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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임금 격차 31.2%, OECD 1위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남녀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벨기에보다 26배 컸다. 23일 OECD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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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자들의 남녀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벨기에보다 26배 컸다.
23일 OECD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는 31.2%를 기록했다. 회원국 중 가장 높았으며 두번째로 격차가 큰 이스라엘의 25.4% 보다 5.8%포인트(p) 높았다.
가장 낮은 벨기에의 1.2% 보다는 26배 차이가 났다. 라트비아가 24.9%로 세번째, 일본이 21.3%로 네번째로 차이가 컸다.미국은 17.0% 였다.
남미의 코스타리가 1.4%, 콜럼비아 1.9%, 불가리아 2.5% 등으로 낮았다.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4만8922달러로 OECD 회원국 평균의 91.6%로 나타났다..
2019년 89.7%에서 2020년 90.4%로 90% 선을 처음 넘어섰고 2021년 90.6%에 이어 2022년 더 높아졌다.
지난 2022년 한국 평균임금은 OECD 38개 회원국 중 19위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튀르키예는 2020∼2021년 수치가 있지만 한국보다 낮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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