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이 멘트로 잘나가던 NHK 아나운서는 자기 고향 시골로 좌천을 당했다

 

야마모토 하지메 (山本肇, 1940년 - 2006년 10월 29일 )는 전 NHK 의 해설 위원. 시즈오카 현 시즈오카 시 출신. 시즈오카 현립 시즈오카 고등학교,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 후 1962년 NHK 입사. 고베, 오사카 방송국을 거쳐 보도국 사회부 기자, 뉴스 캐스터, 프로듀서, 해설 주간, 시즈오카 방송 국장을 맡았다. 1994년, 제31회 갤럭시상 ·TV 부문 개인상을 수상. 하지만 위의 다큐에서의 멘트로 사실상 좌천당한 그는 NHK를 정년퇴직한 후 1997년 시즈오카현 문화재단 부이사장으로 취임. 시즈오카현 컨벤션 아트센터 '그랑쉽'의 관장을 맡아 교육, 문화, 지역진흥 등 분야에서 활약했다. 2006년 10월 29일에 66세로 사망.

[히스 레저(Heath Ledger)]

멋진 어른이시네요

[돈많백]

와.. 진짜 용기있으신분

[abcd play]

감사합니다

[넌거울에비친나 그보다빛날존재]

👍

[dunknatachai]

진정한 부끄러움 없는 자세를 가지셨네요 👍

[별빛쏟아지는밤]

👏

[윈탱]

👍

[정국seven]

멋지네요

[책읽는메타몽]

이 분 나온 다큐멘터리 봤는데 멋있어요 다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위주로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는 다큐지만... 왜 좌천됐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ㅠㅋㅋㅋ 일본 정치인들 입맛을 정반대로 거슬렀을 것 같더라구요

[돌더기]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훌륭하거나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들은 오래살지 못하는 거 같네요... 그래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일본에, 이런 분이 계셨다는 거 자체로.. 감사한 일이고 의미가 있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