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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와 장난감 친구들ll조회 118011l 46
이 글은 1년 전 (2022/8/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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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무조건 연기력인줄알았는데...신기하네용
1년 전
생각보다 연기력은 큰비중을차지하지않아요 어느정도 선까지 오르면 다 비슷비슷해서... 연기력논란있었던 선배님들중 매번 주연만 하셨던분들도 많으세요 그분들 20년된 연기학원선생님보다 연기 못하실때도 많아요 이미지가 더 중요해요 결국
1년 전
근데 이미지만 잘 맞으면 반은 먹고들어가서 이해가요
시청자들도 그렇게 느끼는데 캐릭터 창조자인 감독들은 오죽할까요

1년 전
그래도 너무 아니면 캐스팅 안하겠죠..? 연기력이 그 이미지까지 깎아먹는 그런 수준이면
1년 전
2
1년 전
실제로 영화 역사에서는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이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는다는 이유로 주인공으로 뽑히고, 감독의 뛰어난 연출로 어설픈 점보단 좋은 점 위주로 잘 표현되어 훌륭한 결과물이 나온 사례가 굉장히 많아요. 40년대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 영화 쪽에서는 실제로 완전 일반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감독의 좋은 연출력으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사례가 상당히 많았죠.

한국 영화계의 고전인 하녀(1960)에서 하녀 역을 맡았던 이은심씨도 인터뷰에서 ‘그때 나는 완전 초짜였다, 그래서 나는 감독님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영화가 나오자 모두 나보고 연기 천재라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그 이후 다른 감독님들 영화에 나왔을땐 하녀때만큼의 연기가 안 나와서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셨다’라고 밝히신 적이 있어요.

그만큼 영화 배우의 연기에 있어서 감독의 연출력은 상상 이상으로 많이 중요합니다.

재밌는 세계관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 감독도 배우들 연기 디렉팅 능력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래서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에서는 당시 연기 신동 소리 듣던 나탈리 포트만이 조지 루카스의 난해한 연기 디렉팅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내놓지 못해 발연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1년 전
게시물 판독기  판독기 독기야
오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잘 읽고갑니다
1년 전
코피니트  코에서 미끄럼틀
오옹 신기해요
1년 전
오 흥미로워요
1년 전
오.. 연기력 논란에도 꾸준히 캐스팅 잘되는 배우들이이런 이유 때문이었던 걸까요 🤔🤔
1년 전
생각보다 배우 연기에 감독 역량이 중요하단걸 느꼈어요 그게 최대치연기구나싶은 배우도 있고 잘하는 배우인데도 어디선 엥스러울때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1년 전
그래서 그렇게 발연기가 많았던건가.. 시청자인 저는 연출로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웹툰이나 웹 소설 등 원작 있는 작품들이 영상으로 제작될 때 생각해보면 이미지가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배우들 얼굴 합만 잘 맞아도 그 작품이 세배는 더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1년 전
공감은 가요.. 뭔가 이미지만 맞으면 연기력 평타만 쳐도 어떻게 되는데 이미지 안맞으면 연기를 잘하는 배우도 못해보여요
1년 전
너를 색칠해  내가 가진 색으로
그래서 이경영 배우님이 모든 흑막 보스 역할에..
1년 전
ㅋㅋㅋㅋ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뭔가 착한 역할로 나와도 나중에 반전 있을 것 같고요ㅎㅎㅎ

1년 전
맞아요.. 웹드라마쪽에서 일했는데 연기보다는 배우 이미지, 배우들과의 외모 케미 이런걸 더 중요시하더라구요
1년 전
파워 쿨톤  은팔찌 철컹철컹
알고있었죠.. 실제로 영화 오디션에선 연기보는것 보다 배우랑 대화를 더 많이한다고 들었어요
1년 전
그래서 연기 못하는 배우가 많구나…………
1년 전
와 근데 진짜 생각해보니까 전작에선 폼 좋았는데 차기작 연기 별로라고 논란 뜬 배우들 보면 하나같이 이미지가 다 안맞긴 해요
1년 전
  펑퍼펖ㅎ펑펑펑
그래서 자꾸 연기 못 하는데 주연자리 자꾸 주는구나...
1년 전
거기 집게리아 맞죠?  아뇨 전 뚱이예요!
와 박정민 배우는 처음부터 연기 천재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적도 있었군요? 너무 신기해요
1년 전
근데 제가 감독이어도 연기력보다 배역에 맞는 이미지나 비주얼인지를 훨씬 더 따질 것 같아요
1년 전
근데 이해가 가요ㅋㅋㅋ 캐릭터 구상할 때 만든 이미지는 계속 갈텐데 그런사람이 오디션에 들어오면 연기력이 아쉬워도 놓치기 싫을 것 같아요
1년 전
근데 박정민 배우가 연기를 못 했다니 의외네요 처음부터 연기 천재인 줄 알았어요 디렉팅이 진짜 중요하군요 하긴 생각해 보면 모든 배우가 다 연기가 어색했던 작품들이 몇 떠오르네요 다들 분명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인데도요 진짜 감독 역량이 중요한가 봐요
1년 전
맞아여 배우는 이미지가 정말 중요해서 웬만하면 예능에 잘 안나가려 하는 사례가 많은것만봐도 알 거 같아요
1년 전
근데 저거 진짜 맞는말이긴 해요ㅋㅋㅋㅋ능력있으면 디렉 연출로 연기력 커버칩니다...
1년 전
근데 이제 디렉 연출도 안되는데 연기 별로인 배우를 캐스팅하게되면...? 예...무수히 지나가는 작품들...
1년 전
Dear you  비에이피 유영재
이거 진짜 맞는거같긴한데, 연기력이 넘사벽급이면... 그 배우들은 연기력으로 자기 이미지까지도 바꿔버리더라고요. 소위 작품마다 얼굴 갈아끼운다는 배우들이요
1년 전
혹시 그런 배우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전 갠적으로 김지원님 생각나네요
1년 전
저는 개인적으로 김고은배우님이요!!진짜 도화지같으신분
1년 전
저도 김고은 배우님 졸아해요! 작품 많이 봤어요 ㅎㅎ
1년 전
Dear you  비에이피 유영재
전 최근엔 이도현 배우, 신혜선 배우님이요!
1년 전
조승우 배우님이요
1년 전
최 인턴  마이웨이컴퍼니
22클래식
1년 전
어도비는자유예요  Dobeisfree
하긴 이번에 종이의집도...... 분명 연기잘했던거같은 사람도 음음....네....
1년 전
Chris Evans  이노리💙 유이치💙
그쵸... 디렉팅할 자신 있으면 괜찮죵
1년 전
아가씨의 김태리도 연극+독립영화 1편만 찍어봤던 쌩신인이었죠. 그래서 박찬욱 감독이 현장에서 하나하나 디렉팅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그걸 찰떡같이 받아먹은 태리야끼..
1년 전
연기력 좋다 평 받던 배우도 연기력 논란 나는 작품들이 간혹 있던데 감독 역량에 따라 결정된 것도 있나보네요.
1년 전
디렉팅도 디렉팅이지만 영화(매체연기)는 연극(무대연기)과 다르게 감독의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연극영화과 학생인데 진짜 개떡같이 연기해도 화면으로 보면 그럴듯하게 나오더라고요
1년 전
배우 박 정 민  형.변하는 거 없어
어머나....
1년 전
이병헌급이면 이미지<<<<<<<<<연기력인거같아요. 발성 호흡 표정 손짓 발짓 하나하나 그냥 작품 속 인물같음
1년 전
연기를 못하거나~평범하면 연출선에서 어느정도 조절이 될거같긴해요. 연기를 못하는 사람도 노력은 다 할테니까여
1년 전
桐生 一馬  키류 카즈마
음 근데 당연히 연기력이전에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어쨌든 영상으로 보여지는 캐릭터는 결국 배우를 거쳐서 표현되는데 배우의 이미지는 그 캐릭터 자체라 연기력은 스킬적인 부분이죠
1년 전
솔직히 이미지가 중요한 거 맞는것같아요 연기야 뭐 ,, 캐릭터 만들기 나름이고 이미지는 못바꾸니까여 ㅠㅠ
1년 전
황민현×강다니엘  0809×1210
와 근데 박정민님 연기 진짜 잘한다 생각했는데 저때에 비해 지금이 연기력 많이 늘어나신 건가?
1년 전
그래서 주연인데도 발연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군요..
1년 전
그래서 연기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거구나
1년 전
NU'EST  하나둘셋 사랑해💖
신기하다...
1년 전
자성  정청
근데 진짜로 연기는 생각보다 캐스팅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더라구요 이정재만 해도 모래시계때 완전 신인이라 대사를 못쳐서 일부러 대사없는 과묵한 배역을 만들어서 줬을 정도니까요
1년 전
감독님들 캐스팅 인터뷰 보면 진짜 그런거 같아요 머릿속에 그려놓은 이미지와 가까운 배우를 캐스팅하시는듯.. 드라마는 작가놀음 영화는 감독놀음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배우도 중요하긴 하지만 저 두 분들의 비중이 상당히 크죠
1년 전
구자윤  아니랬지 아니라고
오 근데본문배우들은 넘나 연기를잘하지않나요
1년 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연기 잘하는 배우 데려다 놓고도 어색하게 해놓는 작감들 많은 거 보면

1년 전
그리고 감독 디렉팅이나 연출에 따라 연기력이 진짜 천차만별로 나타나는거 같아서 솔직히 연기력보다 더 중요한게 감독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배우 혼자 아무리 하드캐리 해봐야 별로인 디렉 아래에선 오히려 그 연기가 독처럼 보일 정도
1년 전
Darling  •᷄ɞ•᷅
예전에 잠깐 연극했던적 있었는데, 거기서도 그랬어요. 우선 얼굴이미지로 배역 넣고, 배우 연기 스타일같은건 어차피 연출 마음대로ㅋㅋㅋ
1년 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1년 전
근데 전학확정이라는 자막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그래서 연기력으로 호평 못받던 배우가 한 영화에서 갑자기 연기력이 오르면 감독하고 작가랑 같이 작품에 대한 고찰을 많이해서 캐릭터 이해도가 늘어나서 그런거다 이러잔아요
1년 전
전 연기력이 보고싶습니다
1년 전
진짜 이미지가 중요하긴 한데 신선한 페이스에 이미지를 잊게할 연기력까지 되면 상관 없을듯
1년 전
그래서 거기에 연기까지 잘하는 배우들이 넘 좋음.....
1년 전
전 요새 여자 배우 중에서는 전종서 배우가 이미지가 미친 거 같더라고요 일단 나오면 한 번은 보고 싶어요... 근데 다른 데서는 연기 정말 잘했는데 종이의 집에서만 연기 논란 난 거 보면 종이의 집 연출이 좀...그런 듯
1년 전
진우윤  Mbitious
영화를 감독의 예술이라고 흔히 표현합니다.. 영화에는 연출감독의 모든 의도가 담겨있어요
대본, 종이 한장 넘기는 소품으로 쓰는 책, 한낱 지나가는 학생 1 역, 날씨, 시간대, 카메라 무빙, 색감 등..
(보통 드라마와 영화를 매체연기라고 하는데 드라마랑 영화가 다른 이유가 여기서 또 나오죠)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 메소드를 통해 이 영화에서 어떻게 내 이야기를 전달하느냐, 어떻게 풀어가느냐 또한 감독의 역량이자 권한이고 하나의 연출 의도라서 연기력보다는 이미지를 더 우선적으로 보는 듯 해요!
(그렇다고 연기를 안 보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신인, 조연급은 다 연기력이 비슷해요.. 같은 선상이라면 차별화를 줄 수 있는게 일단은 이미지죠..)

1년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학생 때 엑스트라,단역 알바하며 내가 연기자 꿈을 꿔도 되는지 경험 쌓아보고 싶은 마음에 냅다 프로필 올려놓고 여기저기 지원했었는데 주연 배역 오디션 준비 해와달라고 해서 연기 배워본적도 없고 엑스트라 조차 해본 적 없다니까 정말 찾던 이미지다, 연기는 함께 맞춰가며 만들어가면 된다 하시고 계속 연락 주신 게 생각나네요 겁이 너무 많아서 결국 오디션까지 봐놓고도 못하겠다며 포기했지만요 ㅠㅠ 지나고 보니 작품 전체적인 것 보다 영상적인 완성을 중시했던 걸까 싶네요
1년 전
저 배우도 평타이상은 치는 배우인데 연기를 못한다는 기준이 저 배우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 이하 혹은 바닥에 가까운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실드하려고 연기력보다 이미지가 먼저다 라며 끌고다닐 에피소드는 아닐텐데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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