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비하인드에서 소개된
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손도끼 난투극

피해자가 친 차광망으로 본인 집이 가려져 답답하다며
가해자가 손도끼 들고 달려들었다고 함

그런데 막상 가해자를 찾아가니
자기가 더 할 말이 많다고 함

그 일 이후로 밖에 나와서 살고 있다는 가해자

가해자는 피해자가 본인을 굉장히 괴롭혔다고 함

하지만 도끼를 든 건 후회 중이라는 가해자

가해자의 아내가 그 날의 상황이 담긴 CCTV를 보여줌


어린 놈이 싸가지 없이 굴고 본인을 밀쳐 상해까지 당하게 되자
분을 못 참고 도끼를 휘둘렀다고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제압되어 심한 폭행을 당했고
이 모습을 본 가해자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함

그런데 알고보니 이 둘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지난 4년간 이어진 거였음

가해자가 집을 살 때 집 옆에 있는 땅의 주인이 안 나타나서
나중에 주인이 나타나면 사용료를 지불하거나
그 주인한테 땅을 사라는 말을 들었다고 함

그런데 이사 후 2년 정도 지났을 때 쯤
갑자기 피해자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함

피해자가 땅 계약서를 증거로 내밀었지만
가해자가 보기엔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게 가짜 같음

제작진이 직접 확인해보니
등기가 안 된 땅이라고 함

피해자가 계약서를 근거로 해당 땅을 등기 이전 하려고 했으나
가해자의 방해로 무산됨

그 이후로 얼굴만 보면 욕만 오가는 사이가 됨

이미 서로 여러 건의 민원 제기와 고발을 상황

그런데 피해자는 가해자가 먼저 사과하면
화해할 용의가 있다고 함

가해자 역시 만나서 화해할 용의가 있다고 함
그래서 제작진이 화해의 자리를 마련함

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난 가해자와는 달리
피해자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고

결국 화해의 자리는 무산됨

피해자가 오지 않은 이유는
가족들이 아직은 화해할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반대했다고 함

과연 이 두 가족은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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