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메이플 라이벌이었던 게임.jpg

 

2005년 오픈한 엠게임



무협풍 rpg 게임이고

귀신/요괴 몬스터 컨셉으로 꽤 인기있었음(~2010년대 초반쯤까지)

특색있는 괴물 캐릭터들(게임 내에서는 '마물'이라고 부름)

좀 기괴한 몹들도 있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았음

맵들은 한국 중국 일본풍 짬뽕인데 나름 개성적

그래픽도 ㄱㅊ

뱀의 몸 속 컨셉 맵도 있음.. (어렸을때 무서워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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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도 게임에 어울리게 잘 만들어서 아직까지 듣는 사람들 있음





아직도 인생게임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을 만큼 (그때 당시로서는) 웰메이드라

한때 메이플 라이벌로까지 꼽히던 게임이었으나 ...

빅뱅 패치로 대개편한 메이플과 달리, 200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큰 업데이트 x

불법유저들 안잡고 운영진도 거의 손놓아버리면서 망겜된 비운의 게임

여전히 서비스 하고는 있으나 소수의 쌉고인물 + 추팔하러 가끔 접속하는 유저들만 있음





갑자기 생각나서 구글에 쳐보니 올해~내년 모바일 버전 출시 예정이라고 해서 추팔겸 쪄보는 글

[곰돌이잉]

와 완전 오랜만 ㅋㅋㅋㅋ 만화책도 보고 그랬는데

[@highlight_dnpn]

게임은 안했는데 그 동전딱지라고 하나요?? 그게 저희 때 되게 유행이라 귀혼 메이플스토리 엄청 모았던 기억이...

[김이야]

헐 기억난다 저는 안했는데 친구들 사이에 유행이였어요

[9와4분의3승강장]

와 귀혼!!!! 딱 며칠전에 갑자기 메이플 말고 딱지에 있던 그거 뭐더라 하고 생각했는데!!!

[윌리엄 G. 마리브레드]

한 30 까지인가 60까지 기르다 말았는데,
귀혼자 업데이트 이후 망했다고 봐요.
플레이방식도 복잡해졌고
스토리도 중간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전엔 플레이어가 태화노군이라는
기존의 설정도 좋았는데
귀혼자를 설명하기 위해서 끼어든 것 같은
설정으로 바뀐것도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물론 새로운 직업들이 생길수 있지만
기존의 직업들과의 차별성이 캐릭터 디자인 외에는
별로 느껴지지 못했다는게 씁쓸하죠.
장점이라면
어렸을 때 정말 재미있게 했고
보통 당시에 겜들이 서양풍 판타지 였다면
동양풍이라서 특색 있기도 했었고
개인적으로 한야성 업데이트해서
그동안 맵디자인이나 몬스터가
주로 중국 풍이나 일본풍이라면
한국풍 맵이나 디자인이 나와서 좋았던 것같아요.

[어이가]

귀혼 딱지 모았었는데...

[홉온더스트릿]

어릴 때 제 주변은 다 귀혼해서 저도 귀혼 했었는데…!!!! 무서웠지만 재밌었어요

[피 오]

딱 여기 나오는 몬스터들 다 잡았었는데ㅜㅜ

[혜ㅖ]

첫 현질게임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