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거는 다들 알고 있는 '아이 러브 뉴욕' 1977년에 만든 로고/슬로건인데 너무 익숙해서 이제 별생각 없이 보지만 이 로고의 홍보효과와 파급력은 도시 브랜딩 계에서 레전드로 평가받고 몇십 년째 뉴욕의 상징 그 자체임. 그리고 1년 동안 2천만 달러(약 260억 원)들여서 교체한 새 로고
반응들은 대충 we love nyc가 아니고 we nyc ❤로 읽힌다 그냥 이모지 쓴 거 같다 아무런 특징도 색깔도 없다 만드는 데 1분은 걸렸을까 싶다 등등... 공개된 이후로 안 좋은 얘기들이 압도적. 뉴요커들이 싫어한다고 기사까지 많이 나옴ㅋㅋㅋㅋ
'아이 러브 뉴욕'의 역사와 상징성이 너무나 크고, 애초에 건드릴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더 싫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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