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가 광복절 특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편성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사람들 황당해하고 있는 오늘자 애니박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애니박스는 광복절 연휴 특집 방송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과 '극장판 원피스' 등을 편성했다. 두 애니메이션은 모두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광복절 특집으로는 '부적절한 편성'이라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특히 '귀멸의 칼날'은 우익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앞서 '귀멸의 칼날' 주인공은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 귀걸이를 착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8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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