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3539_35744.html
시간당 1만 명 쏟아졌는데‥묵살된 '이태원역 무정차'
10.29 참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니 이태원역에서 지하철을 무정차시키는 걸 검토하라'는 서울교통공사 본부의 지시가 있었지만 현장 책임자가 묵살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imnews.imbc.com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본부는 이날 저녁, 이태원역을 담당하는 동묘영업사업소장에게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
.
교통공사 예규에는 "승객 폭주 등으로 안전이 우려될 경우 역장이 무정차 통과를 요청할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당일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더 커졌다고 판단하고, 이태원역장에 이어 동묘영업사업소장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꼬리를 자르다 자르다 이제 이태원역장까지 갔네?
근데 그렇게 사람이 몰릴걸 알았는데 왜 기동대를 배치하지 않았냐!!! 왜!!!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