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량이 충격적·K팝이 싫다"… '버닝썬 다큐'에 성난 해외 팬들
BBC News 코리아가 버닝썬 게이트 사건과 그 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지 2일 만에 조회수 380만회를 기록했다. 사진은 해당 영상의 유튜브 썸네
v.daum.net
BBC가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접한 영미권 누리꾼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영상을 접한 영미권 누리꾼들은 "형량이 충격적으로 낮다(Sentences are shockingly low)",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
(the biggest problem is that it's still happening!)" 등 낮은 형량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사건이 K-pop 문화의 민낯을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영미권 누리꾼은 " 아이돌도 결국 인간일 뿐, 가수를 우상화 시키는 kpop문화 시작부터가 잘못
(The concept of Kpop is wrong from the start. You can't call a simple human IDOL,
is just a human being after all)"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은 "예전에는 열정적인 K-pop 팬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이젠 K-pop이 싫다
(I used to be a huge kpop fan. But I'm not a Kpop fan anymore. This made me HATE Kpop)"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