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에 과몰입하게 하는 더 킹 : 영원의 군주 설정과 배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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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추천

더 킹은 대한제국과 대한민국 두 평행세계를 오가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대한민국 경위 정태을의 이야기임

대한제국은 대한민국과 다르게 소현세자가 죽지 않고 왕이 되는 것부터 역사가 달라졌음. 그래서 서양 문물을 더 일찍 받아들이고 자주적으로 근대화에 성공했으며 호란이 없었고 일제강점기와 6.25.를 겪지 않았음.

또 대한제국은 6.25.를 겪지 않았기 때문에 남한 북한으로 분단이 되지않고 북부 남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살고있음.

북부에 있는 백두산의 어마어마한 희토류(하이브리드 자동차,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의 주 원료) 수출로 전세계에 희토류를 공급할 수 있고 GDP도 세계 4위임.
일본이 대한제국 도발하니까 총리가 일본에는 희토류 수출 중단해버린다고 발표까지 하고 그럼

백두산행 열차....CTX인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Corea를 Korea로 바꿨다는데 여긴 일제강점기가 없으니까 Corea Train Express라서

대한제국에는 경위라는 계급도 없음. 현재 대한민국 경찰 계급이 일본식 계급을 쓰고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으로 넘어오게 된 이곤은 정태을 경위한테 '이 곳엔 부대찌개라는 음식이 있더군' 이라고 하거든. 이거 무슨 이무리 황제여도 부대찌개 모르냐고 욕 먹었다는데 대한제국에는 부대찌개라는 음식이 없음

부대찌개는 6.25. 때 미군이 먹다 남은 햄이나 소세지를 모아서 다 넣고 끓여서 먹다가 생긴 음식인데 대한제국에는 6.25.가 일어나지 않았으니까

난 이 부대찌개 설정 ㄹㅇ 신박하다고 생각했음

궁 예쁨

이거 길거리 사람들 설날이라 한복 입은 거봐 이거 ㄹㅇ 내 로망인데 좋잔아....

개인적으로 김은숙 작가님표 서사 처돌인데 더킹 서사 개쩔고 설정도 좋은 거 많은데 연출이....연출이 저렇게 ㄹㅇ 영상미만 좋고....연출에 고증 실수도 있었고...(피드백해서 고치긴 했음) 나는 더킹 보면서 영상미가 좋아도 연출때문에 빡칠 수가 있구나를 느껴봤다...^^ㅎㅎ (ppl도 2분에 5개씩도 나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