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심하니까 짤 대입하겠어요
#고백 후#


“나 좋다면서 왜 자꾸 피해다녀?”

“아직 내 답변 못 들었잖아?”

“너 찾느라 엄청 고생했어.”

"왜. 이젠 내가 싫어진거야?“
#이별통보#


한숨 쉬며 “우리 이렇게 끝낼 사이 아니잖아.“

찌푸리며 “너 진짜 말 계속 그렇게 할래?”

마른 세수하며 “넌 그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떨리는 목소리로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마.”
#혐관#


”미쳤어?“

내 입술 세게 깨물어서 기어코 피 보게 만듦

“넌 진짜 끼야.”

자존심 때문에 내 뒷목 잡고 깊게 파고 들어옴
숙오하셨습니다
즐거우셨나요?
그럼 됐어요
이만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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