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약’ 계속 복용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하버드 출신 의사의 경고
하버드 출신 의사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일수 있는 약물을 공개해 화제다. 무려 9000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복용하는 약도 포함돼 경각심을 자아내고 있다. 플로리다에서 활동하는 응급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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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출신 의사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일수 있는 약물을 공개해 화제다.
무려 9000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복용하는 약도 포함돼 경각심을 자아내고 있다.
헬만 박사에 따르면 벤나드릴, 지르텍 종류의 알레르기 약물은
매일 복용하면 기억과 학습을 제어하는 뇌의 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발륨과 자낙스 등의 벤조디아제핀 계열 진정제를
수년간 먹으면 뇌의 기억 중심이 축소돼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또 9200만 명의 미국인이 복용하는 콜레스테롤 저하제 스타틴 역시
수년간 복용하면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먼저 공격하는 뇌 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헬만 박사는 "이러한 처방약 복용을 중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면서
"갑작스럽게 약을 끊으면 복통, 메스꺼움, 구토, 발열, 오한 등
심각한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