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이창수 PD가 가수 박재범을 MC로 섭외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KBS2 '더 시즌즈'는 지난해 7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폐지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한 해 동안 4명의 MC가 각기 다른 시즌을 진행한다. 첫 번째 MC 주자로 나선 박재범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지난 5일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