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으로 위장해 120회가 넘는 무료 항공편을 이용한 미국 남성이 6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303824?sid=104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 남부지방법원 연방 배심원단은 전신사기(wire fraud) 혐의 4건, 허위 신분 이용 공항 보안 구역 침입 혐의 1건 등 총 5건의 혐의를 받는 티론 알렉산더(35)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그는 2018년부터 조종사·승무원으로 가장해 스피릿항공 등 4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애틀랜타,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지를 오가는 항공편을 120회 이상 부정 예약 및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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