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RA입니다.
지금까지 ‘테라(TERA)’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수호자 여러분께 오늘은 다소 무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테라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 논타게팅 방식의 전투 시스템과 매력적인 월드를 선보인 이래 수호자님들과 함께 아르보레아의 역사를 써 왔습니다.
그동안 부족하나마 여러분께 만족스럽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수호자님들이 만족하실 만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테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추억을 가진 만큼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만,
이제 테라(PC)는 오는 6월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테라에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수호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천 3
어린이집 비건 학부모들 때문에 미치겠네요.p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