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우동 하이)
오늘도 꿋꿋이 써보도록 할게(불끈)!!!!
궁4화를 못 보신 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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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드라마 '궁' 4화 황태자비 신채경의 궁 적응기(이신×신채경 위주)
우하!!(우동 하이라는 뜻)저번 첫 업로드를 하면서 생각보다 처음에 반응이 없어서 마상을 입고 그만할까 했지만내 글을 끝까지 봐주고 즐겨준 우동이들을 위해 다시 써보려고 해!!(불끈)→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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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아침 식사 중인 채경 이신
효린에게서 온 전화를 받고 두 사람의 분위기가 어색해짐
"착각하나 본데 난 결혼을 했든 안했든 나한테 오는 전화는 다 받아."라고 말하는 이신.
채경은 저번에 이신이 궁 어른들 앞에서 자신과의 결혼을 조건으로 궁을 창덕궁으로 옮겨달라 했으니 해주시라는 말을 자기 앞에서 하는건 너무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게 아니냐고 말함. 물물교환이 돼서 온 기분이라 불쾌하다고....
거기에 이신은 사실 아니냐며 난 사실 니가 한 푼수인줄만 알았더니 제법 계산도 밝은애였구나 생각했다는 이신
채경은 할 수만 있다면 니 입을 비틀어버리고 싶다고 한다.....(나도야 채경야...ㅎ)
그래 나 돈보고 결혼한거 맞다며 결국 감정이 터진 채경.
청춘의 덫에 나오는 누구(이름 기억 안남...)처럼 그 돈으로 잘 먹고 잘 살거라고 하며 가버리는 채경.
당황한 이신.
왜 저렇게나 화가 난거지?영문을 모르겠음(그래 넌 모르겠지......)
화가난 채경에게 미안한건지 이해가 안가는건지 무튼 저러고 앉아있음.
청춘의 덫이 뭐냐고 공내관에게 묻는 이신.
공내관은 1970년대에 방영된 드라마라고 대답한다.
같이 청춘의 덫을 감상하는 두 사람.
공내관님 드라미 팬이셨었나...표정이 여느 때보다 밝으시다...ㅎ
그에 반해 지루해하는 이신.
화를 풀어주기 위해 부모님을 모셔올까 물어보는 이신(그까지만 하라고)
채경이가 끄덕이니 "너 하는거 봐서"라고 또 속을 뒤집는다.....^^
안그래도 화가 나 있는데 그런 자신에게 무례한 이신의 멱살을 붙잡고 나쁜놈이라고 소리치는 채경.
니가 기어오를 수 있는 위치는 딱 여기라며 머리를 짚는 이 신(재수탱이)
자기는 한자를 잘 모르니 도와달라는 채경.
역시나 한 번을 고분고분히 들어주는 법이 없는 이신은 자기 할 일도 바쁘다며 가버린다.
으휴!!!내가 한다 내 힘으로 해!!!!!!!!!
궁에 초대받은 채경의 부모님
채경의 부모님은 딸이 부족한게 많다며 이해해주시라
신이의 부모님과 태황태후마마는 채경이가 잘해나가고 있다 서로 나름 훈훈한 대화를 하고 계심
부모님의 얼굴이 너무 보고싶지만 배움의 속도가 더뎌서 황후 마마의 엄명(반드시 빠른 기간에 배움을 마칠것)으로 가지못하고 열공중인데 엄빠가 왔다는 생각에 집중이 되지않는다.
채경이가 가보면 안되냐니까 절대 안된다는 단호박 상궁ㅠㅜㅜㅜ
채경이를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
채경이가 기다려도 오지를 않자 집에서 챙겨온것만 두고 가시는 부모님
뛰어왔는데 이미 가버리고 없는 부모님......
채경은 슬퍼진다.......
엄빠가 가져온 음식들을 보니 더 서럽고 안 기다리고 가버린 엄빠도 밉고
이 상황이 마냥 서럽다.
넌 사위가 돼가지고 이제야 오냐면서 울분을 쏟아내는 채경
황태자마마는 채경의 부모님이 가신 줄도 몰랐고 오히려 세 분이 편하게 대화하게 나중에 가자고 했다는 궁 직원분(호칭을 모름 ㅈㅅ)
그런 소리를 뭐하러 하냐며 또 츤츤대는 이신.
장인장모님 선물은 알아서 보내달라고 한다.
이 신 방에 들어와 이신은 신경도 안쓰는데 혼자 앉아서 중얼거린다.
이신이 이어폰을 꼽고있어 못들을 거라 생각한 채경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내가 너와 끝까지 결혼하지 않았다면 넌 효린이와 했겠지? 어쩐지 내가 가운데서 방해한것 같아 효린이 한테 미안한 맘도 들어. 하지만 너가 효린이와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면 그건 더 기분 나빠."
화장실. 하며 일어나서 가는 이신
뭘 듣는거야 하고 CDP(씨디플레이어 나만 아는거 아니지???)를 열어보는 채경.
악!!씨디가 들어있지 않다..라디오도 안된다....!!!!
그렇다... 이신은 그냥 아무것도 안 듣고 이어폰만 꼽고 있었을뿐 채경이의 고백 아닌 고백을 다 들어버렸다.
너무 놀라서 얼이 나간 채경....
앞으로 어떡하냐!!!!!!!!!ㅠㅠㅠㅠㅠㅠㅠ
이 신의 생일을 맞아 제주도 황실 리조트에서 파티를 열게된다.
신이보다 더 재수 없는 신이 친구 3총사ㅎㅎㅎ
민 효 린 의 등 장 !!!!!!
생일 감축드립니다 황태자저하
악수하는 효린과 이신
인사도 제대로 그동안 못했다며 율에게 인사하는 효린
궁 생활은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ㅎ
네...뭐....그럭저럭....
채경이에게 알리지도 않고 제주도까지 따라와버린 3총사
들어가지도 못하고 숨어서 저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경이가 혼자 남게되자 왕재수3총사가 영어로 말을 걸며 채경이를 무안하게 한다.
근데 너네 발음 되게 구려.......ㅎ
내 손발 어디 갔어??????(5글5글)
나타나서 영어로 도와주는 척?하는 효린....
뷰리풀 파티~~~~라며 능청스럽게 꿋꿋이 대답하는 채경.
두유 드링크 어쩌구???라고 채경이 당당히 나오자 당황하는 왕재수1
다행히 채경이 신원 확인을 해주어 리조트로 들어올 수 있게된 채경이 친구들.
황태자 생일선물 전달식
채경이는 자신이 리폼한 학교실내화를 선물한다.
모두들 반응이 쎙~~~~~하다.................
황태자 팬클럽 회원인 채경이 친구들이 생일 선물을 주러 왔다.
이신은 여느 때처럼 재수 없게 이어폰 꼽고 누워계신다.......ㅎ
거기다 대고 열심히 말하고 있는 채경......
너 자리 아니고 효린이 자리라며 일어나라는 왕재수3총사!!!!
몰랐다며 엄청 난감해하고 미안해하는 채경.
주인 있는 자리를 되는대로 눌러 앉는다는 왕재수1.....
이 상황에 아무 것도 하지않고 그저 누워있는 이신........^^
친구들에게 자기가 민효린과 이신 사이에서 끼인 방해꾼이 된거 같다며 속상해하는 채경
아까 채경이 준 선물을 꺼내보는 이신.
결혼 전 두 사람의 첫 만남...!!!
채경이 물통을 들고가다가 신이의 신발에 물을 쏟아버린다.
미안하다며 닦아주는 채경...거기다 대고 소리지르며 비키라는 이 재수 왕싸가지 이신...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미소를 어렴풋이 짓는 이신.
은근 만족스러워 하는 이신.
채경이 준 신발을 신어본다ㅎㅎㅎ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준 mp3 들어봤냐며 안 들어봤다고 하니 귀에 갖다 꼽으려는 효린.... 약간 그런 효린의 행동이 내키지 않아보이는 이신?
리조트에 잠입한 파파라치들이 이 상황을 찍고있음
📸📸찰칵 찰칵📸📸
(왠지 이 사진 불길한 예감이 든다.....)
제주도에 갔는데 당일에 오는게 말이 되냐고 투덜대는 채경.
우리가 해야하는 일 중에 문안인사가 제일 중요한거 모르냐고 말하는 이신.
아 맞다!!! 문안인사 드려야하지.....그럼 주말인데 늦잠도 못 자겠네ㅠㅠㅠ라고 말하는 채경
누워있는 이신
이신이 뭐하나 또 궁금한 채경.
앞으로 채경이의 험난한 짝사랑이 예상된다..............😂😂😂
반응이 좋으면 6화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