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금수저가 하루아침에 거지가 된 이유

 

 

 

 

평양에 살때 개를 키웠는데 경성으로 이사가니까 집이 개집만도 못해서 충격받음 심지어 꽃제비 생활 시작하고나서 빈집팔이가

 

그 집과 살림살이를 모조리 다른사람에게 팔아버려서 졸지에 집도 없어짐

 

아버지가 중국에 간다고 했을때 뜯어말린 이유가 학교에서 남한 선교사 도움으로 탈북하려던 임산부 공개처형하는 모습을 처음보게되고 평양에 살땐 거지나 총살하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없어서 어린나이에 엄청 충격받았다고함

 

 

[이재현 부인]

그래서 저 분은 결국 부모님 다시 만나셨나요?

[아메리카노 조하~ 조하~]

아마 이성주 작가님 같아요. 저렇게 12살의 나이까지 7명의 친구와 꽃제비로 4년 생활하셨대요, 그러다 거리에서 우연히 외할아버지를 만나서!! 한국에 먼저 정착했던 아버지와 연락이 닿아 탈북했다 하세요.

[코스트쿤]

아버지 혼자 넘어와있었던거에요? 오..

[룰루쌈바휘바휘바]

오...아버지...오반데

[우영우역삼역]

아마 브로커 자금 벌고 계시던 중.. 일 수도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소이치]

아버지가 브로커 보내서 탈북했대요

[지니만바라봐]

그래서 어케됐죠

[아메리카노 조하~ 조하~]

아마 이성주 작가님 같아요. 저렇게 12살의 나이까지 7명의 친구와 꽃제비로 4년 생활하셨대요, 그러다 거리에서 우연히 외할아버지를 만나서!! 한국에 먼저 정착했던 아버지와 연락이 닿아 탈북했다 하세요.

[내우]

GIF

(내용 없음)

[IlIllllIl]

어머니 소식은 아직도 모른다네요.

[하 느]

ㅠㅠ..아이구

[ㅠㅠ]

진짜 에바다...이게 정녕.. 사는거냐? 진짜 쌉 에바임

[마라탕탕타당]

😠

[마라탕탕타당]

사람들은 지옥속에 사는데..에휴

[공주1]

본문도 충격이고 후기도 충격적..

[밍윤기]

아 어머니는...ㅠㅠ

[lio ASMR]

아버지는 먼저 한국에 가 있었다니…

[蜜柑]

언빌리블😦

[고기동 얼음박치기]

저 탈북스토리 되게 잘 보는데 가족들이 먼저 나오는 거 생각보다 되게 흔하더라구요

근데 인식 자체가 남은 가족들 북에 버리는 건 아니고 위험한 길을 내가 강요할 수 없으며 내가 먼저 가서 터를 닦아놓은 다음에 브로커를 통해서 데려올 수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는 인식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분들의 상황을 모르고 어떻게 마냥 비판하겠어요 저는 북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닌데요,, 그냥 윗 댓글에서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끄적여봅니다

[커피명가]

22

[민윤기']

33

[오리갈매기]

33 먼저 탈북한 사람이 브로커 비용 마련해서 나중에 연락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저분은 보호자 없이 꽃제비 생활하신거니 아버지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안된건지도 모르고...

[흉내내]

3... 저라도 무작정 모르는 길 애기 데리고 가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긴 해요... 그리고 자금 마련이나 이런 거 생각하면 ㅠㅠ 탈북 스토리 보면 거의 정착해있는 가족이 연결해 줘서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몽금]

333

[ha haha 무]

666 거기다 외할아버지가 바로 연락되신 걸 보니 이미 가족 찾는 중이셨던거 같아요ㅇㅇ 엄마까지 집나가고 아이가 꽃제비로 떠돌면서 집까지 없어진 상태였다잖아요

[윈탱]

88

[스장]

99

[뽀쨔쿠]

북한 진짜.. 같은시대라고 믿기지가않는..

[박무열]

본문에 나오는 친구가 도덕심은 굶어본적없는사람들이 배불러서 부르는 노래라고 했다네요 탈북하기전에는 대한민국이 중국변방도시인줄알았엇대요

[213458789]

후기궁금해요

[음성사서함]

4년동안 꽃제비 생활이면 어머니는 다시 만나셨나?..ㅠㅜ

[박무열]

아니요 이모댁에 간다고 집을 나선게 마지막모습이고 그후로 소식을 모른대요

[닉네임1688076287]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별지구]

어머니는 다시 만나신건가..?ㅠㅠ

[카이로 소프트]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2018년 기사에

아직 행방을 모르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였다. 이 씨는 “브로커를 통해 어머니와 이름·고향이 같은 여성을 중국 옌지(延吉)에서 만났는데 모르는 분이었다”며 “아버지와 저는 탈북해서 중국인에게 팔려간 그 여성을 400만 원을 주고 구해줬다. 그분이 17세 된 딸도 다른 동네로 팔려갔다며 구해달라고 해 아버지가 함께 사업하는 분에게 200만 원을 빌려 구해줬는데 지금은 제 동생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라네요

[로운컵]

어머니 찾아주세요 ㅠ ㅠ

[코트디부아르]

한 5~6년전에 저분 동영상도 많이보고, 책도 샀었는데...
그 당시에 미국 유학 가신다고 하셨다가 금방 돌아오셨더라고요. 이성주씨

[임웅재]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