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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웜스ll조회 76074l

'납치인 줄' 택시서 뛰어내린 승객 사망…운전자 무죄 확정 | 인스티즈



택시가 잘못된 목적지로 향하자, 납치당하는 것으로 오해한 탑승객이 차에서 뛰어내려 숨진 이른바 '포항 택시 투신'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택시 기사 A 씨는 지난 2022년 3월 4일 저녁 8시 50분경 B 씨를 승객으로 태웠다.


A 씨는 한 대학교로 가달라는 B 씨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다른 방향으로 향했고, B 씨가 두 차례에 걸쳐 목적지 확인과 하차 요청을 했음에도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았다. A 씨는 난청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 2심은 "A 씨는 피해자가 자동차 전용도로를 시속 80㎞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택시에서 뛰어내릴 것을 전혀 예견할 수 없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시간이 야간이고 주변에 가로등도 없어 C 씨가 도로에 누워있던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회피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A 씨와 C 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http://www.news1.kr/society/court-prosecution/5692202




 
   
에휴 참.. 가해자는 없는데 피해자는 셋이나..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26일 전
22 그러네요... 가해자 없이 피해자만 셋ㅠ
26일 전
고생하셨습니다..
26일 전
C씨는 그냥 최초로 발견하신 분인가요?
26일 전
뒤 따라오던 차량이요 여기에 a씨가 치여 숨졌다네용
26일 전
아 그렇군요.. 세 분 다 안타깝네요 ㅠㅠ
26일 전
쥰며니며니  사랑둥이얌 '^'
아고.. 다 안타깝다..
26일 전
메접 성공  30대......
아.........
26일 전
하필또 난청이 있으셔가지고 ㅠㅠ 안타깝네요
26일 전
택시기사가 목적지 들었을때 ㅇㅇ으로 가는거맞냐고 확인만했어도..
26일 전
반면, 택시 블랙박스에 담긴 상황은 A씨가 느낀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택시기사는 탑승한 A씨에서 "(목적적지에 대해) C대학이요?"라고 물었고, A씨도 "네"라고 답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7번 국도에서 영일대로로 옮겨간 이후에는 차량 주행 소음 탓에 A씨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녹음됐다.

택시 기사는 A씨의 말을 듣지 못한채 차량 운전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는 차량 주행 소음밖에 안들렸다. 몇 번을 재생해보니 A씨가 택시기사에게 무슨말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택시기사는 A씨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서 나온 A씨가 '내려도 되냐'고 묻고, 택시기사가 '갑니다'라는 식의 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618217

26일 전
원글의 A랑 이 리플의 A랑 다른게 헷갈리네
26일 전
뿌야승관  모르겠고 그냥 사랑한다는 거야
기사님은 확인하셨어요 여성분이 그 질문에 답도 하셨고요 그러다 작은 목소리로 여성분이 이쪽 맞냐는 말씀을 하셨는데 기사님이 못 들으신 일입니다 소통의 오류로 일어나버린 일이라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해요ㅠㅠ
26일 전
골든햄스터  드워프 햄스터
또 또
26일 전
확인했는데요 글 제대로 읽으세용
26일 전
원문 정도는 읽고 남탓하는 댓 쓰세요
26일 전
이런 류의 댓은 택시기사님을 가해자로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6일 전
김성훈  브로큰 2/5 많관부
또또 글 안 읽고 씨부리네
25일 전
 
핸드폰 있었으면 경찰에 전화하지... 안타깝네
26일 전
남자친구랑 꾸준히 대화중이었어요 가는길에 자동차 전용도로로 갔는데 여자분은 남친한테 확인하려고 가는길에 고속도로가 있느냐 확인했고 없다라는 말듣고 뛰어내리기로 결심하고 실행한거였죠
26일 전
에? 제가 사건내막을 잘 몰랐네요, 남친분도 트라우마 엄청나겠네요 어쩌다가 이런 일이...
26일 전
진짜 피해자만 있는 사건이네…
26일 전
근데 난청이 있는데 왜 택시 기사 일을 해요?
26일 전
난청이 있으면 왜 못하나요?
26일 전
22그럼 난청이 있으면 무슨일을 해야하는건지...
26일 전
와… 무슨…
26일 전
난청인분들도 먹고 살아야하죠. 님 같은 편견때문에 일을 못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청각장애인분들은 소리에 한계가 있지만 시각적인 부분이 대비적으로 뛰어나서 운전을 잘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고요한 택시라는 사업을 통해 택시기사가 되신 분들도 많습니다.
26일 전
코로나 때문에 플라스틱 가림막에 마스크 쓰던 시절이었고 기사 분이 목적지 되물어봐서 승객 분도 맞다고 하고 경찰이 블랙박스 녹음 들었을때도 말하는 소리는 들렸지만 자동차 전용 도로라 차소리에 섞여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 안들렸다고 합니다. 기사분이 난청이라서 일어난 것도 아닌 서로 소통의 오류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예요. 대법원까지 가서 무죄 나온 사건을 또 누구 탓하려는 사람들이 있네요.
26일 전
기사님도 충격이 크셨겠어요 ㅠㅠ 모두가 안타까운..
26일 전
아 진짜 모두가 안타까워요ㅠㅠ
26일 전
에구.. 댓글 다 읽어봣는데 진짜 가해자없이 피해자만 잇네요.. ㅠ
26일 전
안타깝다... 진짜 피해자만 있는 사건이네
26일 전
이거는 기사분 마음 잘 추스리시길
26일 전
안타깝다...ㅠㅠ
25일 전
진짜 허망하다 ㅜ…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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