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알면 다쳐요'…'술 칼로리 표시 의무' 무산 수순
저녁 술자리 있을 때면 이 술이 얼마나 살이 찔까 궁금할 때 많으시죠. 그런데 지금은 이 술에 대한 칼로리 표시가 의무가 아니라서 알 수가 없는데요. 정부가 소비자 건강 알 권리를 위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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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공정거래위원회는 고시를 바꿔 술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려고 했습니다.
관련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2월경 개정할 계획이었는데요.
하지만 관련 주무 부처가 공정위에서 식약처로 바뀌더니, 최근엔 업계 자율 시행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약처 등 정부와 주류회사, 주류 협회 등이 양해각서 MOU를 맺어서 영양성분 표시를 자율적으로 이행해가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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