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들으면 두 배로 좋아지는 노래들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신지훈 /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한 방울. 두 방울. 봄날의 소나기.
너를 그려보다 불러보다
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
밤새 난 그 빗속에 종이로 된 우산을 쓰고 있네

예성 / 봄날의 소나기

 

 

 

한참이나 귀를 기울여야 들을 수 있는
창 밖의 빗소리에
조금이나마 행복해진 나의 마음 말하려
창 틈으로 손을 내밀어

제주소년 / 비오는 아침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

비스트 – 비가 오는 날엔

 

 

 

우산도 없이 비를 맞던 그 거리의 너와 나
언젠가 다시 우연이
널 만나게 한다면
그땐 말할게 고마웠다고

스텔라장 – It’s Raining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에픽하이 – 우산 (feat. 윤하)



사실 비올 때 유명한 곡들이 너무 많아서
유명하지 않은 노래들로만 추천하려다가 적절히 섞어봄
비 오는 날은 항상 기분이 쳐져 있는데
좋은 노래 들으면서 다들 기분 전환하길

 

 

 

 

[네버페일즈]

윤하 빗소리

[SUAM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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