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마음을 돌리고 싶습니다.blind(쉽지않은 블라 대동단결)

 

 

요약

1. 시어머니 손자(글쓴이 아들) 교통사고 남

2. 큰며느리(글쓴이 아내)가 뒷처리 다함

3. 시어머니가 시어머니+손자 보상금을 본인, 큰아들, 남동생 5:5:5로 나누자고함

4. 결국 조정해서 7:5:3으로 나눔 

5. 아내 현타

[익인239]

지 애가 다쳐서 생긴 돈인데 지 애한테 줄 생각은 안하고 동생주고 싶냐? ㄹㅇ 저런 집구석 처음봐; 우리 친척들은 합의금 나올 정도로 사고나면 본인들 돈 십시일반해서 고생했다고 치료비에 보태라고 주겠다;
아니 진짜 상식에서 한참 벗어나서 대체 이게 무슨말인건가 게슈탈트붕괴왔음

[익인240]

지 아빠는 지 아빠고 동생도 아빠 자식이니까 돈 나눠준거지ㅋㅋㅋㅋㅋㅋ
지 아들 교통사고 나서 아내가 합의하느라 생고생하며 받아낸 돈을 지 동생이 염치없고 뻔뻔스럽게 나도 달라고 한마디 했다고 동생을 주네ㅋㅋㅋㅋㅋ 개빡대갈 새끼가ㅋㅋㅋㅋㅋㅋ

[익인240]

진짜 ㄹㅈㄷ 집안이다;;; 절대 엮이기 싫어ㅠ 와이프 아들 다 쏙 빼버리고 지들끼리만 ㅈ .ㄴ 화목한척 하는 집단 이기주의 집안ㅠ
와이프랑 아들이 불쌍하다ㅠㅜ

[익인242]

왜저래 진짜 이혼하고싶겠다

[익인243]

엥 사고당사자 5대5 해서
어머니 몫 5에서 나눠야지 뭔ㅋㅋㅋ

[익인244]

시어머니는 합의금 더 받아낼 수도 있는걸 굳이 말려놓고서 그걸 사고랑 상관없는 둘째아들한테도 주려고 그러네 정 주고싶었으면 며느리랑 반 나누고 본인이 가져간 반에서 둘째아들한테 때어줬어야지 시어머니나 둘째아들이나 합의금 받아내는 기여도도 없으면서 그걸 꿀꺽하려고 하네 말이 753이지 10과 5인거잖아 첫째아들은 그냥 바보인거고

[익인245]

찐딴가

[익인245]

저런 사람도 직장을 다니는구나

[익인246]

할머니는 자기 손자도 같이 사고 당했다는걸 머릿속에서 지운건가?

[익인247]

며느리가 잘해주는게 너무 당연해진거 같음

[익인248]

미친 시짜들 하여간 쯧

[익인249]

손절할만하네

[익인250]

아니 근데 다 떠나서 아내가 이제 질려서 못하겠다는데 꾸역꾸역 자기집안이랑 계속 엮이라고 강요하는게 역하다 니네집 효도는 니가 알아서 해

[익인250]

그리고 7 5 3 으로 나누려다가 똑같이 나누라는 동생 말에 5 5 5 가 됐다는 부분을 보니 7이 시어머니 몫인가본데 왜 시엄마가 7을 가져가??? 손주 다치게 하고 합의과정에서 아무것도 안한주제에???? 쓰니네가 7이어야 맞지않아? 누가 나 좀 이해시켜줘

[익인251]

다 떠나서 본인은 선비행세하며 제3자 판사 입장에서 판단하고 와이프가 마음이 바뀌어서 이혼한다 생각하는게 레전드다… 말할때 본인도 찔려서 동생 돈챙긴 얘기 바로 안하고 글 썼고. 그게 문젠거 뻔히 알면서… 그냥 본인이 회피형이고 와이프는 질렸다가 끝임. 현명한 여자 놓치고 평생 후회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