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번호 노출 되는 게 싫어서 남의 번호로 택배시키는 사람들

없을 거 같지? 개 많음

자기 번호 노출되는 거 싫어서 남의 번호로 택배 받는 사람 때문에 알림 문자와서 당황스러움


한 블로거의 해결책 제시

세상엔 아주 가지가지하는 또라이들이 많다...
(한번 실수가 아니라 네다섯번 반복적으로,고의적으로 시키는 사람 해당)

[213458789]

무섭네요정말

[강태오]

저 이거 겪는중인데 번호를 두분이서 안바꾸시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전번호나 전전번호 쓰시는 거 같은데..

[허재가 농구허재]

비상식이 판을 친다...

[망개chimchim]

이거 그냥 반품 때리면 됩니다 왜 반품때렷냐고 따지지도 못하는거라 반품이 제일 깔끔해요

[하루종일이불속]

저도 같은 번호 10년 넘게 썼는데 가끔 다른 이름으로 된 택배문자 받아요
가끔 그래도 신경 쓰이는데 자주 그러면 짜증 날 듯

[안녕하세요저는닉네임을길게쓸수가있어요부럽죠완전길죠하하하님도된다구요?그럴리가]

저 진짜 제번호로 많이 그래요 ㅠ...쿠팡배송문자가 오는데 전 시킨거 없고... 대한통운에서 문자오는데 주소가 다른 지역이고...

[세봉이가댜]

윗분들처럼 걍 반품때려버려요!!!

[안녕하세요저는닉네임을길게쓸수가있어요부럽죠완전길죠하하하님도된다구요?그럴리가]

그냥 문자로요..¿

[세봉이가댜]

기사님한테 전화해서 택배주소 잘못썼다고 수취거절로 반송해달라해야함 라고 밑분이 써주셨어용 참고참고!!

[안녕하세요저는닉네임을길게쓸수가있어요부럽죠완전길죠하하하님도된다구요?그럴리가]

👍🏼

[빅픽쳐]

안심번호 체크로 시키면 되잖아요 ㅠㅠ 진짜 이기적임

[고양이의주먹을받아라]

저는 대한통운 어플에서 반품 시킬듯... 아 그럼 택배기사님이 힘드시려나ㅜ

[solio]

헐

[흐르는구름]

저도 이걸로 1년 넘게 스트레스 받았는데 나중엔 진짜 온갖 갠쇼핑몰 톡까지 옴 그래서 물건 반품 시키려고 택배 기사님께 전화했다가 그분이 사정 듣고 가서 얘기해주셔서 그때부턴 번호 바꿨는지 안 오더라고요 근데 무섭지도 않나 모르는 사람한테 집주소 집사진 다 뿌려지는건데 심지어 전 옆동네여서 진짜 맘 먹으면 찾아도 갈 수 있었는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제로베이스원_한빈]

왜 안심번호 안쓴데요?

[너의 옆에서]

모순적이네요 전번은 노출 되는게 싫고 주소는 노출되는 건 되고....? 그냥 반품 하는게 더 낫겠네요

[kiu_]

반품 어떻게 해요? 진짜 스트레스...

[열셋소년과한그루]

저는 자꾸 치과, 우체국에서 전 사람 예약이나 알림이 와요..

[왈왈왈라비]

기사님한테 전화해서 택배주소 잘못썼다고 수취거절로 반송해달라해야함

[밥경찰콩자반]

저는 택배는 기본이고 피부과 병원 같은데서도 다 왔었거든요. 물건 시킨곳도, 택배사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해서 몇달 스트레스 받다가 어쩌다 근무지 알게돼서 그 회사에 메일 보낸후 잠잠해졌었어요.

몇년후 다른 주소도 쓰는지 다른주소 주인이 저한테 주소 잘못 쓰셔서 우편물이랑 택배 잘못왔다고 연락주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사정 다 말했었고, 며칠 후 택배 반품신청 하셨길래 반품할거 없으니 오지 마시라고 했었어요.
이후 안오더라구요ㅎㅎ

ㅇㅅㅇ님~ 주소도 바꾼거보면 그 근처 살텐데, 우편물에 적힌 이름이랑 주소 등 증거로 잘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후 회사 관두고 출산 하신것 같은데 아이 잘 키우시려면 본인부터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어른이 되는게 우선이 아닌가 싶네요^^

[귀여운아이]

남의번호로 저러는거 안무섭나? 번호주인이 주소알아내서 집앞에 찾아갈수도있을텐데ㅋㅋ 세상에 더한 미친사람많아요..그러지마십시오..그러다가 진짜 큰일납니다..

[우리집너구리]

반복되면 경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경찰관분이 찾아가서더라구요

[사려깊은]

제 번호 쓰시는 한 분이 계신데 택배를 자주 시키지는 않는데 진짜 자기 번호로 알고 계신지 백화점, LG전자 등 방문 전 연락 주시는 분들도 저한테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차 빼달라는 연락도 오고

[제갈린]

ㅋㅋㅋ 저도 당한 거네요
전 계속 위치돌려가면서 숨겼어요
소화전 계단 옆집 편의점 등등등... 한 10번넘게 하니까 변호 똑띠변경한건지 안오더라구요

[쫑알쫑알버블]

저도 진짜... 이름 보면 어르신같은데 왜 하

[맹구콧물냠냠]

전 어떤 바보가 진짜 자기번호를 헷갈리는건지 지인들한테도 전화오고 난리나서ㅋㅋ; 무슨 혁님 때문에 12년쓴 번호바꿨어요^^

[오우무아무아]

저도 몇 달을 당했는데.. 문자만 오는 건 참다가 수거신청해놓고 왜 안 내놓냐는 전화가 아침 9시만 되면 매일 와서 멍빡침. 그 택배 당사자 번호 어찌어찌 알아내서 전화했더니 "어쩌라고요"를 시전하더라고요?ㅋㅋㅋㅋ

[문별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