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에서 단행본 들여온 기념으로 할인하길래 몇개 추려봄

퍼스널 쇼퍼
차분하고 섹시한 으른 연애,, 꾸금 웹소 입문하기 딱 좋은 느낌임
재벌들 이야긴데 막장도 없고 현실적이라 드라마로 나오면 짱잼일 듯.
꽃은 미끼야
로맨스릴러 느낌? 식물인간에서 깨어나 기억상실된 집착 남주랑
벌벌 떨면서 할말 다 하는 초식 재질 여주의 조합부터 맛도리임.
갠적으로 이 작가 개그코드 골때려서 좋아함.
전남편의 ㅁ1친개를 길들였다
나왔다. 권력 여주와 맹목적인 연하남의 맛티비…
근데 인제 가볍게 보기에는 주인공들이 굉장히 구르고 피폐한 편이니 참고.
음란한 노예계약
첫사랑을 10년동안 덕질한 의지의 여주가 마침내 계약서로 남주를 엮고 마는 한국인 성장 스토리..
가 아니고.. 아무튼 일방에서 점점 여주에게 집착하게 되는 걸 보는 쾌감이 있음.
남주 야구선수임. 야구선수라니까요? 굿.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버려진 황후가 적국의 직진남에게 황줍(?) 당하는 정통 로판.
여주의 멘탈 회복까지 좀 어둡지만 치료를 하려면 둘이 어쩌구 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잦고 뜨거운 씬을 볼 수 있다.
쏘 롱, 써머
후회물+클리셰 범벅 좋아하면 강추. 남주가 우주 끝까지 구르는 꼴을 볼 수 있음.
거기에 재벌남주와 평범여주, 속도위반, 시월드까지 클리셰 비빔밥임. 한국인의 입맛.
절벽에 뜬 달
폐위 당한 남주랑 그 남주를 감시하게 된 여주의 찌통사극임.
문장이 하나하나 진짜 그림같고 수려함.
주의할 점은 주인공 나이차이가 다소 많은 편임.
이외에도 많은데 나는 이정도 봤음,,
7/26까지 대여 30~80퍼 할인이니까 밤이 길면 쭈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