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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Starkll조회 80447l 139
이 글은 1년 전 (2023/1/2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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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오 저도 생각해보니 부모님한테 혼났다가 아닌 부모님과 싸웠다는 표현을 썼네요
1년 전
마지막 문단 소름돋아요 엄마가 맨날 저한테 하는 말씀이시거든요 너는 신기한게 어릴때부터 할아버지한테 혼났다고 하지 않고 할아버지랑 싸웠다고 했다고요ㅋㅋㅋㅋㅋ
1년 전
혼난거랑 싸운거는 다른거지 않나용???
1년 전
333
1년 전
44
1년 전
A New Empire  NJ
근데 혼났다는 표현 쓰는 분들은 진짜 말싸움같은게 아니라 네 네 하고 반성하고 듣고만 계셨던걸까요...? 저는 제가 진짜로 잘못하면 그러지만 싸웠다는 표현 쓸 때는 진짜 막 엄청 말싸움 할 때 라서...
1년 전
제가 생각하기에 본문에서 말하는 건 "기성세대는 애초에 부모님과 싸울 수 없었다"라는 거 아닐까 싶어요,, 그 당시에는 가부장적 분위기가 당연한 거였고 부모님의 권위 또한 훨씬 높았으니 자식입장에선 본인 생각이 옳아도 이게 옳다고 말할 수 없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해요!
1년 전
앗 맞아요 그게 궁금했어요...! 정말 부모님 세대때는 아무리 본인이 맞고 정말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해도 훈계를 그냥 듣고만 있었는지... 확실히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지금보다 훨씬 심했으면 그랬을만도 하네요...
1년 전
제가 젊은 꼰대일지 모르지만 분명 mz세대들의 지식 폭이 더 넓을 진 몰라도 어른들의 지혜나 경험, 예의에 관한 훈육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폭력적인 훈육은 소멸해야하지만 적당한 훈육과 부모의 권위는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나다와 싸우다는 다른 결인 것 같네요 ㅠ
1년 전
솔직히 너무 심하게 개인주의 방향으로 성장해나가는 건 좋지않은 것 같아요.
1년 전
지리의힘  내셔널 지오그래픽
22 맞아요 저도 제가 약간 젊꼰인지는 모르겠는데ㅠ 분명 어른은 어른입니다. 세월이라는 것은 많은 것들을 담고 있고 증명해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대댓 달다보니 추가된 댓글이 있으신데, 개인주의는 좋은 것이지만 그것이 극화되었을 때 문제가 된다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개인주의나 집단주의나 모두 일장일단이 있죠. 다만 현 상황에서는 개인을 더 존중하려는 추세다보니, 개인주의가 특히나 동양권의 젊은 사람에게 각광받을 수밖에요.
1년 전
맞아요. 제 나이가 28인데 지금도 생각해보면 과거에 어른들께 한소리 들었을 땐 불합리하고 구닥다리 사고방식이라 생각하며 반항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대부븐 어른들 말씀이 옳았고 그 당시의 제 행동이 철럾었더라구요.ㅠㅠ 다 그렇게 조언하고 혼내시는 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훈육말고요...
그리고 개인주의는 자칫 이기주의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이 무섭다고 생각해요. 지나친 집단주의인 것도 문제지만요...솔직히 서양권이나 선진국의 마인드가 100퍼센트 옳은 건 아니잖아요. 개인주의도 그렇고 기성세대와 mz세대간도 그렇고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배우고 존중하며 성장하는거죠. 개인주의 또한 늘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이기주의로 굴 수도 있으니까요...요즘 mz세대에겐 유도리란 말이 필요한 것 같네요. 너무 빡빡하게 조여있어요 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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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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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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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얌냠얌쿵야  인티못벗어난작심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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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본인은 개도국 국민이고 요즘 애들은 산진국 국민이라는 말이 와닿네여..인식이 다를 수밖에 없죠
1년 전
😲
1년 전
진짜 어른이 하시는 말씀이면 혼났다고 느낌 근데 같잖은게 하는거면 저렇게 안느껴짐
1년 전
정말 통찰력 있는 분석인 것 같아요
1년 전
내가 무언가 잘못을 해서 그 잘못으로 논리적으로 이해시켜주면서 혼났을땐 혼났다, 나도 할말이 있고 내 입장이 있는데 하나도 안들어주고 일방적으로 혼난건 싸웠다 라는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1년 전
저는 00년생인데 어릴때 친구들이 부모님이랑 싸웠다는 말이 신기했어요..저는 부모님이 엄격하신 편이고 지금 생각해도 올바른 일에만 혼내시긴 했지만 그냥 마냥 무서워서 대들 생각을 못해서 한 번도 싸운적이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요즘은 좀 컸다고 대들지만..
1년 전
Mz세대한테 굳이 인기있고싶지않을듯해요ㅎㅎ굳이?
1년 전
고럼고럼 평등한게 중요한거죠
1년 전
충고 평가 없이 자기가 알아서 살면 되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23135.html

이제 기성시대의 평가를 받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런것없이 살아갈수있어요

1년 전
이 재 윤  ˙Ⱉ˙
맞는 말 같아요 저희 회사 상사들은 요즘 애들은 자기 말이 다 맞는다고 하고 말을 너무 안 듣는다고 어느 정도의 매맞는 체벌이 꼭 필요하다고 하던데 이거 보여주고 싶네용...
1년 전
그냥 서로를 존중하면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mz도 기성세대를 꼰대, 늙은이 취급하지 않고, 기성세대도 mz를 이상하고 기본 예의를 모르는 집단이라고 폄하하지 않는다면 세대 간 갈등은 좀 더 원만하게 풀어질 것 같아요 한쪽에게만 이해와 수용을 요구할 게 아니라 서로에게 배울점이 있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1년 전
민윤기(29)  민윤기부인입니다.
더 많이 살고 더 경험많고 더 많이 배운 어른이 충조평판 안하면 어린사람은 뭘 어떻게 발전해서 사나여.... 바라지않은 간섭은 오지랖이지만 윗세대에서 배우는것도 중요해여
1년 전
내 의견을 안들어주고 일방적으로 말대답한다고 하는 어른들과는 아무래도 관계를 우호적으로 끌고가기 힘들죠...나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해주면서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한마디로 말이 통하는 어른들이 인기있다고 생각해요 애라고 무조건 가르치려고 드는건 지났쥬
1년 전
222222222
1년 전
결국은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죠
1년 전
미디어에서 Mz세대를 예의없고 개인적이다 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별로고, 무조건적으로 부모세대의 조언이나 훈육을 꼰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별로같아요
1년 전
박로  
오 그러게요.. 그래서 그런가 아쉬운게 세대 갈등 자체가 대화의 부재에서 나온 것 같아요. 먼저 경험해본 어른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이는 청년도 청년들을 존중해주는 어른도 서로 배려하면서 절충안을 찾으면 좋을 것 같은데 현실은 그런 사람이 많지 않아 대화하지 않고 그냥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1년 전
이거 영상 링크아시는분 있나용,,,??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1년 전
러블linus  러블리즈

1년 전
감사합니당😘😘
1년 전
와 근데 부모님이랑 싸울 수가 있어요? 저도 자잘한걸로 많이 싸웠지만.. 보통 엄빠가 저한테 화낼 때는 제가 잘못해서 시작된고였는데.. 그게 아니면 싸울 일이 뭐가있죠
1년 전
자기가 잘못했다고 인정을 안하는건가 ㅇㅅㅇ? 저도 기성세댄가봐요 이해 자체가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혼난다는 건 일방적으로 자녀가 무언가 잘못했을때 가르치는 의미고 싸운다는 건 서로의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 갈등한다는 의미예요 요즘에는 동등한 관계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맥락에서 싸운다는 말을 쓰지만 예전에는 가치관 차이마저도 위계적으로 부모가 혼내는 거에 모두 포함시켰죠

예를 들어 미성년자가 담배를 피우는 건 예나 지금이나 혼날 일이지만 성인 자녀가 옷을 어떻게 입는지는 시대에 따라 혼내는 게 될수도, 싸우는게 될수도 있어요

혼난다는 건 부모가 늘 옳고 그 뜻을 따라야 한다는 맥락이 강하게 작용하는데 사람이 매번 옳을수는 없으니 자녀도 한명의 사람으로서 가치관을 인정하고 조율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안태주시윤  🥞🍡🧈🧀
기성세대가 확실합니다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22
1년 전
그냥 젊을때 나이든 사람 말하는거 듣기싫은건 똑같지 않나 ㅋㅋ지금 나이든 사람들도 젊을땐 그랬을텐데 그냥 누구한테든 그사람이 원하지 않는 쓸데없는 오지랖 안부리면 될듯
1년 전
저두 예전에 엄마랑 싸웠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혼난적 있었어요..싸운게 아니고 혼난거라고..근데 제 기준은 서로 뭐라하면서 싸운거라 싸웠다고 한건디....제 기준 혼난건 진짜 제가 잘못한게 명백해서 한소리 듣는게 혼난거라..
1년 전
전 위계가 확실히 잡혀서 (체벌과 협박으로) 혼났다는 표현을 더 쓰는거 같아요
1년 전
난 원필쓰  다녀오겠습니다🌸
그런가 잘 모르겠어요.... 20대인데 공감이 안되네요🥲
1년 전
햇살이 좋은 날에  짱구야 놀자
하지만 지 잘난줄 알고 네가지없게 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단 걸 명심해야합니다...
1년 전
..? 전 mz가 아니었나 보네요 별로 공감 안 되고 부모 세대를 열등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별로네요
1년 전
어떤 부분은 공감합니다 접한 정보의 양만 보면 20대가 부모세대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접했을수도 있으니까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삶에서 앎이 전부는 아니니까 알고 있는 정보가 더 적어도 살아가면서 겪어온 수많은 선택의 고민이 젊은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세대의 조언을 거부하기만 하는건 좀 안타깝네요
1년 전
TXT수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기성세대와 지금 20대가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세대 갈등이 생겼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적당한 오지랖과 간섭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잔소리라고 생각했던 말들이 도움 되는 일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1년 전
무조건 신적인 권위보단 어른정도의 권위는 존제 허길바람가르침 받아야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는데 자기마리가.큰줄알고 대드는것도 꼴보기 싫음
1년 전
혼났다고 표현한 적 한 번도 없는데 신기방기하네요
1년 전
왜 항상 어른들만 20대들에게 맞춰줘야하나요 이런게 부모님 세대의 마음인걸까요????ㅋㅋㅋㅋㅋ 본인이 잘못한 부분 고치라고 지적하는것도 마음에 안들면 꼰대라고 하는 세상에 상호존중이 가능할까요 좀 회의적이긴 해요
1년 전
월요일이좋은징징이  월요일좋아
보통 내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이 되면 혼났다고 하는데 꼭 내 잘못인지는 모르겠다, 혹은 내가 정말 잘못한거지 모르겠다 싶으면 싸웠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본문이 이해가 갑니다
1년 전
제목만 봤을때는 또 무슨 전문가랍시고 시덥잖은 정의를 내리나 했는데 꽤나 공감가네요. 진짜 예전에는 토론의 영역까지도 수직적으로 혼난게 많았죠. 싸운다는게 치고박고 상처주는게 아니라 반론을 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많이 바뀐거 맞아요.
1년 전
영상 속 남자분 마지막 말에 공감하는게 지금 z세대는 한국이 선진국 궤도에 올라올 때부터 성장해온 첫 번째 선진국 국민인 세대잖아요 이제까지의 세대와는 아예 뚜렷이 다른 부분이다보니 더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1년 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된 점도 많고 그만큼 부작용도 큰 것 같아요
일단 부모나 선생, 상사 같은 윗사람이 무조건 자식이나 학생, 아랫사람보다 정도를 걷고 정답을 아는 게 아닌 이상 무조건적으로 수직적인 순응 관계였던 기존의 문화는 확실히 폐해가 많죠
부모가 낳아주고 인생의 경험이 많은 건 분명 존중과 감사를 받을 점이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건 이제는 인권 침해예요
싸우다와 혼나다도 마찬가지예요 자식이 밖에서 사고를 쳤다면 부모가 혼내는 게 맞지만 의견 대립으로 충돌하거나 오히려 부모가 잘못한 일이라면 그건 혼났다기보다 싸운 게 맞죠 금쪽이를 봐요 세상에 얼마나 막장 부모가 많은데 자식이 무조건 혼나야 하겠어요 싸울 땐 싸우는 거지
다만 본문에서 나온 것처럼 충고 조언을 극도로 꺼리는 행태는 엄청난 부작용이라고 봐야 해요 사람은 경험과 학습을 할 줄 아는 동물이고 그건 스스로 깨닫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력으로 이루어질 때가 많은데 충고와 조언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꼰대라는 말은 듣기 좋은 말과 싫은 말을 거르는 거름망이 되고 챙겨주려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행위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고 말았어요

1년 전
근데 진짜 다정하고 살가운 말투로 행동 제지하는 어른보다, 투박하고 거친 표현에 갑갑스러워하시는 분이라도 일단 지켜봐주시는 어른이 더 좋아요…
1년 전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제 의견을 존중해주셔서 일방적으로 혼내지 않고 제 행동을 설명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저도 "싸웠다"라는 표현을 쓴 거 같네요
1년 전
개도국과 선진국으로 나눠서 비교하는건 좀 오류가 있는 듯. 결국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은 사람들이 개도국 시대 사람들인데 선진 문화를 누리는게 똑똑해진걸까 싶음. 손가락질하고 옳고 그름의 선을 주관적으로 정해서 가르치는 어른들과는 심각한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곱게 듣지 않으려고 하는 태도도 분명있다고 생각함
1년 전
엄마가 항상 가르치는 학생들에게서 인기좋은 이유중엔 학교밖에선 교수고 뭐고 적당히 선만지키면 되는것 때문이였는데 그걸 모르는 몇몇 교수들은 엄마에게 눈치를 줌...ㅋㅋㅋ 권위를 내세우며 말하고 조언과 충고도 어떻게 전달하냐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 다른데 그걸 모르는 어른들이 많음... 강압적인 태도가 당연했던 시기의 사람들이였으니 어쩔수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1년 전
어차피 틀렸꼬 어차피 틀렸쒀  마 지갑 읎따고
이렇게 나는 MZ에서 제외 되는건가요..
같은 MZ가 봐도 그냥 충고 조언 자체를 싫어하고 평가를 못견뎌하는 동료들이 있어요..그런게 미디어에서 일반화 되는거 같고 MZ에 그런 캐릭터의 인간상들이 많아 보이긴하는데..좋은거라 생각 안합니다. 자의식과잉으로있는 애들 많다 생각해요. 뭔가 배우는데 충고 조언 평가 없이 어떻게 배우겠어요..

1년 전
오.,저도 엄빠랑 싸웠다 이렇게 얘기해요 혼났다고는 초딩이후로 안쓴듯
1년 전
맞네요..선진국에서 자라난 문화라 완전히 다르겠네요!진짜 제일 싫어하는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나서서 오지랖부리는 거져 충고 조언을 하려면 적정한 이유를 대면서 해줬으면 좋겠어요..강압적으로 말구요
1년 전
전정국완벽해  인생살기팍팍할땐잘생긴사람을봐
실력으로 판단 하면 된다는게 한편으로는 무서운것이기도 하죠 엠지 세대들 어리다고 한번 봐주는거 없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평등한것에 대한 책임이라고 볼수도 있을거 같네요
1년 전
평등함은 좋지만 이로인해 부모의 권위가 없어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모가 자식과 친구같은 사이인 간 좋지만 그로 인해 훈육을 할 때니 잘못한 일을 다그칠 때도 만만하게 본다면 오히려 마이너스니까요
1년 전
평등함을 추구하는 관계인 것은 맞아요. 그렇지만 충고, 조언을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배울 수 있고, 삶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아요.
다만 충고와 조언을 명령식으로 호통치듯이 내는 걸 싫어해요.

1년 전
22 꼰대들같음
1년 전
33 저도 이런 마음입니다
1년 전
44
1년 전
회사생활할때 30대는 단체생활중요시하고 20대는 확연히달라요
1년 전
제가 그놈의 mz인데도 똑똑한 사람들이니 함부로 충고 말고 이해해 달라는 건 해줘 감성이라 이해가 어렵네요. 본격적으로 일하면서 어른들이 왜 mz 염불외는지 이해한 사람인데 참 답답합니다 실력으로 판단할 것도 없어요 대다수 신입이라
1년 전
전 항상 혼났다고 얘기했는데 칭구들은 싸웠다고 표현 하더라고옄ㅋㅋㅋㅋ
1년 전
헐 신기하네요 저도 혼났단말 안쓰고 싸웠단말써요
1년 전
충고 조언같은거 안받고 평등하고 싶으면 혼자 알아서 잘하면 되는데.. 똑똑하다면서 정말 기본적인 것도 몰라서 당황스럽던데요ㅠ 혼자서는 생각이란걸 안하고 그냥 1부터 10까지 하나하나 알려주기를 바라는 느낌ㅠ
1년 전
혼나는건 방 안 치워서 잔소리 듣는게 혼나는거고 뭐 통금 문제로 가치관이 달라서 말다툼한다거나 이런건 싸우는거죠 요즘 애들은 혼나는걸 싸운다고 표현한다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거..
1년 전
오... 저도 mz세대지만 선배의 충고, 조언, 평가가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세상엔 나와 다른 사람들이 많군요...
1년 전
충고나 조언도 말하는 방식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른 거 같아요
1년 전
어느 분야에서는 더 똑똑해졌을 수 있지만.. 30대인 저도 아직 겪어보지 않은 상황이 많아요.. 윗세대나 아랫세대나 서로 간섭, 지휘하지 안되 서로 상담하는 정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남녀노소 서로 배우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존중하며 말할 수 있는 소통방식을 미디어에서 많이 보여주면 좋겠네요.
1년 전
존중과 소통이 키워드같네요
1년 전
본문은 무슨 말씀인 줄 알겠는데 자기 주제도 모르는 MZ도 있어요. 제가 점꼲인진 모르겠지만, 나이가 어려도 알 수 있는 게 있고,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모르는 것도 있는데 이걸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이건 MZ세대에서만 보이는 특징은 아니지만, MZ 이전 세대들은 틀린 생각 틀린 행동을 하면 비판 받는 게 너무 당연한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개성” “자유” “꼰대“ 같은 키워드로 정말 필요한 조언이나 충고도 다 꼰대짓으로 퉁치는 것 같다고 느껴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한 업무나 결과물에 대해서 평가받고 조언 듣고 싶은데 요즘 이런 분위기가 너무 팽배해지면서, 나서서 조언해주지 않는 분위기가 되는 게 개인적으로는 답답하고 아쉽더라고요.
1년 전
생각해보니까 어릴때는 많이 혼났는데 커서는 싸웠네요 진짜…
1년 전
저는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엄마는 제가 의견 대립으로 말싸움 한다고 생각하지만 엄마는 제가 조금이라도 목소리가 커지면 감히 어른한테 대든다고 생각하거든요..
1년 전
자유인  창살없는 감옥
호통치고...윽박지르고...한심하다고 혀차고... 그런거 안하면 됩니다..
1년 전
생크림&바게트  ONLY JJ
어렸을 땐 혼났지만 좀 크면 싸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땐 일방적으로 제 잘못이었지만 커서는 자신을 책임질 나이가 됐으니 혼날 짓은 잘 하지 않고 (물론 "혼날" 때도 있음) 옳고 그름이 아닌 서로 다른 가치관이기에 의견충돌이 생기더라구요.
1년 전
근데 혼난거랑 싸운건 좀 다릅니다...
1년 전
헉 그러게요…. 싸웠다고 표현하는 거 소름…
1년 전
_방탄 슈가 아내  방탄부인
와 그러네요 혼났다는 표현을 최근에는 거의 안 썼어요 물론 잘 안싸우기도 하지만
1년 전
말만하자 말만  히-히히히힝
싸운다고요????
1년 전
오 그러네요
저도 어렸을 때는 부모님에게 혼났다고 생각했는데, 클수록 싸웠다는 표현을 썼네요

1년 전
임웅재  내꺼야ㅠㅠ결혼하자♡
허!!!마자요 엄마랑 싸웠다하지 혼났다고 잘안했던거같아요
1년 전
오 그러고 보니까... 싸웠다라고 표현했네요 저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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