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결혼백서 中
회사 동료들과 결혼식장에 간 여자주인공
"엄청 좋겠지? 떨리면서도 설레고"
결혼식을 보며 이상적인 결혼을 생각함
왼쪽 돌싱 선배 왈
"한번 다녀온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결혼은 이런 기분이야.
내가 도대체 이걸 왜 했을까?"
돌싱 선배가 찬물을 끼얹든 말든
부끄부끄 하며 결혼생각중이라고 말하는 여주 (귀염)
다시 찬물 브레이커 돌싱 선배 등장
"하긴 이제 때가 되긴 했지, 연애한 지는 2년이나 됐고
니가 32살 준영씨가 36살?"
결혼 쿨타임(=혼기) 차서 그런거 라고 말하는 선배
그때,
나이에 떠밀려서 결혼하는 그런 구시대적인 발상은 '극혐'이라는 후배
계산기 두들겨보고 답나오면 그때 하는거라고
팩폭 시전하는 후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짐)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도
결혼은 이 사람이다! 운명적인 느낌으로 하는게 맞다는 사람과
혼기나 현실적인 여건을 더 중요하게 따져보고 결정하는게 맞다는 사람
크게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긔,,
고민의 포인트는 사바사지만 결혼이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은 맞는듯,,,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