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이에요" 남학생에 문자폭탄 보내고 집 찾아간 20대 남성 '벌금'

"집 앞이에요" 남학생에 문자폭탄 보내고 집 찾아간 20대 남성 '벌금'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남자 고등학생의 연락처를 받은 뒤 4일 만에 수백차례 연락하고 주거지까지 찾아간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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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간 문자·카톡 329통 보내며 스토킹
법원, 벌금 300만원·40시간 스토킹치료프로그램 명령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남자 고등학생의 연락처를 받은 뒤 4일 만에 수백차례 연락하고 주거지까지 찾아간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박강민 판사는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28)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를 명령했다.

[넥슨]

아니 꼴랑 삼백에ㅋㅋㅋㅋ스토킹 치료프로그램ㅇ,,범죄 지르기 참 좋은 나라

[김 윤석]

😠

[박범찬]

벌금으로 끝이라고요 ㅠ?

[꾸꾸칭구]

4일간 329통... 피해자를 거의 정신적으로 고문한 수준인데 벌금에 스토킹 치료... 뭐 어떻게 치료하는 건가요? 스토커가 벌금 300만원 내고 40시간 뭔 교육 같은 거 들으면 갑자기 어느 날 정신이 번쩍 들어서 아 이제 착하게 살아야겠다 싶어지나봐요? 진짜 뭔 나라가 이래... 스토킹 피해자에게 필요한 보호는 가해자로부터의 완벽한 안전이에요. 가해자의 완벽한 격리라구요. 대체 저 처벌이 어떻게 그걸 가능하게 만들죠?

[야그때왜그랬냐이자식까]

스토킹 당했는데 벌금형 ㅋㅋㅋㅋㅋㅋㅋㅋ

[잊은 봄]

아니...에휴...

[서다미]

아니..

[기지떡]

스토킹 그 끝이 어떻게 되는지 몇번이나 봐놓규도 정신 못차리네요..

[u r face]

이런 게 나라? 스토킹범들은 감옥에 가둬둬야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