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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키위주스ll조회 78039l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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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걱정하며 공부중에 잠시 인티들어왓는데 이런글이 ㅠㅠㅠㅠㅠ후 무슨 심정인지는 알겟어요 ㅠㅠ🥲
1년 전
본인이 더 슬프고 괴로울듯…
1년 전
하얀바다  🌊
등록금 지원 없으면 그럴수있다 봐요....
1년 전
뭔 상황인지 이해는 하는데 다른 누구도 아닌 할머니 가시는 길 인사드리는 그 3-4일 공부 뺀다고 장학금 놓칠 사람이면 걍 못받을만한 사람 아닌가요
1년 전
아닙니다..학부,학과마다 어떤 학생들이 모여있는지 다른걸요...그 3,4일 간에 교수님이 쪽집게힌트를 주시기도하구요...
1년 전
네.. 그건 저도 알지만 친구에게 부탁하거나 하다못해 에타에서라도 구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정 안되면 그만큼 더 공부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구요..
1년 전
수능도 아니고 대학생한테 학기 중 시험이면 시험기간 3~4일 크다고 봐요... 공대 6전공 1실험 하던 학기에 고3 때보다 잠 적게 잤었거든요
1년 전
짱아야  뀨🤷‍♀️
설렁설렁 나가시다가 시험 기간에 갑자기 하루에 2-3 챕터 나가는 분도 있고 그래요 ㅠㅠ....
1년 전
2… 솔직히 저두요… 전 학기내내 공부해서 시험기간에 며칠 뭔일나도 그렇게 큰일나진않아요… 글고 장례식 3-4일 내내도 아니고 입관만 보면 하루정도만 비는거일텐데..
1년 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3~4일 내내 붙어잇으라는거도 아니고 수업듣고 오후에 가서 식장 지키고잇으면 되는건데 그거좀 했다고 장학금 못받을정도면 애초에 못받을사람인거 같아요
1년 전
김삡뺩  *⸌☻ັ⸍*
동의해요 장례식 내내 지키고 앉아있으란 것도 아니고 고작 하루 아껴준 사람을 위해 시간도 못 내나요 빚은 갚으면 되고 공부는 잠을 쪼개서라도 할 수 있지만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요 동생이 나중에 후회할까봐 본인이 등록금 부담할 생각까지 하면서 데려가려는 것 같네요
1년 전
동감합니다
1년 전
 
장학금 때문이어도 절대 이해안돼요
1년 전
금호아시아나  KUMHO ASIANA
2222222
1년 전
3333 말이되나요
1년 전
4
1년 전
5
1년 전
66
1년 전
롯데타워 워싱턴점  에서 별을 다다줄게
77 절박...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안돼요
1년 전
8 하루라도.. 갈 수있잖아요ㅠ
1년 전
9
1년 전
김곽강황최  뉴이스트 419컴백
101
1년 전
이해안됌.........11
1년 전
 
안타깝네요 그렇게 공부 한다 해도 머리속에 안들어올거 같은데 나중에 후회하기전에 가시는길 잘 보내드리고 왔으면 좋겠어요ㅠ
1년 전
이도철  태양은 없다
정안되면 입관식 하는 그 잠깐만이라도 뵙고 올 수 있는 건데... 반나절 정도 빠진다고 장학금 못 타는 거면 원래도 못 탈 사람 아닌가요 저는 이해가 안 돼요 저도 시험기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빈소 지키고 돌아와서 밤 새서 공부해서 장학금 받았어요
1년 전
언니가 회사 다니면 한 학기 등록금 정도는 내줄 수 있지 않나
1년 전
돈이 문제네요..
1년 전
청자다방  청년다방 아닙니다
저라면 나중에 네가 살아가다 후회할까 걱정되니 1시간만 시간내서 할머니 가는길 보고 가라고 달랠것 같아요... 지금은 시험 압박에 시달려도 나중에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을까 걱정되니까요
1년 전
하루 안한다고 좋았던 성적이 떨어지진 않을탠데 뭔삼정인진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인간처럼 살려고 대학가고 돈버는건데 차라리 학자금 대출을 받지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안가는건 좀
1년 전
그정도 여유없는집이면 국가장학금
1년 전
하루살이가될까  꼬꼬인생별거없다
본인이 더 슬플거에요 3-4일이면 충분히 교수님 힌트줄수있고 본인이 해결해야하는돈의 문제면 힘들거같아요
1년 전
하루 안간다고 성적이 떨어지지는 않는데ㅋㅋㅋㅋㅋ나중에 백퍼 후회하실듯
1년 전
아... 뭐라고 못하겠어요 전...ㅠ 동생이 어린 나이부터 빚 생긴거에 부담이 많이 컸나봐요 당연한 감정이라 동생도 이해가고 언니 반응도 이해가 가네요
1년 전
랩 야몬스터  방로야솔탄소년단이야
본인이 더 슬퍼요… 왜냐면 제가 그럼 ㅋㅋ ㅠ 고등학생 때였는데 시험 기간에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저도 장례식 가고 싶다고 우기고 우겼는데 끝까지 떼어내고 가셨어요
1년 전
내내 함께하진 못해도 하루정도는 쓸 수 있을텐데요..
1년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아 근데 좋은말해주면서 긔긔거리는거 개웃기네...ㅜㅜ
1년 전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네요. 학과마다 공부양도 다를테고 제 사촌동생도 과제가 너무 많아서 장례식 마지막날 1시간만 있다가 갔어요ㅠㅠ
1년 전
본인이 앞가림하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면 타인이 쉽게 강요하거나 비난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뒤에 느껴질 후회든 죄책감이든 그것 또한 본인이 감당할 몫이구요
1년 전
2144  애옹
알았다고 하고 전 안봐요
1년 전
2144  애옹
가치관이 너무 틀려서 말은 못 하겠고.. 그냥 다신 안 보고싶어요
1년 전
이게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왜그랬지 싶을 때가 있는 거 같아요 당연히 해야할 도린데 이상하게 고집부리고 조금의 여유도 용납하지 못하는.....동생도 괴로울 겁니다 저라면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 길 너도 같이 봐야하지 않겠냐 나중에 후회할 거다 하면서 설득해서 데려갈 거 같아요 동생도 막상 장례식장 가면 마음이 달라질 거예요 그냥 할머니가 돌아가신 게 체감이 안돼서 그런 걸 수도 있구요
1년 전
22 단지 3-4일이 문제가 아니죠... 동생 마음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조금의 여유도 용납하지 못할 만큼 많이 힘든 거 같아요 ㅠ
1년 전
33 심적 여유가 없으면 나쁜 판단을 하게 되죠.. 저 마음이 이해가 되서 그냥 안타까워요
1년 전
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444
1년 전
5 전 이런 이유라고 봐요..
1년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음... 2021년에 그 정도 재정상태면 국장 다 나오지 않나요? 학교 다니면서 느낀게 국장 허들이 상당히 낮다는 거였는데...
1년 전
맞아요 교수님들도 근로장학생 신청하면 챙겨주시기도 하고요. 설명봐선 국장 꽤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부잘하면 국장2차도 나오니
1년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저는 저정도 노력할 학생이면 이미 충분히 알아봤을 것 같아서...
요즘 사정 잘 모르는 옛날 사람이 주작한 거 아닌가 싶었어요

1년 전
녕이나무  ⭐️💧
시간 없어서 못 간다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하다못해 2-3시간 잠깐 와서 절하고 밥이라도 먹고 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1년 전
할로우룡  친등 맞등💙
본인 속도 속이 아닐거에요…
장학금이랑 학자금 대출이면 등록금,생활비 모든 부담가지고 대학 다니는 거 잖아요
국장놓치면 휴학까지 해야하고 얼마나 힘들까요

1년 전
삼사년만 지나보면 평생후회로 남을텐데….
1년 전
백수  입니다
입관식은 보고 공부해야하지 않을까요 유대감이 없던것도 아니고 엄마의 엄마인데요 할머니 장례식은 살면서 한번뿐이고 그 3일이 어머니한테도 가장슬픈 기간이니까요 ㅠ 가족옆에 있을거 같아요
1년 전
저희 집 기준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직접 등록금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이해가 가긴 해요… 저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으면 잠깐이라도 왔다가라고 할 거 같아요

1년 전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면서 편부모 가정이라는 점이나 가난한 점 등 집안 환경으로 많이 압박을 받은 건가
동생 평소 심성이 착한데 근래 번아웃이나 거꾸로 큰 압박감이 와서 저러는 건지 아니면 평소에도 저런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평소 심성이 못되지 않은 사람이라도 멘탈이 약한 상태에서 환경적인 번아웃 겪으면 저리 되긴 해요
"나한테 나름 잘해준 건 아는데 지금 내가 그 사람을 챙기기엔 당장 내가 죽겠는데 뭐 어쩌라는 거야
내 인생 책임져 줄 거야? 그럼 너네가 시키는 대로 하고 내 인생 망칠 테니까 앞으로 너네한테 빌붙어 살게 너네가 나 책임져"
이런 극단적인 생각까지 갈 수 있는 상태이기도 해요
근데 장례식은 꼭 데려가야 할 것 같아요
원래 은혜를 모르는 인간이면 가망이 없겠지만 혹시 심리적인 무언가를 겪고 있다면 나중에 극복했을 때 내가 외할머니한테 한 짓에 대해 땅을 치고 후회할 테니

1년 전
시험기간이면 진짜 한시간 한시간이 충분히 장학금 여부를 가릴 만큼 커서... 종강하고 따로 찾아뵈면 되죠 차라리 임종을 지키는 거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1년 전
22 임종 지키는거면 몰라도 이경우는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도 손녀가 장학금 놓쳐서 몸고생 마음고생하는것보단 여유있을때 찾아와주길 바라실것 같은데요
1년 전
독한거 맞지만 이해는 감.. 장례식에는 겨우 2~3일 있는다고는 하지만 한번 슬퍼하기 시작하면 그 마음이 걷잡을수 없이 커져서 보통 몇달동안은 공부고 뭐고 손에 안잡힐거임 그래서 큰일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가족의 부고소식은 최대한 미뤄서 알려주는 경우가 많음.. 동생은 등록금이 걸린 시험과 할머니의 죽음 두가지 모두 다 감당해낼수있는 에너지가 아마 없을거임 냉정히 말하면 후자는 이미 일어난 일이니 전자를 선택하는게 합리적이긴 함..
1년 전
저는 실습때 돌아가셔서… 밤에만 장례식장에 있다가 아침에 출근했어요… 장지도 못가고 그냥 새벽미사만 참석했는데… 그정도도 힘들까요? 안가면 후회할텐데
1년 전
22 마음은 이해되지만 잠깐은 갈 수 있을텐데
1년 전
사정 설명하고 반나절이라도 다녀올 수 있지 않나 싶어요ㅠㅠ 아예 안 가는건 엄마 얼굴 볼때마다 생각날 것 같은데....
1년 전
하지만... 그렇게 살면 언젠가 번아웃이 올겁니다... 너무 그렇게 악바리로 살지 않았으면 좋겠는 오지랖이ㅠ
1년 전
잠깐 얼굴만 비추고 나오는 것도 힘들수 있죠 등록금조차 동생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면 이해가요 하루만이라도 갔다가 돌아오면 공부에 집중이 될 까요 이동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는데다가 동생이 장학금을 못 받으면 동생과 글쓴이 모두 무리해서 생활해야 하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와중에도 등록금 생각해서 시험공부 해야하는 동생 마음은 어떻겠어요
1년 전
나중에 엄마얼굴 어떻게 보려고 저러나...싶네요
1년 전
녕긔♡  마 메리미다
저도 학점에 목매여 살았는데...이해가 안됩니다...주작같은데요..?ㅠㅜ 아무리 바빠도 입관식이랑 장지할때 잠깐 들릴수 있는거고 거리가 멀면 기차나 버스안에서 책 볼수있을텐데 그정도 노력도 하지않는거면 할머니를 사랑하지 않는거죠 뭐....저같음 멀미로 토하는 한이 있어도 기차타고 가면서 공부합니다
1년 전
장학금 때문에 후회할 확률: 50% 장례식장 못간 거 후회할 확률: 100%.. 돈보다 사람으로 생긴 후회가 가장가장 후회될 겁니다 장학금으로 후회하는건 진짜 길어야 3년이겠죠 장례식장 못 간 거는 진짜 평생 후회합니다
1년 전
아니 하루정도는 있을수있는거 아닌가? 뭐야....
1년 전
동생 맘 이해는 가지만.. 어려서 그런거같아요 할머니 가시는길 인사하고 오는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때 못하면 평생 맘에 걸릴 수도 있는데.... 언니도 어린 동생이 왜 저렇게 생각하는지 이해하고 잘 달래야죠ㅠ 어린 나이에 저런 부담지는게 당연한건 아니니까요
1년 전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거예요..
1년 전
월와핸진  김석진 이사님
등록금 얘기하는거 보니 그 전부터 스트레스가 컸나보네요.. 게다가 시험기간과 겹쳐서 더 스트레스가 컸을거같네요
근데 후회할텐데 ㅠㅠㅠㅠㅠ

1년 전
퍼플로즈 보고싶다  💖기쁘다쫑쫑오셨네💙
24시간 내내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
1년 전
왜 강요하는지 모를일.. 동생이 선택한거니깐 후회도 본인이 하겠죠..
1년 전
근데... 동생분..마음의 여유부터 가지셔야겠어요🥺
1년 전
저 정도면 생활비도 알바로 벌어쓰고 있는 거 아닐까요 그런 거면 이해 되는데요
1년 전
피치 못할 사정이거나 해외에 체류하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정말 바쁘더라도 1-2시간도 못내는걸까요?
1년 전
하루종일 있으라는것도 아니고 잠깐 가는것도 못갈까요.. 흠
1년 전
동생 마음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니긴 하지....

학부때 나도 학점 스트레스가 정말 많았기에.. 난 돈 문제는 아니고 교직이수가 주 원인이었어서 교직이수 확정 인원 안에 들어가기까진 스트레스 정말 심했고,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계속 쌓였는지 하루는 실습 시험있던 날 생전 없던 심한 알레르기 일어나서 응급실 실려갔었던 기억도 있고ㅠ
저 동생도 강박이 없지 않을 거 같아서 안쓰럽다... 작년 글이던데 지금은 잘 살고 있으려나

1년 전
저도 나름 참 독하긴 했네요 동기들이 수업 끝나고 밥 먹으러 가자는 것도 불안해서 카페까지만 가고 음료 테이크아웃해서 도서관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1년 전
등록금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그런 듯..
1년 전
키리코  여우님, 모두의 길을 밝혀줘!
전 절대 저거 이해 못해요..무슨 하루 공부 안한다고
1년 전
학교에 하루종일 있는 것도 아니고 잠깐이라도 보고 올 순 없었던 걸까 참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안타깝네
1년 전
뭐 3일 밤 새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잠깐 인사만 드리고 오는 것 조차도 안한다는건 핑계죠..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차에서 공부하고 가서는 그냥 2~30분만 있다가 와도 되는거 아닌가요ㅜ
1년 전
그냥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까 더 그런거겠죠 장학금 꼭 받아야된다는 그런 강박이있어서 ,, 이해는되네요ㅜㅜ
1년 전
INFP-T  그게 매력 아닐까요?
잠깐 얼굴비추는것도안될까요.. 학교 끝나고 늦은 저녁이라도..후..ㅠㅠ
1년 전
발인날 하루만 가도 될텐데 진짜 이해가 안돼요
1년 전
(♡)  방탄
정안되면 방과후에라도 올수있는거 아닌가요???너무핑계같은데
1년 전
평소에 몇번 안본 사이인거같은데...본인 인생이 엄청 빡빡한듯 분명 하루일과에 아르바이트도 껴있고 컨디션망치면 안된단생각이 있을듯 별로 안친한 분이면 외할머니라도..그리고 가면 금방 나오기도 뭐하고요.. 분명 오래 있어야할텐데.. 가면 기분도 안좋아져서 공부안되고 그럴거같아서 그냥 안간다고하신듯 충분히 이해가됨
1년 전
놓친 등록금은 다음 학기에 열심히 해서 받으면 되고 그로인해 생긴 빚은 갚으면 되는데 돌아가신 분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는 일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그 순간뿐이에요 그래서 저는 저 글쓴이 동생 이해 안해요
1년 전
2222222
1년 전
33333333
1년 전
제 자식이 그랬다면 진짜 소름끼칠 것 같아요. 부모라고 자식이 무조건 예쁜건 아니예요. 사람 도리 못할 것 같은 애가 공부하겠다고 저러고 있으면 정 떨어질 듯. 내가 죽을 때도 저러겠구나. 나는 저런 애를 이제껏 키워온걸까 하고요
1년 전
이해 하나도 안돼요
성적장학금 받을 정도면 학점이 낮은 것도 아닐테고 한 학기 학자금대출 그거 얼마나한다고요 이자가 높은 것도 아니고...
제가 부모였으면 그냥 연끊고 내쫓았어요

1년 전
언니가 직장인이면 그냥 한학기 내주면 될텐데..
아님 학자금 대출 하고 같이 갚아주거나요. 같이 해결해줄 생각은 없으면서 동생만 야속하다고 하는건 좀 이기적이어 보여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동생분도 마음이 얼마나 심란할까요...

1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그 마음으로 공부를 하지 싶은.... 아무리 그래도 한번 인사는 하러가는게 나중에도 후회안할듯싶은데 뭐 본인 선택이니까요... 이해는 가지않지만
1년 전
하루라도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고작 하루 공부 안한다고 떨어질 성적이면...
1년 전
캐시뽑는황금손  3천캐시 또줘라
남의 삶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모습은 보기 안 좋네요. 어린 학생 저주하시는 분들은 그거 다 본인한테 돌아온다는 거 명심하고 계시면 좋을 듯.
본인한테 한 학기 등록금 몇백만원 작은 돈이라고 남한테도 작은 거 아니거든요. 저 학생이 본인들보다 덜 열심히 살았을 거 같나요.

1년 전
걍.. 이 글 보자마자 금수만도 못하다는 말이 떠올랐어요
1년 전
박효신...  내남자인가 봄...
돈 없어서 벼랑끝에 몰려보지 않으면 저 심정 모르죠,,, 동생 마음 백번천번 이해감 본인이 제일 괴로울텐데 옆에서 두둔은 못해줄망정
1년 전
SJ가 돌아왔잖니  슈주간다
장학금이고 시험이고 나는 책 글씨들이 눈에 잡히지도 않을거 같은데...
옛날 우리 할머니 생각난다.

1년 전
하루라도 갈 수 있는것을 그냥 못 오겠다는데 저게 가족이라 할 수 있나요...?
1년 전
gossipgirl  레이튼 미스터
아니 내내 붙어있으란 것도 아니고 그래도 왔다가라는건데 그것도 못한다는 건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나이 먹고 후회 안 할 자신 있을지ㅋㅋ
1년 전
저라면.. 3일까지는 못있어도 하루정도는 장례식장에 있을 거 같아요...
1년 전
밤에라도 갔다오면 되지 않나요? 마음의 여유도 없지만 가기도 싫은 것 같은데요 무튼 본인의 선택에 후회는 없길 바라요
1년 전
하루 아니 반나절도 못빼나요ㅠㅠ
1년 전
호추울  기쁜데 슬프다
하루 정도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돈에 압박을 많이 받은 느낌이라 가족 상황을 모르니 함부로 말 못 하겠네요
1년 전
근데 나도 대학교 등록금 지원 안 받고 용돈 안 받으면서 대학 다녔는디 평소에 공부하고 했으면 하루 정도는 빠질 수 있지 않나 하루도 아니고 얼굴만 비추는 거고 2시간이라도 있지 난 이해 안 됨...
1년 전
할머니 장례식은 다시 오지 않아요 지금 본인 선택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지 말길
1년 전
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그래도 하루는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나중에 후회해요...
1년 전
현실의현실  Healing Process
크게 후회할텐데
1년 전
TXT 최연준  빅히트 전설의 연습생
저는 둘 다 입장 이해해요 그래서 설득해 볼 듯 내내 붙어 있으라고 안 할 테니 가시는 길 하루만이라도 보라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정말 후회할지도 모른다고요
1년 전
얼마나 압박이 심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올 수 있도록 설득 잘해 줬으면
1년 전
KDF Teddy  빠끄진성
그냥 저땐 저렇게 안하면 큰일이라고 생각될거같네요... 잘 타일렀으면..
1년 전
장학금 못받아서 힘든것보다 나중에 할머니 가시는 길 못본 게 더 후회가 될 것 같네요...
1년 전
모르가나  LeagueOf Legend
할머니 장례식 빼면서까지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려는 동생 맘도 한 번만 생각해주시지…ㅠ
1년 전
모르가나  LeagueOf Legend
물론 하루 정도는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 들긴 함…
1년 전
글 몇줄보고 제3자가 함부로 판단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1년 전
의대생인 우리언니도 갔을것같은데... 저건 동생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1년 전
갔다가 장학금 못받으면 뭐라고 할지 눈에 보여서 그냘 놔둘래요.. 엄마한테 나중에 무슨 소릴 듣든지ㅠ
1년 전
저도 지금 용돈 없이, 등록금 지원 없이 대학 다니는데 동생 생각이 너무 짧은거같네요.
1년 전
아.......
1년 전
이게 뭔, ..?
1년 전
장학금에 대한 압박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는 것 아닐까요 본인이 제일 힘들 것 같아요 설령 다음 등록금을 언니가 도와준대도 본인은 힘들어할 것 같고요...
1년 전
slominu  김민우
후회도 본인 몫이지 뭐,,
1년 전
김애용  애용! 내이름 애용!
빚이 생기더라도 언젠가는 갚을 수 있겠지만 장례식은 이번이 끝인데요... 뭔가 속상하네요...
1년 전
후회는 당사자가 하는 거죠
저는 동생 마음대로 하라고 내버려 둘 것 같네요

1년 전
임웅재  내꺼야ㅠㅠ결혼하자♡
잠깐가는거도 못하려나,,
나중에 후회할텐디

1년 전
김강우  찌라시 카트 간신
장학금을 못타게되면 어쩔수없었다 보다 장례식장갔기때문이다...라고 생각하게될수있으니... 본인 선택인거죠 남탓하는것보다 자기탓하는게 마음이 편해요
1년 전
해달 랭커  랏코짱 °◌̊
장학금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한 것 같은데… 등록금 대신 내줄 거 아니면 뭐라 말 못 하겠네요 저 상황에서 동생이 제일 힘들 것 같은데
1년 전
아니… 잠깐가서 뵙고 오는것도 안되나? 말도안되지.. 할머니 가시는길인데
1년 전
동기한테 사정말하면 안친해도 저정도 사정이면 녹음해주고 필기보여주겠다.. 애가 평소부터 융통성이 없었을거 같아요
1년 전
이게 이해가 간다는게 신기한데… 하루만 잠깐이라도 갔다오는게 맞지 않나
1년 전
집안 어른 돌아가셨을 때 부모님이 저보고 시험기간이니까 오지 말라하셔서 그런가 이해됨
1년 전
집안 어른 정도면 본문과 상황이 다른 것 같아요 본문처럼 직계는 무조건 가야죠
1년 전
지금 당장은 눈앞의 장학금이 더 커보이겠지만 후에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내 삶에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과거에 할머니 장례식장 안간거 두고 두고 후회할거예요 제가 그러거든요ㅎㅎ...우리 할머니 돌아가신지 10년도 더 됐는데 아직도 후회 하고 있어요 아마 평생을 이럴것 같네요ㅎㅎㅎ저처럼 나중에라도 후회 하기 싫으면 3일내내는 아니여도 수업 다 듣고 늦은 밤에 잠깐이라도 얼굴 비추시는게 나으실 것 같아 보여요 뭐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겠지만요
1년 전
아직 애긴데ㅠ얼마나 부담이 됐을까
1년 전
본인 선택이니 뭐 어쩔 수 없죠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본인이 감당해야 할 거고 알아서 하겠거니
1년 전
운동 해야하는데ㅠㅠ  이젠진짜할꼬에요ㅠ
평생 후회하지 않을까요.. 본인 아파 병원에 입원할 때, 본인 결혼식에, 본인 언니, 부모님 아팠을 때 다른 이런 저런 이유로 바빠서 못 온다고 해도 아무 말 안 하겠네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왜 모르나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할머니이신데... 참....
1년 전
운동 해야하는데ㅠㅠ  이젠진짜할꼬에요ㅠ
3일 자리를 지키는게 어렵더라도 발인 때라도 와야죠..ㅠ 평생 후회하게 될텐데.. 저도 나이 먹고 30살인 지금.. 진짜 그 순간은 찰나에 불과한데.. 안타까워요..
1년 전
? 이게 갈린다니
저런 사정이면 3-4일 있을거까지 없죠 한두시간정도만 시간 보내는거 어려운일 아닌것 같은데요

1년 전
시험공부 조금 안 한다고 성적 안 떨어져요.. 하루 공부 못한다고 떨어질 성적이면 장학금은 어떻게 받으셨데요? 그리고 평생 후회하는 것보다 차라리 시험 한번 못 보는 게 길게 보면 이득입니다. 돈 몇 푼 아끼자고 사랑하는 사람 마지막을 못 보는 건 너무 마음 아프잖아요
1년 전
잠깐 갔다오거나 가서 공부해도 괜찮은데… 장례식이 어떤 의미인지 아직 잘 모르나
1년 전
잠깐 다녀온다고 망하는거아닌데 인생에 평생 후회가 남는 일 일거같은데 그냥 안타까울뿐...
1년 전
뀨룱?  ヾ(*'∀`*)ノ♡
엥 저 고3때 외할머니 돌아가셨늘때 장례식장 갔었어요 저게 이해가 된다니...
1년 전
뀨룱?  ヾ(*'∀`*)ノ♡
장례 치르는 3일동안 틈틈히 공부하면 되는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했었는데요
1년 전
장동우(33)  33개월
장례식은 사실 남은 사람들이 돌아가신 분을 잘 보내드리기 위한 형식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 정말 본인이 당장 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면 설득은 해도 굳이 강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여유가 생겼을 때 진심으로 추모하는 마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나중에 후회가 되더라도 본인이 감당할 몫이고 이번에 장례식에 가느라 장학금을 놓친 결과도 본인의 몫일테니 스스로 결정하는게 맞죠

1년 전
22222
1년 전
꽃을닮은너  에쎞구
지나고 나면 뼈저리게 후회하는 날로 남을 겁니다..
1년 전
나도 알바도 하고 대출내고 다녀서 심정은 알겠지만 돈이야 죽으란 법은 없다고 어디서든 빡시게 살면 벌 수 있고 장례식장은 안가면 평생 후회함…
1년 전
오랜 시간 못있어도 가긴 가야죠
1년 전
근데 저정도로 가난한데 성적장학금 받고도 학자금대출까지 받는거면 국장이 아예 안나오나요? 6분위만 돼도 사립대 반액은 줄텐데
1년 전
그냥 인사라도 하고 오지...
1년 전
옛날 글 아닌가여?
요즘은 국장 어지간하면 다 나와서 돈 때문에 대학 못 다닌다 이런 말은 구라인데요..

1년 전
저 상황에 공부해봤자 어차피 공부 안될텐데..
1년 전
그냥 동생분 안아주구싶어요................
1년 전
잠깐도 못갔다오나.. 친구랑 만나거나 연락도 안하고 ㄹㅇ 하루종일 공부만하는거면 이해가지만 그런거 아니면 이해안감
1년 전
22
1년 전
  꽃 뿌리
33 1~2시간도 못내주나 싶어요
1년 전
그냥 아직 철 안 들어서 본인이 제일 힘들고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남들이랑 본인 처지 비교하면서 열등감과 자괴감 심하게 생긴듯 잘못이 본인에게 있는게 아니니... 더 그렇겠죠
1년 전
근데 저정도면 국장 무조건 나올텐데...그런건 안 알아본건가..??
1년 전
제트별  파란 제트기를 타자
아무리그래도ㅓ 이해안됨
1년 전
등록금 지원사격 안되면 다음 장학금을 노려야 한다면 저 말이 진짜 거짓말 아니라 싹다 진실이면 아쉽지만 이해는 가네요.
1년 전
잠깐 다녀오는것 정도는 할수있지 않나요? 이해안가요
1년 전
크래비티  그리고 러비티
솔직히 시간 내려면 갈수 있겠죠 동생이 안가는건 할머니가 시험보다 더 중요하지 않기때문인게 아니고 지원하나 없이 자기가 모든걸 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대한 항변같아 보여요
1년 전
안젤라베이비  ♡안젤라베이비
아 ㅋㅋㅋ 긔체 때문에 뭔 글이었는지 까먹었긔...^^;
1년 전
잠깐들렀다가는 가야죠
1년 전
그냥 잠깐 들러서 인사만 올리고 가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1년 전
할머니가 생전에 지원 해주신게 얼마인데...단 30분도 시간을 못낸다니..너무 이기적인데요
1년 전
태화강이 내무덤  같이 갈래?
잠깐 인사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어린친구에게 삶의 무게가…ㅠㅠㅠ
1년 전
학교 시험기간에 부모님이 외할아버지 돌아가신 거 숨기셔서(첫째날이 시험 마지막날) 이틀째부터 갔기 때문에 어떤 맘인지 이해는 가요..
1년 전
  ♡´∀` ♡
오랜 시간 못 있더라도 잠깐이라도 왔다 가는 게 좋을 텐데요 본인 생각해서라도… 인생 살면서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요 정말
1년 전
함께 나락까지 갈까.  .. 여기가 제 나락이에요 .
잠깐 공부 안했다고 망하는거면 진작에 망했겠지..마지막 모습 뵙고 보내드리는건데 그게 장학금보다 중요한가요 다시는 못뵈는건데 그렇게 잘해주셨던 분을
1년 전
저도 장학금타서 다니는 입장이었는데 공부때문에 한번을 못간다는데 말이 안돼요 그냥 가족들한테 본인상황 드러내며 오기부리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저러면 본인만 후회할텐데
1년 전
장례식장에서는 공부 못한대요..? 쉬는 곳 들어가서 공부하면 되는걸
1년 전
매일 새벽 3시까지 알바하고 아침 9시 수업 듣던 저로서는 동생 분이 이해가 가요. 물론 나중에 돌아켜봤을 때 마음의 짐으로 두고두고 후회될 수 있겠지만.. 당시에는 정말 여유라는게 전혀 없어서 온 정신이 학교, 돈 이 두개에 갇혀있었거든요. 온 세상이 잿빛인 기분.. 그 아득한 기분이요. 할머니는 돈을 주셨지 않냐 에서 동생분이 안다고 얘기하시는 것 보니 이미 혼자서는 고민을 한 것 같아오. 동생분이라고 해서 왜 안슬프겠어요. 그냥 시험 끝나고 짬 날때.. 49제라든지.. 가시면 어떨까 하네요.
1년 전
안 가면 결국 본인이 제일 후회될거임...
1년 전
잠깐 갔다가 더 슬프고 공부 집중 안 될 것 같으면 안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렇게까지 생각한 동생은 얼마나 슬플지 에이구..
1년 전
엄마도 가만계시는데 왜 언니가 나서서 난리에요
할머니께서 잘해주셨으면 혼자라도 가세요

1년 전
동생분 너무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너무 이해가서ㅠㅜ
1년 전
효진 이션  김효진이창윤
혼자 등록금을 다 감당하다니…
나중에 후회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것같네요..

1년 전
blobyblo  Epikhigh is here
여유가 없는 상황인거 같네요..
1년 전
이거는 진짜 제3자가 왈가왈부 할 게 아님
1년 전
NCT 이해찬  노래 천재 사랑해
말이 잠깐 한두시간 있으라는 거지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있을 테고 사실 장례식장 한 번 가면 반나절은 버린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동생도 그러는 거 아닐까요 그냥 안타깝네요 동생도 답답하겠죠 그냥 안타깝네요
1년 전
제말이 이거..
1년 전
J J K  전정국♥️
나중되면 백퍼 후회함
1년 전
오랜시간 못가도 가긴가야죠 나중에 정말 후회할텐데,,
1년 전
백퍼센트뼈저리게 후회할것...발인이라도 보지 참
1년 전
4세대 잇 보이  흑머덮머
저런 마음은 대부분 압박감 심하고 어디에 얽매여있어서 강박 생기고 그런 경우더라고요... 후회할 테지만 강요하면 동생 머리 깨질듯..
1년 전
22...
1년 전
33 마음이 얼마나 복잡할까요ㅠ
1년 전
Center of Gravity  크래비티
가서 못타면 내주는게 맞을듯
1년 전
하루라도 다녀오지...진짜 후회할텐데
1년 전
동생 나름대로 현실에 타협한듯... 아마 근데 나중에 계속 생각나고 후회할거같아요...
1년 전
잠깐 갔다 온다고 성적 떨어지나요
갔다 와서 더 열심히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1년 전
돈이
1년 전
그냥 1등하고 싶어서도 아니고 등록금 걸려있는데 전 이해 돼요ㅠㅠㅠㅠㅠㅠ...
그 잠깐 가서 공부가 망한다기 보다도 불안하고 그만큼 간절하니까 더 자리를 못 뜨는 거일듯....
그리고 장례식 갔다 왔다 공부 시작! 이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여

1년 전
제 동생이랑 사촌동생들도 대학생이라 다들 시험기간이었지만 다같이 장례식장 지켰네요. 사촌동생은 노트북 챙겨서 따로 방에 들어가서 과제 하기도 했고요... 이렇게 해도 뭐라하는 어른들 없었고요! 잠깐이라도 갔다오시지ㅠㅠ 나중에 후회할텐데... 에고 근데 강요할순 없는 것 같아요ㅠㅠ 후회는 본인 몫이니 뭐...
1년 전
아예 안보고 산 사이도 아니고 할머니랑 사이가 좋았던 것 같은데 당연히 가시는 길 잘 보내드리는건 도리죠..저도 등록금 제 힘으로 내느라 장학금에 집착 심했던 사람이지만 저게 사람으로서 손녀로서의 도리 아닌가요 삼일 내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정도만 가면 되는건데 저건 평생 후회로 남을 일인데요..
1년 전
저거 진짜 어린생각임 장례식이 형식적인 절차는 맞지만 아무리 가난해도 당장 내일 노숙해야될판 아닌이상 장학금 한번 놓친다고 인생에 별 타격 없어요
1년 전
222222
1년 전
본인이 더 괴롭고 힘들겠네요. 근데 참 안쓰럽다
1년 전
음… 일반적인 상식 선에서는 이해가 안 될 행동이 맞지만 이거는 좀 다른 문제 같아요 동생이라고 자기가 못할 행동 하는 거 모를까요… 장학금을 받고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이 너무 심해진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대화해 보는 게 먼저 같아요 ㅠㅠ
1년 전
지금 저 생각하죠. 나중에 엄청 후회할거같아요. 잠깐이라도 하루 반나절이라도 가는게 도리죠.
생전 잘 챙겨주셨는데 공부때문에 못간다는건 절대 이해안돼요

1년 전
백번 양보해서 외할머니가 눈 앞의 장학금보다 멀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쳐도 부모님이 일부러 숨기거나 하지 않은 이상 얼굴은 비춰야 도리죠.. 외할머니는 엄마의 엄마입니다 가족의 사랑은 무조건적이지 않고요...
1년 전
국연수  오만과 편견
저는 어느 정도 이해가 돼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근데 아마 본인이 제일 괴로울 거예요 자신에게 처한 상황과 할머니에 대한 죄책감으로
1년 전
그냥 두세요. 후회할 것 같다고 억지로 데려가봤자 언니 탓만 할테고 저런건 본인 스스로 후회하고 느껴봐야 압니다ㅎ 돈 몇 푼에 아주 많은 걸 잃을 수 있다는 것도 본인이 직접 경험해봐야죠
1년 전
저는 동생 입장에서 학교 다니고 졸업한 케이스라 무슨 마음인지 백번 이해가요 물론 나중가면 후회하는데 저땐 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1년 전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건가....
1년 전
저도 고3때 9월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저 스트레스받는거보고 오지말라하셨어요...
사실 그렇게 정이 두텁진않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맘에 걸려요

1년 전
잠깐 갔다오는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진 않을텐데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3일 내내 빈소 지키는 것도 아닌데 다녀오지도 않는건 후회할 것 같긴 해요
1년 전
저도 대출받고 등록금벌고 장학금 받고 다녔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1년 전
티즐  항상 옆애 있어
한두 시간이라는 말이 참 그런 게... 교통사정이 안 좋은 곳에서 하는 장례식이면 왕래가 번거로워 왕복에만 거의 한나절 쓸 수도 있죠 물론 절대 잘한 행동은 아니라 생각하고 훗날 많이 많이 후회하겠지만 어차피 보는 우리가 저분의 등록금을 도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가라고 등 떠미는 것도 참견 같고 후회도 동생분 몫이니 말 얹지 않으려고요... 저런 선택을 내린 본인이 제일 자괴감 들 텐데 참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1년 전
수학만든사람  수학의 정석
얼마나 심경이 복잡할지 상상도 안 가네요…혹여나 장례식 한 번 갔다오면 무너질까 그래서 시험 망치지 않을까 해서 아닐까요 상황이 너무 밉네요 가족이 저에게 한푼도 투자하지 않고 그럴 수도 없는 형편에 동생은 아직 아가고 당장 눈 앞에 책임져야할게 많고…
1년 전
전부 글쓴이 입장이죠 할머니가 두 자매를 예뻐했다? 언니 버전일 수 있고요 저는 동생이 너무 이해가 돼요 당장 등록금 때문에 맘이 지옥일 텐데 부모도 아니고 조부모까지 신경쓸 수 있겠어요?
1년 전
돈이 문제인듯 혼자서 등록금 감당하니 압박감이 엄청 심한가보네요..
1년 전
장례식 가니 안가니가 아니라 거의 상주아닌가
1년 전
동생 마음이 이해안간다는건 아닌데 그저 예민해진 마음이라고 이해하기엔 큰 일이긴 해서… 어떻게든 설득할것 같아요
1년 전
코로나로 비대면 가능하지 않았나요???
1년 전
야 나랑 놀자  밤 늦게까지
잘 달래서 한 두시간이라도 왔다 가라고 하는게 최선일듯
1년 전
뽀짝뽀짝뽀뽀짝  김코튼찐사랑
대학 가서 아무 지원도 없이 혼자 모든 비용을 감당하고 있는거면 심적으로 부담감이 엄청 클 거 같아요 솔직히 학자금대출 된다 해도 사회 나가자마자 빚 지고 있다는 게 그땐 참 막막하고 힘들었어서...
1년 전
뭐 3일내내있는것도 아니고 한두시간정도는 괜찮지않나요... 한두시간 공부 못한다고 성적장학금 못탈 사람이면 장례식 안가도 못탈거같은데...
손주가 3일내내 안있고 잠깐 있다 가는거 생각보다 흔한 일인데 이정도도 못하나 싶네요.

1년 전
고3때 할아버지 할머니 장례식장 안가던애들 몇명 있었어요..이해감 후회는 나중에 본인이 살면서 하겠지만
1년 전
절대이해안됨
1년 전
Lum  invader
돌아가신 분은 좋았어도 남은 사람이 싫은가 보네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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