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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ll조회 62980l 34

[단독] 정유정은 왜 교실 커튼에 숨었나…"간식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어" | 인스티즈 

고교 동창들이 기억하는 학창시절 정유정은 잘 어울리지 않는 조용한 친구였습니다. 

 

▶ 인터뷰 : B씨 / 정유정 고교 동창 

- "진짜 말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였는데. 그 당시에 친구가 없었고…." 

 

친구가 다가가려고 해도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C씨 / 정유정 고교 동창 

- "인사를 해도 인사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 친구였고, 얘기를 잘 안 해요. 대답도 잘 안 하고…." 

 

그렇지만 친구들에게 괴롭힘이나 따돌림, 이른바 '왕따'를 당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반이었던 또 다른 친구는 정유정이 교실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커튼 뒤에 몸을 숨기고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 인터뷰 : A씨 / 정유정 고교 동창 

- "커튼 뒤에 항상 가 있고 혼자. 간식 먹을 때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고…." 

[단독] 정유정은 왜 교실 커튼에 숨었나…"간식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어" | 인스티즈 

[단독] 정유정은 왜 교실 커튼에 숨었나…"간식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어" | 인스티즈 

▶ 인터뷰 : 배상훈 /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정유정이) 자기 몸을 감추려고 하는 거잖아요. 일종의 상당히 큰 방어성이잖아요. 상당히 낮은 자존감을 가진 은둔형 외톨이일 가능성이 크다…." 

 

졸업 후에도 정유정과 연락하는 친구가 거의 없었고, 동창들이 어울리는 SNS에서도 볼 수 없었다는 게 공통된 증언입니다.  

 

https://naver.me/5RtIZZHS
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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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외모비하를 하고 싶진않고..
어떤얼굴일까 참 많이 궁금했다.
그렇게 흉악한 일을 저지른 괴물의
모습은 광기어리고 험상궂지 않을까었싶었는데...
흔히 쉽게 접할 수 있는 평범한 남자의
모습이라니..
...
이게 더 무섭고 씁쓸하다.
그 모습뒤에 나름의 비애와 상처도
보이지만
다른사람들은 닿을 수 없는 심연에 불과하니
그저 괴물일뿐이겠지...
사람의 가면을쓰고 어린 청춘의 삶을 앗아간
그 순간엔 어떤 표정 어떤 생각이었을까.
온 힘을 다해 칼을 막으려는 그 아이의
눈빛은 보았을까.
그 아이의 이생에서 눈감기전 마지막 기억은
저 괴물의 표정이겠구나.”

18년도에 일어났던 강남 피시방 살인사건 김성수 글에 올라왔던 댓글인데요. 정유정 사건과 홍콩사건이 이 사건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가져와봤어요 참...... 그저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개월 전
커튼뒤로가는건 오히려 관심받고싶을때 하는 행동같은데 ..어찌됐던 노답인간
3개월 전
근데 또 저 기사로 조용하고 말수 없는 아이들이 피해볼것같네요...ㅜㅜㅜ
3개월 전
그니깐요 평소에도 조용하고 말수없다고 꼽주는데...제발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모든 아이들이 다 그렇지가 않은데
3개월 전
55555
3개월 전
송파  살기 좋은 송파구
정신상태가.. 여러모로 정상은 아니었네요.. 그러니 끔찍한 짓을 저질렀겠지만요.. 가정상황은 어땠는지 나왔나요?
3개월 전
네 조부와 함께 살았다고 떴습니다
3개월 전
전하지못한유심칩  방탄소년단사랑해
부모님이 계시지만 맞벌이로 바빠 조부랑 함께 살았다고 본 기억이 있네요
3개월 전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참
3개월 전
무섭네요 진짜
3개월 전
이런 글 신기하게 계속 뜨네요 1도 안 궁금해요
커튼 뒤에서 간식을 먹든지 변기에서 똥을 꺼내먹든지 알게모람~

3개월 전
하큐  ㅠㅅㅠ
님 말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니까여 ㅇㅅaㅇ
3개월 전
조용한 건 흔해도 저렇게 커튼 뒤에 숨어서 뭘 먹는 건 진짜 이상한데.. 제 억측인지 모르겠지만 심문의 대답도 그렇고 여러모로 모자란 인간 같네요. 범행방식이든 저런 행동이든 자기 눈만 가리면 본인이 안보인다고 생각하는 영유아 같아요. 진짜 범죄예방이든 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해서든 학교에서 제대로된 정신상담 같은게 필수로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3개월 전
진짜 여고앞 걸어가면 흔하게 있는 여고생처럼 생겼네요.. 진짜 지금봐도 충격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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