체적으로 미디어들을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이근 대위에 대한 지지가 적는 적어도 60:40에서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사태로 한 가지 확실해진 건, 우리나라에 전쟁이 나도 이근 대위는 절대 도망갈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그는 살아돌아와야하고 그가 겪은 전쟁에서의 경험들을 우리 군과 사람들에게 알려줘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지점에서 영웅인 100% 무결한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이근대위 예비군도 안가서 벌금형 받은건 알고 계시죠?
평시에 예비군도 안가는 인간이 전시에 잘도 참전하겠네요 ㅋ

1년 전
"허팝"님께

Q: 우크라이나에 가신게 우크라이나의 6.25전쟁 참전에 감사하다면서 가셨는데 이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그 부분은 분명히 이근 대위의 역사적인 지식에 있어서 부족함이 드러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991년 소련 해체 전까지는 우크라이나는 분명 소련에 속해있었던 나라이니까요. 그러나, 어찌되었던 우리나라가 6.25전쟁 때 관계없던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지원받은 건 사실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비슷한 상황으로 러시아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는다는 측면에서는 이제는 우리나라가 그런 위협에 처한 나라를 돕는다는 의미에서는 그가 남긴 글을 우리 모두가 어느 지점에서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년 전
아오 댓망 여기 댓글 본인 혼자 쓰세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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