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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 1998

 

한국 로맨스/멜로 97분 (재) 15세이상 관람가 (재)

 

감독 허진호

 

출연 심은하, 한석규, 신구, 오지혜

 



 

 

 

한국 멜로 영화 역사상 전무후무 하면서도 당시로서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물에 새 역사를 썼다고 평가 받는 희대의 멜로 걸작이자 1990년대 한국영화계 르네상스기를 상징하는 전 세계 대표 멜로 걸작으로 대우받고있는 작품입니다.

 

한국 영화에서 멜로 장르의 깊이를 확립한 작품으로, 허진호 감독의 섬세하고 절제된 연출, 한석규, 심은하 두 주인공의 명연기를 바탕으로 사랑과 상실, 그리고 죽음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주제를 차분한 톤으로 풀어내며, 감정의 울림이 극대화되어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입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서울 변두리에서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삼십대 중반의 정원(한석규)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상태이지만 모든 것을 받아들인 그의 일상은 지극히 담담할 뿐입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좋아하는 여학생사진을 확대해 달라며 아우성을 치는 중학생들과 젊은 시절의 사진을 복원해달라는 아주머니, 혼자찾아와 쓸쓸히 영정 사진을 찍는 할머니 등 소박한 이웃들속에 파묻혀 있다보면 죽음에 대한 공포따위는 아무런 문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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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날 생기발랄한 주차단속원 다림을 만난 후 그는 미묘한 마음의 동요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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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비슷한 시간에 사진관 앞을 지나며 단속한 차량의 사진을 맡기는 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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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넣어달라며 당돌하게 요구하기도 하고, 주차 단속중에 있었던 불쾌한 일들을 털어놓기도 하는 그녀가 정원에겐 마냥 예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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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루하루 죽음에 다가서고 있는 자신과 이제 막 삶을 시작하는 스무살 초반의 그녀와는 긴 얘기를 엮어갈 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 정원은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로 인해 뒤늦게 삶에 집착하게 될까봐 무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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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데뷔작인 허진호 감독은 이 영화에서 특유의 차분한 영상미와 세밀한 연출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영화 전반에 흐르는 잔잔하고 정적인 분위기는 감정의 깊이를 더하며, 시간과 공간이 두 인물의 감정선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잘 보여줍니다.

 

시간과 죽음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그 사랑은 일반적인 멜로 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낭만적이고 극적인 사랑이 아니며, 대신 정원과 다림은 짧고 한정된 시간 속에서, 깊은 감정의 교감을 나누고, 그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발견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에 맞이하는 사랑이 얼마나 강렬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모든 것을 삼키는 인생의 덧없음을 담담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감정의 절제와 시간의 흐름은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주제이며,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상황에서도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인간 존재의 한계와 사랑의 불완전성을 동시에 조명합니다.

 

감성적인 깊이와 철학적 메시지를 잘 풀어냈고, 시간과 죽음을 다루면서도 지나치게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오히려 감정의 섬세함을 절제된 표현을 통해 전달하 한국 멜로 영화의 전형적인 형식을 뛰어넘은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기존 멜로 영화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특히 죽음과 사랑의 관계를 자연스럽고 감동적으로 그린 점을 높이 평가했고 영화는 감성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그 어떤 인위적인 감정선 없이 진실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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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인공 한석규와 심은하의 호흡은 영화의 서정적이고 절제된 톤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그들의 감정적 교감은 관객을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이끕니다.

 

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는 정원이라는 인물을 통해 죽음을 직시하는 인간의 고뇌와 내면의 외로움을 절제된 감정을 너무나도 훌륭하게 표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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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에 걸린 인물로서의 고통과 불안, 동시에 사랑에 대한 깊은 욕망을 섬세하게 풀어낸 그의 연기는 이 영화의 감동을 끌어올리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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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소를 띤 얼굴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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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를 대기하면서 마주앉은 건너편 아이를 보고 해맑게 웃어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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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픈 몸과 함께 컨디션 난조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사진을 빨리 인화해달라고 재촉하는 다림에게 쌀쌀맞게 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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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미안함을 느끼고 아이스크림을 사서 건네면서 사과하는 장면을 통해서 정원은 매우 온화하고 선량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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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몸부림치면서 거부하거나 슬픔에 빠져 술로 여생을 보내는 등의 행동을 하지않고 ‘평소 살던 것처럼‘ 마감하려는, 죽음에 관해 초탈한 모습을 보이며 김다림과 단골로서 가까워지며 이내 호감을 느끼고 다정하게 대하지만, 곧 죽을 입장이기 때문에 먼저 다가가지는 않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끝까지 다림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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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죽기 전 사진관에 정리하러 들러 그녀로부터 도착한 편지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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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문 끝에 다림이 자주 나타나는 길목 카페에서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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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다가서지 않고 멀리서만 바라만 보는 모습은 아련함과 애절함의 극치입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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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국내 최고의 여배우 심은하는 다림 역을 맡아 주차 단속 요원이라는 직업적 특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정원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인물로, 상실의 아픔과 사랑의 희망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초원사진관 부근의 성북구청 주차단속원이며 명랑하고 밝은 성격의 아가씨로,  처음 초원사진관에 왔을 때는 더위에 지치고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고 온 정원이 다림에게 약간 짜증을 냈지만, 이내 말끔한 태도로 사과하는데 아무래도 이 무렵부터 좋은 인상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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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나 결혼 여부를 물어보고, 은근한 데이트 신청도 그녀가 하며 대화 도중 갑자기 팔짱을 껴서 정원을 놀라게 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고 대쉬하지만 정원은 자기 입장상 이런 것들을 그저 받아주기만 합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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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정원이 갑자기 쓰러지고 다림은 다른 곳으로 배속발령이 나는데, 갑자기 아무 연락도 없이 사라진 정원 때문에 속앓이를 많이 하게되고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편지를 써서 사진관 문 틈에 넣어두는 모습,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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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내내 방치된 걸 보고 다시 가져가려고 하는 모습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그리고 급기야 밤에 사진관 유리창에 돌을 던져서 깨버리는 모습에서 다림의 순수하고 안타까운 사랑이 각인됩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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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죽고 나서 어느 날, 정원의 아버지가 스쿠터를 타고 어디론가 나선 후 다림이 사진관에 다시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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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은 닫혀 있지만 진열장에 놓인 자신의 사진을 보고 방긋 웃는 장면에서 아가씨다운 차림이나 자연스러운 화장 등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사랑을 이겨내고 한층 성숙해진 다림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그려집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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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처음 생각하게 된 동기는, 그 김광석 씨라고 가수가 자살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영정 사진이 굉장히 제가 봤을 때 느낌이 있었어요. 영정 사진인데 이렇게 활짝 웃고 있더라구요. 거기서 어떤 아이디어를 받아가지고 시나리오를 쓰게 됐는데, 죽어가는 사람의 일상에서의 밝은 부분이 있을 거 같아요. 물론 고통도 있지만. 그런 밝음에 초점을 두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습니다."

허진호 감독, Q채널 '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편 인터뷰 중에서

 

허진호 감독이 가수 김광석의 활짝 웃는 영정 사진을 보고 착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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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목은 황동규 시인의 시에서 따온 "즐거운 편지" 였으나 박신양, 최진실 주연의 편지를 감안하여 제목을 바꿨고 라는 제목은 제작자인 전 우노필름의 차승재 대표가 지었으며, 정원과 다림이 만나고 헤어진, 여름과 겨울을 하나로 잇는, 삶과 죽음의 다름과 같음을 읽게 하는 의미로써 주목받았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 제목이기도 하고, 이미 1986년에 발표한 글이기에 그로부터 제목을 따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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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는 삼성영상사업단 등에서 외면하는 바람에 일신창업투자로부터 받았고 남녀 주인공을 캐스팅하는 데에는 3개월 정도가 걸렸는데 1순위는 한석규, 심은하였는데 한석규는제작이 지연되면서, 심은하는 제작진이 김현주와 최강희를 만나고 온 날 연락을 받아 가까스로 원래 복안대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영화 히트작을 내놓던 한석규의이후로 차기작이었고 직접 주제가까지 불렀고 마찬가지로 드라마를 통해 인기 절정이던 심은하가 공연함으로써 화제를 모았습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한석규는 나중에 힐링캠프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며 심은하와 다시 한 번 영화를 찍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고 1년 뒤에 다시 만나는데 두번째로 같이 찍은 영화가 바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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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 해도 서울 관객만 집계되던 시절이라 전국 관객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서울 관객수만 452,930명이었고 이는 그해 영화 관객수 3위 수준으로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기존 대한민국 멜로 영화 스타일과 완전히 다른 전략을 취해서 대한민국 멜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가 죽기 얼마 전에 새로운 사랑을 만난다'는 신파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담담하고 느린 템포로 담아냈고 마지막 20여 분은 아예 대사조차 없을 정도입니다.

 

시한부 환자에 대한 자질구레하고 질척한 감정들을 걷어내고 미니멀리즘 전략을 취하여 굉장히 신선한 한국형 멜로를 탄생시켰고 나중에 시나리오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국어영역 지문에 등장했을 정도로 문학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그 이전 2000년대 초반 언어영역 모의고사에서도 등장한 바 있으며, 2021학년도 수능특강 문학에도 수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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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전설적인 촬영감독이던 유영길(1936~1998)이 마지막으로 작업한 작품인데, 개봉을 앞두고 1998년 1월 16일 새벽에 뇌출혈로 사망했고 사후 당해 연말에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해당 작품으로 촬영상을 수상하였으며 영화 시작 직전에 '이 영화를 유영길 촬영감독님께 바칩니다'라는 글이 나옵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영화 중에서 정원의 사진관으로 영정 사진을 찍으러 온 할머니는 연극 배우였던 김애라(1926~2001)였고 이 영화에서 찍은 영정 사진은 3년 후 김애라가 사망하였을 때 실제 영정 사진으로 쓰였습니다.

8월이면 떠오르는 한국 영화사 역대 최고의 멜로 걸작 | 인스티즈

 

 

 

초원사진관 세트장도 군산시에 있지만 실존하는 사진관이 아니라 차고였는데, 제작진이 양지바르고 주변 풍류가 좋다 하여 소유주의 허락 하에 이렇게 꾸민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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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럴듯해서 촬영 당시 새로 개업한 사진관인 줄 알고 필름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철거되어 창고같은 모습으로 돌아갔지만 관광명소가 필요했던 군산시에 의해 2012년 복원돼 인근의 월명공원과 함께 관광자원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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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밤길 (마지막 만남)

 

음악은 조성우가 담당했으며, 잔잔하고 서정적인 곡들이 영화의 감성적 흐름을 부드럽게 따라가며, 중요한 장면에서 감동을 극대화했고 특히, 여운이 남는 사운드트랙은 영화 후반부의 절정에서 그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듭니다.



 

 

OST

 

'8월의 크리스마스' (Ending Title) by 한석규

 

한석규가 주제가도 직접 불렀습니다.



 

 

 

최고의 명장면 1



 

 

최고의 명장면 2



 

 

최고의 명장면 3



 

 

최고의 명장면 4



 

 

최고의 명장면 5



 

 

최고의 명장면 6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정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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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사진
익인1
이 영화 가끔씩 다시 보는데 볼 때마다 마음이 이상해지는 영화예요.
영화개봉 당시 저는 아기였는데 영화에 나오는 배경과 인물들이 너무 친숙하게 느껴진달까
그 시절을 옆에서 지켜보며 같이 살아온 사람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그런지 인물들이 그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8월이 가기 전에 한 번씩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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