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세계관 = 사후세계 맞는거같은 달글

작년에 트위터에서 알티 탔던 

동물의 숲 엄마의 편지들 

 

 

 

 

 

 

 

 

 

 

 

 

그리고 이게 ㄹㅇ.. 

 

성질 급한 잡초 하나가 먼저 나왔어 

뭐가 그리 급했을까? 

누구랑 똑 닮았네 

 

그리고 주인공(우리)은 엄마한테 편지를 보내지 못함 

그리고 집 대출금 갚는것도 따로 기한이 정해져있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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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볼펜]

왐마야...

[Sonic]

괴담은 괴담일 뿐

[닉네임은 사용]

이런 괴담 재밌어 후욱후욱

[탐이]

헐 그렇구나....저게 맞다면 엄마 편지 너무 슬프네요..

[고은혁]

ㅠㅠㅠㅠㅠㅠ

[셔 누]

정말 힘들고 고단한 날에는 엄마의 편지가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우리 엄마도 아닌데 왜그렇게 나도 보고 싶은지.. 만약 엄마를 만나는 이벤트가 있다면 눈물 나올것 같아요 ㅠ

[미스터 펭귄]

허어어억 소름 돋았어요

[할리갈리복수전공]

괴담과는 별개로 엄마의 편지는 마음 아프네요ㅠㅠ

[류건우]

편지 유심히 안 보고 그냥 끌 때가 많은데 문득 한 글자 한 글자가 눈에 잘 들어와서 한참 읽어보게 될 때가 있어요... 눈물ㅠㅠ

[유영진]

독립한 자식을 그리워하는 내용이어요 ㅜ 루머는 루머일뿐

[와자작화이팅]

엄마 편지 보고 눈물 찔끔

[피진]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편지가 너무 ㅠㅠㅜㅜㅜㅜㅜ

[광덕]

근데 엄마한테는 편지 못하는거에서 설득당해버렸어요..

[happy_birthday]

아침부터 눈물 광광 쏟았읍니다...

[happy_birthday]

이 글 보고 검색해서 타고 타고 보다가 텐도라는 유튜버분 영상 보고 오열.....ㅠ

[나예]

엄마 편지 보면 문구때매 그냥 눈물나요.

[리바이 헤이쵸]

아 완전 소름돋아요.. 어렸을때 이거 읽고 토용이였나 전시해 놓은거 무서워서 다 없애버렸던 ㅠㅠㅠㅠ

[#테스타는실존한다]

이렇게 보니까 너무슬프다

[민윤기 개인팬]

호게겍.. 흥미롭네요 동숲 다시 시작해야겠다

[분홍신]

이런 생각 못해봤는데........ 진짜 그러네요
편지가 어쩐지 서글프더라니

[돈많백]

엄마의 편지
왜 눈물이나죠

[아이빈]

으아ㅠㅠㅠㅠ

[Lum]

마을 멋지더라는 어떻게 설명하려나요?ㅋㅋㅋ 엄마가 임사체험 한 거에요?ㅋㅋㅋ 괴담은 괴담일 뿐입니다... 어른의 사정이 있었겠죠

[우정잉]

4번째 사진보면 꿈에서 '네가 있는 마을'을 봤다고 적혀있긴 해요

[Lum]

꿈에서 봤으니까 그걸로 마을 멋지더라 하고 편지에 썼다는 의견이시군요 ㅎㅎ 그것도 틀린 접근은 아니겠어요 ㅎㅎ

[hjeer]

엄마가 보낸 편지들 가지고있었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ㅠ

[배뱅배뱅]

근데 마지막에 깨빈,물요괴,거북이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요ㅠㅠㅠ

[Celestial]

깨빈이유령인데 유저보고 유령이라고 놀라고, 물요괴가 일본의 갓파, 카파라고 하는 요괴인데 놀동숲 운전수, 후반에는 배에 타고 있는 쟤가 거북이 아니고 캇파라는 요괴라서 그래용

[안녕이제는안녕]

헐…

[몽키 D 루피]

와 이렇게는 생각 안해봤는데 대박…

[다림]

전 그냥 먼 섬으로 이사를 간 딸을 그리워하면서 보낸 편지 같은...

[리처드]

허어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묘이묘]

저 동물의 숲 광인인데.. 진짜 비상이다... 근데 진짜 엄마 편지들 다 너무 아련해요..

[5월의 빛, 백현]

잡초 얘기 그냥... 뭐가 급해서 먼저 갔니 이게 아니라 나를 낳으실 때 내가 세상을 빨리 보고 싶어서 예정보다 빨리 나왔다 요느낌이라... 그냥 독립한 딸을 그리워하는 것 같네요 근데 슬푸긴 해요

[울 갱얼쥐]

먼저 나온 잡초라는 대목은 빨리 죽은 자식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혼자 성큼 자라있으면 눈에 띄어서 가장 빨리 뽑히니까요

[야호랑]

ㅠㅠㅠㅠ

[민PD]

맞아요 엄마의 편지 좋아해서 늘 보관했는데 답장을 못 보내서 서운했거든요

[yawnzznie]

괴담이여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원맥]

모아두니 더 그렇네

[영어공부해야하는데]

전 그래서 엄마의선물 하나하나 모아두고 안팔아요.. T.T

[초코초코칩바]

모동숲에서도 엄마가 편지보내주는 기능이 있나용?
놀동숲만해봐서 궁금해요

[무늬는 포도가 먹고시픈뎅]

넹 주기적으로 선물이랑 편지가 와요!

[Waterfall]

이런거 너무 재밌음 ㅠㅠ

[신유나설유나]

와 진짜 슬프다... 저도 독립했는데 주말 대낮부터 비상이네요ㅠㅠㅠㅠ 그리고 괴담이라고 초치지 마세요... 여러 해석을 할 수도 있는거죠

[반올림피자샵]

오 정말 엄마한테 편지 못 보냈네요...

[랄ㄹ라]

괴담이든뭐든 가끔씩 엄마편지받으면 그냥 뭉클해져요 어디선가 나를 응원해주는 느낌이랄까요

[銀魂]

괴담이었어요?? 소름돋기보단 너무 아련해지는데...ㅠㅠ

[그리스로마신화창조]

엄마 편지는 항상 안 지우고 두는데 ㅠㅠ 너무 눈물납니다..🥲

[냠냠오예스]

ㅠㅠㅠㅠ 편지 슬프네요...

[A gust D]

편지가 너무 슬퍼요..ㅠㅠ

[사케동]

ㅠㅠ 마음이 아려옴 ㅠㅠ 아가야 ㅠㅠㅠㅠㅠ

[SASO]

그런것치고는 엄마가 선물을 보내오기때문에 ㅎ

[운난 케이스케]

헉 너무 좋다

[아놔보라니까]

비상이다

[OwO?!]

죽어서도 대출금을 갚아야하다니

[수지는짱구를좋아해]

22 제 동심 다 D졌나봐요 이게 제일 먼저 생각남

[웃어주는냉미남]

덕분에 눈물 다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클라스부터다른헤라클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쨔잇]

허걱...진짜 좋네여

[에스브이티]

하.. 진짜 내 어렸을 때 최고의 게임ㅜㅜ… 너무 슬프다

[아란델 국민]

🥺

[현실의현실]

옛날에 닌텐도 할 때 엄마 편지는 도저히 못버리겠어서 항상 쌓아두고 우편함 미어터지고 그랬는디 ㅠ

[김뽀미]

닌텐도 시절 내 마을이름이 천국마을이였는데..

[Gamjong]

ㅠㅜ

[kkkkksssss]

뭐가 그리 급했을까

[탄찬]

엄마편지보니까 눈물펑펑..

[호로롱야]

안 무섭고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예전에 동숲할 때마다 엄마한테 편지오면 너무 좋았는데...

[하이라이트팬]

헛...전 그냥 독립한 자식한테 보내는거 같았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그런것도 같고... 사후세계라면.. 난 사후세계에서도 열나게 대출금을 갚고 너무 치열하게 살고있어요 걱정말아요 내 동숲엄마.....ㅠㅠ

[청사과낙원]

오 이런 해석은 처음 보네요

[ㅈㅁㄱㅈ]

아제발눈물

[좀 웃긴 고백이 있어요. 이를테면 너를 오래된 선풍기처럼 사랑해]

헐 저는 독립한 자식한테 보내는 편지인줄 알았어요...

[유우짱]

아 어떡해 닌텐도 동숲 사고싶었던 위시리스트인데 제가 감수성이 굉장히 풍부한데
게임하다가 맨날 울면 어떡하죠ㅜㅜㅜㅜㅜㅜ진심으로 못살 것 같은데
편지오면 진심 눈뭉 줄줄 흘릴 것 같은데요ㅠㅠ

[말랑카우유맛]

저래서 슬프다기보단 대출금을 갚아야하는 슬픔이 더 큰 게임입니다... 걱정안하셔도 돼요

[유우짱]

아...!제가 생각한 그대로의 게임이군요!
그럼 사러 가겠습니다 총총~~~
저희 마을에 미애가 놀러오길 바라며...

[석찌니찌니]

예전에 튀동숲에서 엄마 편지 올 때마다 왤케 묘하게 아련하고... 못볼것마냥 얘기하지? 싶었는데 이런 해석 보니 소름돋고 슬프네여,, 놀동 튀동은 진짜 의도한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흑

[청하청하해]

자취관련 편지도 있는데 이런 편지만 떼서 보면 괴담 만들기 뚝딱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