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올해 KBO리그에 입성한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31년 만에 최소경기 1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페디는 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NC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시즌 12번째 경기에서 10승(1패)을 거둔 페디는 KBO리그 역대 최소경기 10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12경기 10승은 1982년 출범한 KBO리그에서 나온 3번째 진기록이다. 1985년의 김일융(삼성 라이온즈), 1993년의 정민철(빙그레 이글스·현 한화)에 이어 페디가 31년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21/0006857326

'언처처블' NC 페디, 12경기 만에 10승 선착…역대 최소경기 타이
올해 KBO리그에 입성한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31년 만에 최소경기 1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페디는 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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