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9년만에 파양되어 돌아온 고양이 '둥이'

둥이가 남은 시간 건강하게만 지내다 가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건 나의 시간과 인생을 조금은 희생해야 합니다
그냥 이뻐서 키워보고 싶어서 키우는건 정말 잘못된 행동 입니다
15년을 희생하지 못하겠다면 처음부터 키우지 마세요
파양의 이유는 모두 너무 이기적입니다
피치못할 이유의 파양이란
사람이 사람의 몸을 돌보지 못할 상황이지 어떤 이유도
합당하지 않습니다
힘들게 구조해 힘들게 살려 보내는 입양입니다
고르고 골라 계약서를 쓰고 입양을 보내도 생겨나는 파양
입양을 안보내도 입양을 보내도 너무 고민되는 시대 입니다
그런중에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주시는 더 많은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아름답습니다

유투브 보다가 캡쳐해왔어

나도 길냥이 4마리 구조해서 키우고 있는 집사인데

매년 유기묘,견들이 늘어나는 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

[472035_return]

저렇게 이쁜아가를 어떻게 버릴생각을 하지.....

[しよたろ]

9년을 키워놓고;...

[타고난집순이]

😥

[내앞길에행복을빌어줘]

9년이면 진짜 거의 자식갖다버린거잖아; 사람인가..?

[둥굴동글]

9년이나 키우고 어떻게 파양할 생각을 하지
냥이가 고생한 것보다 더 많이 고생하시길...

[정국아...]

아니 가족인데 어떻게 저렇게 쉽게 버리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평생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sector7]

저럴거면 키우질 말던가 늙고 병드니 버리는거랑 무슨차인지

[단선율]

난 10년키운 우리 고양이 잠시 떨어져만 있어도 애틋하고 눈물났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담..ㅠ

[터키즈온더블럭]

9년을 키우고 어케 파양하지 진짜 말이안되는데

[[속뽀] 귀엽지 않은 것 다 죽어야]

9년키우고 파양할 정도면 사람이 못된게 아니라 진짜 사정이 있는거 아닌가?

[브나나 안 본 눈 삽니다]

9년 키웠고 상태도 좋아보이는데 진짜 무슨 사정이 있나 고양이 입장에선 뭐가됐든 이해를 못하니 안타깝다

[윤윤ssss]

ㅋㅋㅋㅋㅋㅋㅋㅋ뭔 사정 당장 시한부여서 죽는거 아니면 이유 되도 않지. 지 목숨이 간당하면 이해라도 하겠네 양심없는 인간들

[そん]

뭐하는 새끼들이냐

[xjjxkf]

무슨 사정이 있었던들 이해를 할 수 있겠냐

[쿵따리샤바라]

15년 키우고 하늘나라 보낸 견주로써.. 이해가 한톨도 안돼요..

[쿵따리샤바라]

직장 다니는 것도 너무 미안했는데.. ㅠㅠ 어떻게 버린다는 선택지가 머릿속에 있을 수 있는지..

[아이다 (개구리)]

22 ㅠ ㅠ 매일 출근할 때마다 미안해서 1분이라도 빨리 퇴근하고 산책 나가는데 ..

[꿍]

10년차 집사 입장에서 주인이 갑자기 죽거나 고양이로 인해 주변인이 죽을 위기에 처하지 않은 이상 그 외의 이유로는 납득이 불가능 합니다. 해외로 가야한다? 데려가거나 해외를 포기해요

[혜윤 업고 튀어]

22

[T1 DOFGK]

아니 9년을 키웠는데 어떻게... 하...

[0000001]

하 9년을 키웠으면 가족 아닌가요? 참 말 못하는 짐승이라 감정도 없다 생각 하는 걸까요?참 나쁜사람 이네요

[뗀 치따뽄 리챠이야 폰 꿀]

사람도 9년 키우다 버리면 다 기억해요 자기 버린 것도 알 나이인데… 말 못하는 동물이어도 다 아는 애들인데 버리지 좀 맙시다 9년이면 자기 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 자기 가족 한번 버린 사람이 두번은 못 버릴까요 에휴

[두블리]

아니 9년을 키웠으면 저 애기도 내 가족인데 어떻게 버릴생각을 하지..?
그런 사람이 애를 낳아서 키운다고..? 진짜 별로다

[내 핸드폰 내놔]

책임지지 못 하면 제발 저지르지 마세요..
본인들이 당해봐야 아나요? 같은 생명체입니다
부디 존중해 주세요

[8세 그녀 애옹여사]

9년
신생아가 초2어린이로 자라는 시간이고 조금만 더 보태면 강산이 한번 바뀌고 대통령도 두번이나 바뀌는 긴 시간인데
내손으로 밥 주고 안아주고 키웠으면서 참 별로다

[S_era]

죽었으면 (파양자)

[고죠사토루 부인]

어떻게 저러지.... 9년인데...? 9년을 키워놓고....? 이건 파양자가 시한부라서 당장 내일 죽는 거 아니면 이해가 안가는데

[지지지오오오닝]

ㅠㅠ마음이 아프네요..

[PLLTPGS]

결혼 임신 이민 이런 이유로 파양하는 인간들은 죄다 망하고 평생 잘되는 일 하나없이 아프게 살아가길 바람.

[라즈베리베리굿]

진짜 개쳐못됐다 지 자식도 갖다버릴놈들

[지컨]

생명 하나 집에 들였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라
인간이면 좀

[우와와왕굳]

아니 가끔 '내가 이럴 줄 알았나요?' 고양이보다 사람이 중요하잖이요. 하는 글보면 진짜 얼굴 한 번 보고 싶어요 지능이 낮은지 그럴 각오하고 키워야지 속에서 천불 납니다

[냐냐냐냐냥]

와.. 10년차 집사인데, 내가 안낳았다 뿐이지 정말 내새끼거든요?
그래봤자 15년 많이 살아도 17-18년 살다가는 생명을..
그렇게 등져놓고 따순 방에서 꿀잠 잘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내 가족이라 생각되면 정말 절대로 남한테 못 보내요..

[폼폼푸힝]

역시 인간이 제일 역겨워...ㅋㅋ

[뚜따따]

우리나라도 법 강화해야됨
아예 키울때부터 자격증 다 얻고......하....

[Hololive]

짐승보다 못한...

[웬디(Red Velvet)]

파양..? 유기다 유기..

[네니요]

누..눈물이진짜.. 어떻게 가족을 저렇게 버리냐..

[다 지나갑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죠.. 다만 생명의 무게를 좀더 크게 생각해주셨음 좋겠어요..

[역대급천재괴물]

와 어떻게 9년을 키우고 버리지...

[우르르쾅쾅천둥]

진짜 쓰레기들이야 다...

[마늘양파당근]

와 진짜 사람인가 어떻게 9년 키운 고양이를 버리지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봐도 이해 안 되네요. 어디 아프시지 않은 이상은

[열등감]

9년동안 같이 데리고 산 시간이 아무 것도 아니었나?... 대단하네

[아기시야]

진짜 이해가 1도 안된다 진짜 ㅋㅋㅋㅋㅋ 무슨 마음으로 입양했고 무슨 마음으로 키우셨어요 그동안??? 어떻게 파양이라는 선택지가 있을 수가 있어요? ㅋㅋㅋㅋ 꼭 본인들도 소중한 사람들한테 버려졌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애기들이 받은 상처 이해하려나요? 진짜 개화나네

[어둠의늪]

🤬

[어둠의늪]

진짜 동물들도 다 알고 가족 기다려요 저희집 강아지 생전에 부모님 실수로 산책하다 잃어버렸다 찾았는데 찾으러 들어가는 발소리에도 자기 여기있다고 짖고 어디 갔다 이제 왔냐고 하소연하듯 쫑알쫑알거리고 집 가자마자 물 먹고 밥 먹고 긴장 풀렸는지 자기 자주 자는 곳에서 내도록 잤어요 데려온 생명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케어 하지 못 할거면 시작을 하지를 마세요 다른 보호센터 SNS 계정 보면서 파양 참 쉽게 하는 사람들 보고 화냈는데 이 글 보고 또 화가 나네요 동물들도 우울증 걸리고 상처 받은 아이들은 마음의 문도 닫아버려요 버림 받았는거 믿지 못 하고 센터보호자 거부하고 가족 기다리다 무지개다리 건너기도 하구요 각자의 사정 다 감안하고서라도 끝까지 책임 질 수 없음 시작을 하지마세요 요새는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들에게 대단하다라는 말을 하는게 씁쓸하다라고 누가 댓글 단 걸 본 적 있어요 대단한게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그 당연한 걸 못 하겠으면 동물을 위해서라도 시작하지 마시길

[JANNABl]

우울해하는 고양이들을 보니 마음이 아파요.. 동물도 다 압니다 고양이 키우다 보면 개만큼 똑똑해요 제가 하는 말 다 알아듣고 눈치도 빨라요. 자기 가족이 자기를 버려서 한 순간에 낯선 곳에 와서 살아야 하는 게 얼마나 슬플까요 🥹

[김도영]

9년이면 가족을 버린거 아냐?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진심으로 9년간 사랑했으면 저럴 수는 없어요..

[그린비그린내]

근 10년을 키우던 동물 버리고 애는 잘 키울 수 있을 거 같음? 그래도 애는 즈그 핏줄이니 버리진 않을려나

[베르룬]

야 9년은 진짜 ㅋㅋ

[에그몽]

9년...? ㅋㅋㅋㅋㅋㅋ 양심도 없다

[대장강아지]

역겹다

[H.O.T.신화슈주인피니트]

아 진짜 너무 마음 아파ㅠㅜㅜㅠ

[김혜준]

어떻게 9년을 키우고 파양을 하지? 고양이 키우는 입징에서 진짜 이해가 안 감

[삼색]

얼마전에 아이 보내고 세상이 무너졌는데 저런 인간들이 나랑 같은 종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빵굽]

허 ㅜㅜ

[유월]

진짜 천벌받으세요...

[설탕과다섭취]

8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2살때 파양한 사람한테 데려와서 6년째 키우는 중인데 고양이들 진짜 똑똑해요. 사람말만 못한다 할 뿐이지 자기의사표현도 잘하고 제가 하는 말 거의 알아들어요. 화장실갈때도 졸졸따라오고 잠도 제 옆에서 베개 베고 잘만큼 껌딱지에요. 근데 9년씩이나 키우고 파양이라니 사람맞나 싶을 정도네요. 진짜 시한부라서 파양한거라고 믿고싶어요..난 죽어도 내 새끼랑 같이 죽고싶을것 같은데ㅜㅜ

[물음표 'ㅁ']

한달 된 아기고양이 길에서 데려와 9년 5개월을 키우고 재작년 떠나보냈는데...아직도 생각나면 울고
보고싶고 그런데...어찌 9년을 키우고 다시 돌려보낼 생각을 할 수 있지...? ㅜㅜ 난 지금도 다시 안아보고 만져보고 싶은데...

[쿵야❤]

같은 집사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우리냥이 아파서 입원해있는데 하루 입원비가 검사료 포함해서 150이래요. 수술하면 300만원 이상 추가된다하고.. 그래도 가족이고 내애기니까 감당하는거죠.. 주변에서 "그정도면 안락사하고 예쁜고양이 새로사" 이러셔서 진짜 슬펐어요...

[Pyper America Smith]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살찐게아니라부은거]

난 정말 못키우겠다....

[지아룽]

9년이나 키운거면 진짜 내가낳은건아니지만 자식같은 느낌이 너무 클텐데 결혼하고 출산한다고 버린거면 그 자식새끼도 제대로 키울런지 모르겠네

[이누카이 겐파치]

9년이 아니라 9일만 같이있어도 없던 정도 생기겠구만 누군지는 몰라도 무조건 불행하게 살았으면..

[Divinee]

어떻게 9년을 키우고 파양을 하죠??

[Divinee]

사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