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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Little Kittyll조회 189522l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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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늑대들  외로운 늑대
정신과 가보셔야 할꺼 같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듯
1년 전
이건 원 잘못이네요... 부모가 저런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지 않도록 입소전에 공지 단단히 하고 교사 존중하도록 안내해야지....ㅜㅜ 선생님 너무 안쓰러워요
1년 전
그리고 애초에 적성에 안맞는데 유아교사를 선택한 것부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던 것 같고요ㅠㅠ
1년 전
햄스터 쿼카 김석진  늑대는 취급 안함
222...
1년 전
3333 사명갖고 유치원 교사하는 사람도 힘들다고 하시던데... 안맞으면 더 힘들죠..
1년 전
444 그리고 저거 씻기는거 보통일 아닌데..병원에서 간병사님들이 왜 돈 많이 받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지금은 어떤 시세인진 몰라도 예전 24시 풀타임 간병인은 300만원까지도 가져간다고 들었는데..
하여튼 씻고 먹이고 입히는거 보통 노동 아니에요

1년 전
원 잘못으로만 보기엔 저런 악랄한 몇명 만나면 정말 맘카페에 해당 유치원 이름 올라가고 민원 넣구 허위신고 넣은 사례가 너무 차고 넘쳐서 유치원도 거절 못하는거같아요 ㅠ
악성맘카페 문화 근절이 시급해요

1년 전
 
ryuanagod  류제홍게임길만걸어❤
아이고..ㅠㅠ 스트레스 진짜 심하게 받으신듯
1년 전
김 영 훈  더보이즈
스트레스 심하게 받았나봐요 그만 두길 모두에게 천만 다행이네요... 새로운 삶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1년 전
95.김태형  SIC PARVIS MAGNA
하 .. 저도 진짜 애기 조금만 칭얼거리는 소리만 나도 너무 짜증나고 그러던 시기가 있어서 .. 이해가 됩ㄴ다 일 그만두고 괜찮아졌어요
1년 전
애초에 애를 사랑하지도 않는데 왜 간 건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는데
1년 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애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는 갈 수 없는 곳입니다 더한 책임감와 사명감이 있어야 겨우 버티는 곳인데 어쩌다...... 퇴사하시길

어휴 알았어요 ㅠㅠ 그만 답글 다세요

1년 전
저 정도면 충분히 책임감 있는 교사 아니었을까요? 학부모들의 요구가 지난친 문제 같은데..
1년 전
서듀니  이뻐
3년이나 하셨다면 충분히 책임감있으시고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있으신 겁니다! 말만 그렇게 하셨지 중간에 튀튀하시는 분들도 많이 봐서 제 기준엔 충분하세요. 저건 교사탓이 아니라 진상인 엄마들을 탓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1년 전
이건 너무 피해자 탓하는 의견 같네요.. 그리고 적성 찾아서 일하는 사람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저건 환경 탓이지 피해자한테 화살을 돌리면 안되죠ㅠ
1년 전
피해자한테 화살을 돌리는 게 아니고 누가 봐도 애를 안 좋아하는데 유치원 교사를 한다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 맞말인데 뭘 피해자 탓... 그리고 진상 학부모한테 잘못 없다고 한 적 없어요
1년 전
좋아해서, 적성에 딱딱 맞아가는 직장인들이 어딨어요.
1년 전
저도 현재 어린이집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고 애를 좋아하는 사람이 왔어도 오래 못 버티는 게 현실입니다 애초부터 오지 않았더라면 겪지도 않았을 일이라 안타깝다 말하는 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화살 돌린 적 없습니다
1년 전
논리가 납득할 수가 없네요... 당신이 일하면서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누군가 그쪽한테 "그러게 어린이집에 왜 발을 들여서... 잘 선택했어야지..."라고 한다면 납득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화살 돌린 거 맞습니다
1년 전
제가 보기에도 피해자 탓하는 의견같아요.. 교사가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은 맞지만, 힘들어서 진상 학부모때문에 그만뒀다는 사람에게 애당초 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교사가됐냐고 하는건 ㅜㅜㅜ
1년 전
애초부터 잘 선택했더라면 안 겪었을 일입니다 본인이 한 선택들은 다 본인 몫일 거구요 저런 진상 학부모들 때문에 관두는 거 너무 이해되는데 애가 싫지만 그냥저냥 하려고 온 거라는 말은 안타깝지만 잘못된 선택이라는 말이 하고 싶은 건데요...... 어디 면접 보러 가도 진상 학부모 때문에 관뒀다는 말보다 애가 좋지는 않은데 돈벌이 때문에 왔다는 말이 더 광탈감이고요
1년 전
애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를 방치하거나 학대하면 문제가 되지만 아이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직업윤리와 책임감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면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손가락질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 본문의 일은 사명감을 가지고 온 선생님들도 현타올만한 일이고요 사명감이 없어서 쉽게 그만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댓글에 공감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전 유교는 아니지만,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중등교사인데 원래부터 너무 학교에서 일하고싶었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꼭 교사가 되고싶었어요 지금도 일하면서 행복하지만 너무 교사가 되고싶었던만큼 일하면서 느끼는 현타나 상처도 커요 교사는 사명감도 중요하지만 사명감만으로는 안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ㅜ.. 사명감이 있어도 금방 꺾여버릴 수도 있구요 사명감없이 시작했어도 종래에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교사에게는 멘탈케어와 체력, 인내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유치원 현장과 중등학교 현장은 다를 수도 있지만요!

1년 전
0vv0  멍멍
잘못된 선택인지는 어쨌든 겪어봐야 아는거잖아요 적성이 안 맞다고 생각했는데 해보니 괜찮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자기 직업 스스로 선택한거로 왜 뭐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제라도 아셨다니 다행이네요!

1년 전
직종 가기 전에 이 직업이 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보는 건 필수입니다... ^^ 굳이 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아나요 현실은 애 싫어하는데 이 직종 온 거 자랑 아니라는 게 팩트고요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냥 알겠다는 것 뿐 제 생각이 틀린 건 아닙니다~ 지나가셔요 ㅎㅎ
1년 전
은하수에게
애가 좋다고 해도 저런 무리한 요구를 견뎌야 할 의무는 없어요. 적성 고려해야하지만 돈 받고 해야할일 하면 되는 직업이잖아요 사명감 갖고 교사한다고 애들 한 명 한 명의 인생 모두를 책임 질 수 있나요? 정신차리세요

1년 전
그러니까요2222
1년 전
함께 나락까지 갈까.  .. 여기가 제 나락이에요 .
솔직히 초교 임고생인데 이직업 굳이 애 안 좋아해도 조건보고 직업으로써 선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하나의 직업일 뿐이에요 비교적 사명감이 요구되지만 애를 사랑하는게 필수도 아니고요 애들 잘 가르치고 관리하는게 1순위예요 따지고봤을때 사무직인 사람들 사무직이 너무 좋아서 그 일 하려하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같은 직업에 종사하시니까 본인도 잘 아시겠지만..
1년 전
맞아요
수의대 다니는데 여기도 딱히 동물을 사랑하지는 않지만 성적 맞춰서 온 애들 수두룩합니다
교사도 그냥 하나의 직업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본인 일에 책임을 다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1년 전
22 잘못된 문화를 바로 잡아야지 교사에게 엄한 잣대를 들이대시는 것 같아요
1년 전
33 아이를 좋아했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피해자가 그만둔건 아이 부모님의 갑질때문인데 2차가해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
1년 전
저 부모가 과도한 요구를 한게 유치원 교사가 사명감이 없어서 생긴 일인가요?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게 사명감이 없어서 인가요? 말에 논리가 전혀 없어요. 돈 받고 일 하는 직업이잖아요 짓업 윤리갖고 돈을 받은 만큼 해야하는 일을 하는거지 사명감, 적성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갖다붙여 해야할 일 이상늬 것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배달원이 쓰레기를 버려주지 않는 것은 적성이 안 맞기 때문이 아니잖아요?
1년 전
 
와 자기애를 씻겨달라니 ..
맞벌이하면서 애키우는데 꼬박꼬박 집에서 씻깁니다.저런 ㅁ 충이 애엄마 인식 나쁘게하죠

1년 전
아이고야, 잘 맞는 직업 찾으시길 고생 하셨습니다.
1년 전
형저검정색팬티가없어졌어요  미안그거사실형이야!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정신과상담 한번 받아보셔요ㅠㅠ
1년 전
안타깝네요ㅠㅠㅠ 어떤 심정일지 알 것 같아요..
1년 전
부모님들이 케어를 잘못해서 생긴일이네요ㅠㅠ머리감겨 달라는 부탁이 말이 됩니까?
선생님이지 노예가 아니잖아요
유치원비를 내신거지 개인비서비를 낸것도 아니고, 개인 비서한테도 머리감겨달라는 말 안하잖아요
대체 어떤 학생이 선생님한테 머리를 감겨달라 그럽니까? 못감으면 마는거지
아동혐오가 아니라 무개념부모 혐오에요
진상들

1년 전
씻겨달라는 요구를 하는 부모들도 있군요 놀랍습니다 아이 한 명 씻기는 동안에 다른 아이들을 못돌보는건데 참 이기적이네요
1년 전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도 이해가 갈 정도네요...
아이때문에 사실상 불참이라는 선택지가 없어 학부모 단톡방에 들어가있긴하지만 과한 모습 볼 때가 많아요...
당사자인 선생님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1년 전
안타깝네요 혐오하면서 본인도 괴로우실텐데 빨리 치료받으시고 행복하게 다른 일하면서 사셨으면..
1년 전
주변에 유교과 나온 친구들 좀 있는데 실습하는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진짜 상상초월이에요
여름 같을 땐 모기 물린 걸로도 왜 물렸는지 어떻게 물린건지 따지려고 학부모한테 전화 온대요 그래서 아침 등원마다 애들 모기 물렸는지 확인하고 모기 물려서 온 친구들한테 ㅇㅇ야 여기 모기 물렸네 이런식으로 확인해주는 게 아침일상이라고....
왜냐면 학부모한테 항의전화 왔을 때 등원 전에 물렸다고 하면 괜찮대요 왜냐면 집에서 물린 모기는 괜찮거든요

1년 전
그거 말고도 절대 집 주변 원에 취업하면 안된다고....집 주변에서 놀러나갈때 원피스 같은 거 입고 돌아다니다가 마주친 원아 아버님이 그 다음날 유치원 선생님이 그런 짧은 원피스를 입고 다니냐고 원장한테 항의 전화하는 경우도 있고 진짜 상상초월이에요
1년 전
ㄹㅇ 제 지인도 친구들이랑 호프집갔다고 학부모한테 선생이 술집에 간다고 항의받았대요 그 학부모도 술집에서 본 거면서 ㅎ
1년 전
와 모기사건은 진짜 저런 학부모들 많아요 현직 교사인데 저보고 모기 안물리게 해달라는데 제가 어떻게 하나요 ㅠㅠ
1년 전
모기는 진짜 선 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유치원에서 짧은 원피스 입은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래요.. 하 전 절대 그런 진상 부모는 안돼야겠어요;
1년 전
진짴ㅋㅋㅋ별...
1년 전
저는 유치원 소풍날 애들 도시락 싸오라고 했는데 어떤 어머니가 본인 바빠서 못 쌌다며 선생님꺼 나눠먹여주라고^^제 도시락은 원장님이 김밥을 직접 싸서 주신건데 애가 못먹겟다고 해서 다 분리하고 먹을수 있는 것만 떠 먹여준 기억이 나네요...
1년 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신 듯...아이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데요...
1년 전
아이고 고생하셨네요ㅠㅠ..
이건 다른 말이지만, 일이 힘들어서 그만뒀다는 사람에게 적성에 안 맞는 일을 애초에 왜 했냐는 말도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의미로 하시는 말인지는 알겠지만 힘든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말로 느껴져요~ 어떻게 모든 사람이 본인 적성 찾아 일을 하나요. 돈 벌려고 적당한 직장 찾아 취직하는거지.. 적성에 맞는 일 하고있는 직장인이 얼마나 된다구ㅠㅠ

1년 전
22
1년 전
33...
1년 전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뉴이스트 사랑해🐷
44 저 정도면 있던 적성도 없어질 진상인데
1년 전
44
1년 전
44 왜 피해자한테... 글쓴이 분은 꼭 정신과 상담받고 얼른 나아지길 ㅜㅜ
1년 전
555
1년 전
6 지들 일은 적성에 맞나..
1년 전
777
1년 전
88
1년 전
빅히트 정국  정구기는 동구래미
99 너무 인정이요 누구나가 다 자기한테 맞는일 하는건 아니잖아요ㅠㅜ
1년 전
1010
1년 전
백현 사랑해  사랑아 백현해
1111
1년 전
ㅇㅈ
1년 전
배수지(19941010)  수지야사랑해💕
6666666
1년 전
공감이에요
1년 전
1212
1년 전
1212 공감입니다 그리고 요즘 교육 제대로 못받은 애들도 너무 많아서..
1년 전
131313 다 굶어 죽으란건지..
솔직히 적성 찾기 정말 어렵고
적성찾는답시고 이일 저일 하면 커리어 박살나는거 순식간입니다
괜히 생계전선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에요

1년 전
1414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1년 전
뵤.  애기호랑이
1515
1년 전
16
1년 전
16
1년 전
조에반우즈승연  승연아 고마워
17 유독 교사만 엄격한 잣대 들이밀죠.. 똑같은 직장일뿐인데
1년 전
18 교사에게만 유독 적성탓 하는 걸 많이 보네요
1년 전
19 다들 하시는 일 완벽히 적성에 맞으시나요? 교사가 뭐라고 대단한 사명, 적성 원하는지
1년 전
한여름자두  겨울엔유자차 :)
진짜 인정이요.. 막연하게 꿈없이 그냥 적성에 맞아 들어가는 직장이 있기도 한 법이고 돈 잘벌고 안정적이니 선택하는 직업도 있을 것이고.. 일이 힘들어 관뒀다는 친구에게 애초에 선택을 잘못한 니 탓이라는 이야길 얼굴보며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다 어이없어요..
1년 전
21
1년 전
22
1년 전
23
1년 전
리아만티  잘생긴 늑대와 활짝 웃는 토끼
24
1년 전
지욘  지욘너무보고싶어ㅠㅠ
25
1년 전
25
1년 전
26 그러니까요
1년 전
27
1년 전
아이구손가락에살이쪘네에  0518♟태민의 Advice
28세상에 적성 맞고 흥미 있어서 일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요 ㅋㅋㅋㅋㅋ
1년 전
아라리  #더비구함
29
1년 전
30
1년 전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저는 INFP.
31
1년 전
무는역시치킨무  v인생은전쟁v
32 옳소!!!
1년 전
33 제 적성은 일 안하는건데요
1년 전
34
1년 전
35
1년 전
민주너무예뻐♡  예쁜게 최고야
36
1년 전
캐시뽑는황금손  3천캐시 또줘라
37 애 좋아해서 가진 직업이었어도 인간 통으로 혐오생길 일인데요 ㅋㅋㅋㅋ
1년 전
임찬규  엘지GS위너슈주포레
38 교사 간호사 의사 등등한테 남다른 사명감을 당연하다는듯 요구하지 마세요
1년 전
 
어우... 솔직히 교사는 책임감이나 애정이 없으면 하면 안되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계속 붙어서 케어해야되는 어린이들이라면
1년 전
저는 사회복지를 하지만 애정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가 해야되는 일이라서 해요 철저한 비지니스적 마인드 아니면 못견딘다고 생각해요 쌍방 애정이 아니다보니ㅋㅋ위엣 분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하게 되더라구요ㅠㅠ
1년 전
교사는 좀 다르다고봐서... 그럴수도있죠 책임감만 있으면야
1년 전
똑같다고 생각해요 저는ㅠㅠ 저희는 케어가 목적이어서 안해도 되었지만 양육자가 케어를 안하니까 센터에서 목욕도 시키고 속옷도 사다놓고 갈아입히고 세탁도 해줬거든요 양육자는 자기삶 바쁘다고 케어안해주고 센터 애들한테 은따당하는 걸 볼 수 없으니 해줄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애정으로 했다면 현타왔을거라고 저희끼리 얘기했거든요
1년 전
음... 저는 어린이집 교사중에 정말 잘지내는 친구가 있어서요 말씀하신대로 평소 생활자체를 케어하는건 교육을 목적으로 케어하는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복지자체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교사의 역할과 복지사의 역할은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1년 전
님 같은 사람이 저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교사가 사명감이 있어야지 ㅇㅇ하면 어쩌냐라고 하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1년 전
엄... 그냥 제 생각이니 넘어가세요 제가 저분보고 뭐라한것도 아닌데 왜 저한테 시비거시는... 저는 교대도 나왔는데 그럴 자신이 없어서 포기한 사람입니다ㅋㅋㅋ 나름 느낀게 있어서 말한건데 알지도 못하시면서 막말하시네요
1년 전
즐거운생활  방탄소년단
상상초월의 부모님과 상상초월의 아이들 정말 많아요..
1년 전
아동혐오가 다 그 아동의 부모때문에 생겨나는거 갘아요 몰상식한사람들 ㅠ
1년 전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그나마 심각성 깨달으셔서 다행이다,, 좀 쉬시면서 마음 좀 추스르셔야 할듯,,
1년 전
김석진없는김석진팀  전정국은 정없찌
씻겨달라는 요구를 하는 부모라니.. 세상엔 진짜 다양한 인간들이 있네요
1년 전
애초부터 아이를 사랑함이 없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네요 ㅠ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신 게 보여요 취직보단 병원을 먼저 가셔야 할 듯
1년 전
저건 아무리 사명감 있어도 부모가 진상인데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원에 보내기만했을 뿐 방치한 것 같아요 샴푸를 넣어 보내다니.... 아동 혐오가 아니라 인생에 환멸을 느낀듯
1년 전
말길어지는거 귀찮아서 해주다보면 일이 배로 커져요.. 처음 부탁받았을때 어머님 제가 ㅇㅇ이만 보육하는데 아니라 힘들것 같습니다 했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1년 전
222 심지어 병원에서도 거부하는 일인데ㅜㅜ안쓰럽네요ㅜㅜㅜ
1년 전
개진상 학부모때문이지 저 사람이 잘못한건가요? 이해가안되네 ㅋㅋㅋㅋ
1년 전
민윤기부인등장  방탄워더
애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저 직업은 진짜 힘듭니다...
1년 전
강아지 공감돼요... 아 화나 ㅋㅋㅋㅋ
1년 전
22.. 강아지 안 키우는데도 공감됨
1년 전
BJ  나는수퍼스타가될거야
22 ....... 그냥 흘끗 피하는 것도 아니라 와락바락 피하는 애들 진짜^^
1년 전
44 진짜 짜증나요
1년 전
55
1년 전
66 나는 사람보다는 동물편
1년 전
 
너무 힘드셨겠어요ㅜ 치료받고 괜찮아지셨길 바랍니다
1년 전
서듀니  이뻐
현장에 있으면 상상초월 학부모 많아요...
그럴만한 상황이신듯...ㅠㅠ
한여름에 머리 일주일동안 안감겨서 보내기도 하고
양치 안시켜서 보내기도 하고
전화해서 이야기하면 원에서 시켜주세요~ 하고 끝인 경우도 많이 봐서 허허

1년 전
한여름에 머리도 안감기고 샤워도 안시키고 옷도 안갈아입히고 등원시켜서 애들이 뫄뫄 냄새나요 같이 놀기 싫어요 소리까지 나와서 어쩔수 없이 원에서 씻기고 체육복으로 갈아입히고 속옷은 도저히 너무 더러워서 그대로 입힐수없어서 사입혔다는 제 친구 이야기가 떠오르네요ㅎㅎㅎ 애들이 아무리 씻기싫어해도 얼마나 뛰댕기고 땀흘리는데; 안씻기고 등원시키는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1년 전
BJ  나는수퍼스타가될거야
무슨 마음인지 너무 알겠어요 ㅠㅠㅠㅠ
1년 전
퇴직금으로 병원 다니시고 푹 쉬시길
진짜 그만두고 몇 달 지나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고 우기는 댓들 무엇,,,
솔직히 자기 적성알고 일 시작하는 직장인들 몇이나 되겠어요
이직하려고 해도 전 직장 경력 있어야 이직도 쉽고
저도 애기들 엄청엄청 좋아하고 결혼하면 넷은 낳을거라 했는데 소아과 근무 2년 반 하고나니까 애들이 밉다기보다는 부모들이 미워서 애까지 미워졌어요
글쓴이님이랑 비슷한 느낌,,,
솔직히 저런 상황 안겪어보면 몰라요
일 그만두고나니까 다시 애들이 예쁘더라구요

1년 전
저도 유치원교사하다가 그만뒀어요.. 이 길로 두 번 다시 안 들어올 거예요.. 아이들이 좋아서 왔는데 이젠...ㅎㅎ
1년 전
교사도 직장인인데 왜 교사에게만 지나친 사명감과 책임감을 요구하나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해놓고 교사라면 그 정도 애정은 있어야 한다니..😟
1년 전
22
1년 전
함께 나락까지 갈까.  .. 여기가 제 나락이에요 .
3 진짜 격공합니다 교사만 무슨 신이내린 직업도 아니고...직업을 유지할 정도의 전문성과 직업의식과 윤리의식만 갖추면 되는거 아닌가요 교사가 뭘 그렇게 다른 직업이랑 다르길래..
1년 전
444 이런분들이 학부모됐을때 저렇게 자기 애 씻겨달라 이런부탁 하실것같네요ㅎㅎ,,
1년 전
궁예  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첫단추 얘기가 왜 나오는지... 본인이 돈 벌기 위해 노력해서 얻은 직업으로 진상 학부모 만나 학을 떼게 된거라 안됐다는 생각이 우선 드네요
1년 전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학부모들 정말 상상초월~
1년 전
eej
저는 사랑이 아니라 그냥 인간으로서의 양식 있는 행동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저 선생님은 양식 있게 행동하셨고 말끔하게 정리하셨는데 대체 어느 구석에 비난을 박을 데가 있죠 오히려 사랑 같은 감상이 실망과 함께 분노로 변한다고 생각해요 일 하는 동안 내 할 일은 하겠다는 태도면 충분합니다
1년 전
좋은 교사였을 것 같은데 진상 만나서.... 안타깝네요
1년 전
정말 진상 부모들 많습니다..저희 엄마도 유치원 교사신데 보면 어떻게 계속 유치원일을 하는거지 싶을때가 많아요
1년 전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네요
1년 전
직무 적성에 맞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안맞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고생 많이 하셨고 인생 2막 잘 여시길..

1년 전
애를 케어해야하는데 애를 좋아할 필욘없지

분노가 생긴다면 그만둬야 본인을 위해 좋음

1년 전
이런거보면 애 절대못낳겠어요..
1년 전
애는 잘못이 없죠... 어른들이 문제지
1년 전
생각이 있으면 못씻길 것 같으면 본인이 더더욱 일찍 일어나서 씻기세요 ,, 엄한사람한테 갑질같은 부탁인척하는 요구하지 마시구요~~~ 유치원 교사 자격 운운하기 전에 본인이 애 키울 자격이 안되어있는듯;
1년 전
아니.. 그건 부모혐오지 왜 약자인 아이에게 화풀이하는건지
1년 전
별별 엄마들 많아요 엄마들 수준이 오육년전이랑 비교해서 다른게 아니라 당장 작년이랑 비교해도 더 심한 엄마들이 매년 들어와요,,,진짜 만 3세 15명을 케어하는데 엄마들은 1대1인 것 처럼 봐달라고 요구하면 진짜 머리터져요 집에서 이렇게 하니까 원에서도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엄마들 보면 그냥 집에서 키우라고 하고 싶어요 원에 보낼 때는 집에서하는 만큼의 케어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보내야 하는건데,,, 원장들도 원아모집때문에 엄마들한테 큰 소리 못하니까 엄마들이 더더욱 갑질하고 진짜 유치원교사 어린이집교사 처우 좀 개선해주세요
1년 전
222 상급자가 하급자 보호해줄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보호자 요구 다받아주면 나중에는 일만 늘어나요
한명만 보는게 아니라 여러명 동시에 보는건데 지나친 요구는 다른 원생들에게도 피해를 주는격이고요
결국 번아웃와서 퇴사합니다 허허^^

1년 전
저도 원장이랑 학부모에 학을 떼고 퇴사했어요 아이들 좋아서 봉사정신으로 한다고 해도 보통 멘탈로 버틸 수 있는 일이 아니더라구요ㅋㅋ 퇴사하고 다른 일을 해보니 세상 행복해요 왜 진작 그만두지 못했나싶기도 하고ㅋㅋ 라리롱님도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1년 전
감사합니다 bh님도 행복한 직장생활되세용!!
1년 전
정신과 가셔야할듯...
1년 전
이런 부당한 일을 악성맘카페 눈치보느라 거절도 못하게 된 사회가 너무 야속하네요
악성 맘카페 문화 근절이 꼭 필요할거같아요

1년 전
범건우.  범서방 사랑혀
저도 유교과 나왔는데 실습 두 번 다녀오니깐 애들이 너무 싫어져서 이대로 가다간 졸업하고 취직하면 애들한테 너무 못해주겠다싶어서 다른 길 가려고 다른 직업 자격증 따고 있어요ㅜㅜㅜ
1년 전
그냥 적성에 안맞으신 듯..적당히 거절했어야하는 부분인데
1년 전
이건 진짜 부모님들이 문제에요...
1년 전
박은태  지킬앤 하이드
유치원, 어린이집은 아이를 좋아해도 일하면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적성에 안맞는 일 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겠어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신과가서 치료도 받으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1년 전
제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내 일 좋아서 하는사람 몇이나 되나요 ??

애를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안좋아하는 정도면 중립 지키기 좋아서 차라리 더좋은조건 아니였을까 싶기도 한데.

1년 전
맞아요ㅠ 오히려 애들 좋아서 이길로 왔다가는 정말 온갖 고생하다가 다들 병걸려서 나가더라구요 적당한 태도인게 모두에게 좋습니다

저 선생님 개인의 적성과 대처의 문제라기보다는 말도안되는 학부모 갑질->갑질에 피해받는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아무것도 없는 교육현장->이걸 악용해서 선생님에게 또 갑질하는 학부모 이 구조의 문제죠
이 모든 상황에서 피해자인 저 선생님에게 책임을 돌리는 분들이 많아 정말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1년 전
댓들에 교사는 아이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애정이 있어야 저런 일도 참고 넘길 수 있다 처럼 해석되는데 제가 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어린이집은 아니지만 학교에 있는 입장에서 애정이 있으면 그만큼 상처도 크게 받아서 회복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제 친구는 적성에 맞아서... 라고 말하는 경우도 그 친구가 아직 진짜 극한 학부모와 학생을 경험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진짜 심한 학부모는 우리의 모든 상식과 이성을 뛰어넘고, 그 모든 요구와 비난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도 견디기 힘들어요...
1년 전
22 애들 좋아서 교사 하는 사람 있겠지만 직장이에요 다른 직장인들은 다 본인 일에 애정 있고 적성 맞아서 하나요 교사도 직업일 뿐이죠 안맞아서 그만 둘수도 있고 애 좋아서 왔다가 저런 일들로 그만 둘수도 있는거죠 교사는 뭐 정년까지 해야하나요?
1년 전
정도를 알아야지.. 애 씻기는 거까지 요구한다니 진상이네요.
1년 전
CoC
애 안 좋아해도 교사할 수 있죠 피해자 탓하는 댓글은 뭔지..ㅋㅋㅋ교사도 똑같은 직장인인데 유독 사명감 책임감 요구하는게 너무 어이없네요
1년 전
이태민 부인  주례 이수만 선생
2222
1년 전
서비스업하는사람들은 잘맞아서 하나요....그냥 하는거지...그일 해보기전까지는 모르는거죠...그걸왜 저분탓으로 돌리나요ㅋㅋㅋㅋㅋㅋㅋ 별개로 교육, 보육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가면갈수록 더 힘들어 지시네요...ㅜ
1년 전
아이들에게 애정이 있고 적성도 잘 맞으면 힘든 일이 있을 때 잘 따라주는 아이들 보면서 회복할 수도 있긴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노력하는데 왜 이럴까 싶어서 오히려 무너지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교사고 주변에 교사 이야기 들으면 가끔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데도 갈등을 겪고, 또 아이들을 사랑해서 애들 탓보다 내가 못난 탓이다 자기 비하하며 스스로를 갉아먹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ᅲ
한 해 한 해 갈수록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책임감과 인내심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일과 자신을 분리하고 드라이하게 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것도요

1년 전
처음에는 저도 내가 뭐가 문제지? 이아이를 어떻게 사랑으로 이끌어가지? 하며 스트레스받고 정신과도 다니고 했는데요 그 과정이 너무 지치다보니 요즘은 아이들에 대한 감정은 잠시 치워두고 연구자와같은 자세로 임하는 것같아요,,,
1년 전
학부모혐오도 아니고 왜 아동혐오…
1년 전
2 저는 이해안됩니다 애기를죽이고싶다는거는 정말 위험한 생각아닌가요..
1년 전
저는 이해됩니다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긴거죠
솔직히 학부모보다는 애들을 자주 봤으니
머리로는 학부모를 싫어하는게 맞는데도
마음은 애들을 혐오하게 되었겠죠
애들이 씼을 때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머리채 잡고 때리고 물고
잡아땡기고 장난 아닙니다

1년 전
개한테 물려서 개혐오하게된 사람도 솔직히 따지자면 암것도 모르는 개가 뭔잘못이겠어요. 되려 악의는 1도 없었을거고 순수한 존재죠. 관리잘못한 개주인탓이지여... 근데 혐오는 직접적인 대상에게 생길수밖에요 ..
1년 전
적성에 맞아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된다고... 제 적성은 백수입니다 뭐든지 책임감이 중요하고 본문 글쓴이는 충분히 책임감 있는 사람이에요
1년 전
적성따라 취업해야 하는거면 직장인 대부분이 관둬야할듯요 ㅎㅎ... 서비스직 근무 5년차이지만 사람 안좋아해요~~~~
1년 전
케바케이지만
있던 사명감. 좋은 마음. 열정들 다 사라집니다

1년 전
일쉬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시는게 좋으실듯
1년 전
저런 학부모가 존재한다는 게 놀랍다 진짜,,,
1년 전
이해돼요...
1년 전
저도 유교과 나왔는데 실습 후 진짜 이 길은 아니라는 생각에 취업 안했어요 ㅎ 애들을 사랑해도 못 하는 직업입니다
1년 전
정신과 가야돼요... 심각하신데....
1년 전
이해가요ㅠㅠ
1년 전
아아예뻐서미안해  정말미안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받네요ㅜㅜㅠ 유치원 선생님은 진짜 극한직업같아요...
1년 전
학부모혐오를 해야지 왜 그 화살을 아이에게 돌리나요
1년 전
아효 저런 부탁 하는 사람들 진짜 못됐다.. 애 씻기는거 자기들도 힘들어하는거면서 그걸 왜 선생님한테..
1년 전
급식으로 만둣국 나왔는데 왜 비비고 인스턴트 만두 쓰냐 조리실에서 직접 빚어야하는 거 아니냐 소리 들었어요....
1년 전
와.. 자긴ㅋㅋㅋㅋ 집에서 애한테 늘 수제 만두만 빚어 먹이나봐요
1년 전
학부모혐오가 원래 아동혐오로 이어지는거랍니다 주변에 관련종사자가 있어서 아는거지만, 아동과 학부모가 분리되어서 보일거라는 착각은 하지 마세요...학부모가 미운데 그 자식이 어떻게 예뻐보일까요ㅠㅠ의무적으로 대하게 되는 지름길이니...부모님들 진심 상식적으로 행동하시길ㅠㅠ
1년 전
유치원 교사한테는 유독 더 사명감과 적성을 따지네… 물론 사명감 있어야 하는 건 맞는데 그건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믿기힘들어요... 그치만 있겠죠 저런 덜떨어진 인간같지도 않은 부모들이..같은 학부모입장에서 경멸스러워요
1년 전
맨날 교사한테만ㅋㅋ...
1년 전
저도 대학병원 일하면서 사람 혐오가 생겨서 진짜 공감10000퍼,,ㅜㅜ
진짜 스트레스 극도였을땐 본문처럼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슨 적성얘기를하세여,, 적성에 맞는 일 한다고 해서 부당한 일하고도 웃으면서 일할순 없잖아요

1년 전
3년 하신거면 그래도 글에서처럼 마냥 힘들고 싫고 그러진 않았을 것 같아요 진짜 힘들고 싫고 그러면 당장 1년 버티기도 힘들어서 1년 채우자마자 그만두는 사람 많아여 이바닥 .. 그리고 저 무리한 부탁은 원에서 원장이 단호하게 얘기해야됐을 부분이에요 그걸 왜 들어주냐고 저분을 탓할게 아니구요 .. 원장한테 얘기해도 선생님보고 알아서 하라고 할게 뻔하니까 그냥 들어준거죠 .. ㅎ
1년 전
잘못아는게있는데 애좋아해서 열심히 하면 더 상처받는게 교직 ㅎㅎ 선생님들도 사명감 갖지말고 일하라합니다~.서비스마인드로 고객님 적당히 대하고 보내는게 상처안받고 본인을 지키는 일이죠^^...
1년 전
글고 왜학부모가진상인데 애가싫어지냐고하는분들... 그럼 왜상사가 난리인데 회사가 가기싫어질까요... 분리될거라생각하는게 참 이상적인 이야기입니다
1년 전
그놈의 사명감... 본인들은 본인 직장에 맞는 사명감과 열정을 모두 갖고 일하시나요? ㅎㅎ 직장인 중에 몇명이나 그럴까요..
간호사 교사 등 사명감을 원하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하다 보면 있던 사명감, 남은 인성까지 다 털리는게 남을 케어하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사명감 사라졌다고 관둬야 하나요? ㅠ 사명감이 밥 먹여주지 않더라고요.. 사명감 있는 사람만 그 직장 택해야한다면 인력 엄청 부족해질걸요..(지금도 부족하지만)
결국 직장에서 버티게 만드는 건 이건 내 일이다. 라는 비즈니스적인 생각이에요.. 감정 갖고 일하면 더 힘들어요. 내가 베푼 호의가 그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오히려 과한 요구로 돌아오기도 하고..
애보는 공은 없다고 아이를 돌보는 일도 잘 해야 본전인 일이라 참 힘들거 같네요.

1년 전
본문 글쓴이 분이 마음속 말을 겉으로 표출했다면 문제겠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지나갔잖아요. 저희가 직상 상사 볼 때 속으로 욕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1년 전
아기 낳아서 길러보니 더욱더 저런 부모들이 제정신인가싶네요.. 글쎄요 글쓴이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일텐데 왜 도를넘은 사람들때문에 ... 에휴. 저는 절대 저렇게 아이안키워야지 다짐합니다..
1년 전
별을다다줄게(?)  별다줄
아 너무 슬프다 ㅠㅠ
1년 전
정말 그 직업이 꿈이었던 몇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이 성적 맞춰 취업 되는 전공 선택하는 거지 무슨 사명감이 있겠어요... 교사 간호사는 특히 더 그렇죠 에휴 잘 추스리고 애들을 향한 혐오도 나아지시길 ㅠ.....
1년 전
그 부모는 교사를 어떻게 생각했길래 그런 요구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참..
1년 전
저 어린이집 부모들이 한사람 미래를 망쳤네
1년 전
전 동석  우린 아마도 다시 만날겁니다
현직 보육교사인데 진짜 갈수록 너무 힘들어져요 ㅋㅋㅋ... 만3세 계속 맡고 있고 저는 15명을 봐야 하는데 학부모님들은 일대일로 아시는지 요구가 날이 갈수록 더하네요 진짜 세수 시켜달라 양치 시켜달라 밥 떠먹여달라 우리 애 울면서 갔으니 계속 안고 달래줘라 등등... 한 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의 애들이 화나면 제 뺨 때리고 뜯고 걷어차서 손등엔 흉터고 팔 다리엔 멍 달고 사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말로 안 된다고 하는 것밖엔 없고 부모님이 하시는 얘기라고는 죄송해요 근데 집에서도 그래요 저도 힘드네요... 가 전부더라고요 ㅋㅋㅋ 있는 사실만 말씀드려도 학부모님들 마음에 안 드는 이야기면 선생님이 자기랑 애한테 거짓말 한다고 날 선 말투로 쏘아 붙이시는 건 기본이고요 애들 사랑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직업인데 중간에 관두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그래도 사명감으로 올해는 버텨야지 버텨야지 하고 넘겼는데 올해 마치면 진짜 퇴사하려고요...
1년 전
아기 너무 좋아하는 친구도 유치원 교사 하면서 여러 돌발상황들 + 학부모 때문에 힘들어 하던데 원래 적성에 맞지 않았다면 더욱 힘들었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치료받고 건강해지시길 바라요
1년 전
교사 정말 극한직업이지만 글 자체는 자작 같아요ㅜ 현장에 몇 년을 있어봤는데 별별 진상 학부모들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저런 요구 한다고 해서 들어주는 교사도 없고,, 다른 요구라도 무리한 요구 들어준다고 해서 너도나도 해달라하는 것도..
1년 전
주작같지만 저런 부모 진짜 존재합니다
요즘 일부 부모들 진짜 심각하게 진상입니다
제가 일하던 원에 진짜 저런 부모 존재했고 요즘 학부모들 자기들끼리 번호교환하고 카톡방만들어서
소통해거든요
그래서 너도 나도 무리한 요구하는거 가능해요
요즘 원아수 부족때문에 원장이 학부모의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무리한 요구하는거 다 들어주고 교사만 힘들어요
유치원교사는 절대 오래할 직업이 아니니
몸고생 마음고생하지말고 빨리 다른 일 알아보는거
추천합니다

1년 전
어떻게 선생님한테 애 머리감겨달라는 부탁을 할 수가 있죠... 상상을 초월하네요
1년 전
어떻게 댓글마저 융통성 없는 말들이 수두룩... 무슨 벽이랑 대화하는 것도 아니고 제 의견만 부딪치기 바쁘지 않나... 저거 쓰신 분이 보시면 퍽이나 후회하시겠어요... 잘 치료받으시면 좋겠어요
1년 전
저런 요구는 초장부터잘라야 하더라고요.. 이것저것 받아주면 다신 돌이킬 수 없어요 매일 아침 7시 반마다 아침 먹이기 힘드니 먹여달라고 자고 있던 애 그냥 둘러업고 오던 학부모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아파도 보내고 안 씻겨서 보내는 학부모들 정말 많아요..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들 참 많은데.. 교사가 봉사자도 아니고 왜 정해진 업무에서 벗어나 희생해야 하는 건지?.. 책임감 있게 3년 일하신 거면 정말 대단한 거라 생각해요
1년 전
별별 학부모 다 있지만 최고는 집에 밥이 없으니 애 먹이게 도시락 좀 싸달라는 학부모였습니다.. 변질 위험이 있어서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애를 굶길거냐면서 원에서 집으로 그거 잠깐 이동했다고 쉴거같으면 그런 음식을 평소에 먹이는거냐며 난리부르스를 추셔서 결국 원장님이 일주일동안 도시락 보내드렸어요. 아직도 부모님은 그럼 뭐 드셨을까 미스터리에요.
1년 전
학부모들 왜그래요??? 무슨 선생한테 머리까지 감겨달라 하고 무슨 샤워까지 시켜요 나;
1년 전
바드  Bard
세상에..댓글도 너무 어지럽네요..다들 진짜 힘드시겠어요..제발 노진상존 좀ㅠ
1년 전
Off My Face  Justice
힘들다는 글에 그러게 적성에 안 맞는 일을 왜 했니라는 이야기는 뭐 사회성 결여인지 뭔지..
세상에 안 힘든 일 없죠 ㅠ 어린이집 유치원도 정말 진짜 상상도 못 할 일 진짜 많습니다.. 요즘 몇몇 부모들은 선생님들이 자신의 아이를 대신 키워주길 바라요. 그래서 아이도 돌봐야하지만 그 애 엄마아빠들도 같이 돌봐야합니다..밤 낮으로 부모들 전화에.. 차량 돌때 지정된 곳 말고 자기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달라고 하는 사람에.. 6시 퇴근인데 자기 멀리 나와있으니까 애 7시에 데리러가겠다는 사람에.. 진짜 악몽악몽 ㅠ 원에서 선 안 그어주면 진짜 그냥 선생님이 다 떠안아야해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1년 전
김예지  KARDI❤️‍🔥
안타깝네요 씻겨달라는 건 진짜 무슨 심보인지 욕나와요
1년 전
가족 중에 진짜 저 글쓴 분이랑 똑같은 얘기 하는걸 들어본 적 있어서 정말 힘들었겠구나.. 싶고 안타깝네요..
1년 전
캐시뽑는황금손  3천캐시 또줘라
제발! 사회 전체가 <노 진상부모존> 이 됐으면 좋겠어요 ^^... 부모가 잘하면 애 미워할 일 없어요 ^^...
1년 전
애들은 문제가없어요. 진상짓하는 부모가문제죠ㅠ 저런사람들때문에 진상짓 안하는 부모들이 더 눈치보죠
1년 전
다 이해하는데 강아지 무섭다고 도망가는 아이 보고 죽이고 싶다는건 좀 그렇네요..
1년 전
달테  Timil eht revo
저 선생님이 정말 본문에 있던 일만으로 그러셨을까요.. 문제는 저 한 아이와 그 부모들만 있는게 아니라 한 반에 더러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게 매일매일 이루어져요.. 선생님 이전에 사람인데 한계가 있지요.. 전부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을 타고나지 않아요..
저도 매일 아이들을 사랑하며 가르치다가도 종국에는 어느날 너무 힘들어 멍하니 창문 바라보며 뛰어내리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본능이요.. 많은 아이들을 보는 것도 그리 힘이 드는데, 아이들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도 부모와 성인 대 성인으로 부딪히다 보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자괴감에 깊게 빠지게 됩니다. 제 스스로가 망가지는게 느껴져요.. 저도 그래서 그만두고 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유치원은 보육보다 교육에 초점이 맞춰진 곳인데, 샤워라니요… 선생님께서는 적성이 안 맞는 데에다가 교사를 지켜주지 못 하는 원장, 교사를 시터로 아는 부모들이 있는 곳에서 일 하며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셨겠네요.. 그래도 사랑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가르쳤던 시간이 있을텐데 오히려 아이들을 보며 극단적인 적대감이 들 정도라면 저 선생님의 멘탈이 걱정됩니다..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1년 전
쥬쥬파워  뾰로롱
2222
1년 전
자이제시작이야  내꿈을~
유치원 선생이 선생이지 뭐 보모도 아니고 으휴 생각있고 지각있는 사람이라면 저런 부탁할 생각 추호도 못함 세상 어쩌려고 저런 사람이 부모가 돼서 아이를 키우는지 글만 봐도 너무 괴로움😑
1년 전
부모들이 저러니 아동혐오가 생기지..
어린이가 무슨죄겠어요
진상부모가 문제임

1년 전
안타깝다
저런 부모들의 사고는 이해가안되다못해 경악스러움

1년 전
아동혐오는 애들 때문에 오는게 아니라 다 큰 어른 때문에 생기는거네요 에휴..
1년 전
안댕댕  안녕즈 이모단
제 가족도 어린이집 종사자인데 학부모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하더라고요 어느날은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면서 저는 물어보지도 않은 반 아이들 칭찬 자랑과 웃긴 에피소드를 가족들한테 그렇게 들려줍니다 근데 전 그거 들으면서 짠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서 어린이집 교사가 된 사람인데 이렇게 애들을 아끼는데 학부모한테 치이고, 학부모 눈치보는 원장한테 치이고나서 집에 와 자기 적성이 아닌 것 같다고 울 때가 생각나서...
1년 전
진상부모들 때문이 아동혐오가 생겼다는건 납득이 안가지만 너무 안타까워요 왜 저런 진상짓을 킬차단 못하는 걸까요
저런 요구 들어오면 해외에서는 오히려 부모가 아동학대 신고 받을 수도 있어요

1년 전
미남수집이취미  미남이우주를구한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지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유치원 내 구조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학부모와 아이들에게서 오는 스트레스가 쌓이다 결국 심한 우울증으로 퇴사를 한 상황이에요.
똑같이 제가 맡았던 연령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의 목소리만 들어도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현실에서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아이들을 보는 것 조차 너무너무 싫어졌어요.
그래서 퇴사 후 다른 일을 찾아보고 있는데 자격증이라고는 유치원,보육교사 자격증밖에 없고 경력도 유아교육 경력밖에 없는지라 무슨 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1년 전
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징그러운 부모들 많아요 상식을 넘어섭니다 정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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