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8089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3842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초콜렛이 땡기면 고기를 먹어라. 몸의 신호를 해독하는 7가지 방법 | 인스티즈

/

가끔 어떤 맛이 갑자기 ‘땡길’ 때가 있다. 단 맛이 혀에 맴돌거나 짠 맛이 눈 앞에 선하다면 초코 아이스크림이나 감자칩을 ‘먹어줘야’

하는 걸까. 사실 몸이 원하는 것은 특정한 ‘맛’이 아니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우리 뇌에서 익숙한 음식과 맛으로 대체하는 것 뿐이다.

아래의 글은 (대뇌가 암호화한) 몸의 신호를 풀어내는 7가지 해독법이다. 쭈욱 읽어보시길.



1. '초코초코'한 날
초코 시럽이 듬뿍 들어간 모카치노가 먹고 싶거나, 진한 초콜렛 아이스크림 혹은 초코칩이 잔뜩 박힌 쿠키를 한 입에 털어넣고 싶다면, 당신의 몸이 크롬(당분의 분해대사를 촉진하고, 근육 세포의 강화에 기여하는 필수 미네랄), 탄소 혹은 트립토판(세로토닌을 형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원한다는 뜻이다.



달달한 초코 대신 포도, 양배추, 고구마, 혹은 고기나 견과류 등을 먹어준다면 단 것을 원하는 ‘마음의 소리’는 충족될 수 있다.



2. 빵야빵야...탄수화물 총에 나를 바친다

자꾸만 빵 생각이 난다거나 감자튀김 혹은 와플이 미친 듯이 먹고 싶어질 때, 당신의 몸은 사실 질소를 원하고 있다.

파스타 면을 포크 가득 집어 후루룩 밀어넣는 대신 연어나 견과류 혹은 콩류 등을 먹어주자.



3. 배에 기름칠 좀 해볼까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면, 몸에 지방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놀랍게도, 당신의 몸은 칼슘을 원한다.


그러니 탕수육이나 피자에 손을 뻗는 대신 치즈, 요거트, 새우나 뼈째 먹는 생선, 브로콜리, 오렌지 주스, 두유 등을 몸에 넣어주자. 지방을 향해 활활 타오르는 당신의 마음은 곧 사그라들 것이다.



4. 커피 한 잔 해야겠어

‘피곤할 때는 커피로 카페인 섭취’라는 단순한 공식은 이제 잊어도 좋다. 사실 당신의 몸은 철분과 황, 인 등의 무기질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가 먹고 싶어질 때는 사실 빨간 파프리카나 계란, 마늘이나 양파, 블랙 체리를 먹어주어야 할 시간.



5. 오늘은 술이 달고나...

술이 달게 느껴진다면, 몸이 알콜을 환영하고 있는 걸까. 사실 당신의 몸은 단백질과 포타슘(혹은 칼륨)을 필요로 하고 있다.

왠지 술을 마시고 싶은 날 와인이나 맥주 대신 스테이크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물론 스테이크를 먹다보면 와인이 먹고 싶어지겠지만....) 블랙 올리브나 바나나, 오트밀을 먹어주는 것도 좋다.



6. 콜라캔 따는 소리가 귀에 맴돈다

탄산 듬뿍 청량음료가 먹고 싶어지는 날에는, 사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탄산을 원하는 입 안에 시금치나 무청, 샐러리 등의 야채, 아몬드, 건무화과 등을 가득 머금어 보자. 몸이 건강해지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는가.



7. 내 입에 소금

짭짤한 감자칩이나 소금 코팅된 프레첼이 눈 앞에 선하다면, 당신의 몸은 염화무기질 혹은 실리콘(뼈의 성분을 강화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미네랄 성분. ‘그 실리콘' 아님. 주의!)을 원하고 있다.


(감자칩을 집어들었다면 잠시 심호흡을 한 후에 내려놓고) 생선이나 뿌리 채소, 캐슈너트 등을 먹어주면 좋다. 몸이 기뻐할 테니.



8. 폭식해버릴 테닷

왠지 배가 터질 때까지 무언가를 먹어치우고 싶다면, 뷔페 레스토랑 할인 카드를 꺼내들기 전에 이 사실을 기억하자. 당신의 몸은 사실 실리콘, 트립토판, 티로신(단백질 합성에 쓰이는 알파 아미노산이며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식사 전에 딸기, 크랜베리, 체리 등의 붉은색 베리류나 말린 해바라기씨를 먹어주거나 식사 메뉴로 아보카도, 청어 혹은 고기류를 선택한다면, 굳이 엄청난 양의 음식을 몸 안에 집어넣지 않아도 된다.



이 일곱 가지 몸의 신호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맛’을 내는 첨가물이 아닌 건강한 음식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입의 소리에 충실해왔던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 해독법을 공유해보자. 지금부터라도 몸의 소리를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

대표 사진
익인1
뭐 먹고싶어질 때 어지간하면 견과류 먹으면 해결이네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옙...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그게 내맘대로 되면 초콜렛 회사 문 닫았게..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4
ㄹㅇ요ㅋㅋㅋㅋㄱㅇㄱ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하지만...그치만...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5
스크랩…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6
니가뭘알아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7
ㅇㅅㅇ..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8
그냥 먹고싶은거 먹을래..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9
네? 네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0
근데 확실히 안 좋은 음식은 손 닿기 쉬운 곳(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음)에 있고, 대체 음식은 비교적 구하기 어려운 곳에 있네요…. 이런 상황이 개선된다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1
아니요 그냥 빵 먹고싶어요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2
맵고 얼큰한 국물이나 시원하고 칼칼한 조개탕같은 국물이 땡기는건 뭐지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3
오 매일 저러면 어쩌죠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4
내가 그걸 모를까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5
오 좋은 글..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6
너가 뭘 아는데?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7
호옹..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8
그럴리가 없어... 당신이 뭘 아는데!!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9
견과류가 직빵이군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0
조용 조용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1
질좋고 함량 높은 초코를 먹는것을 추천함
초코땡기는지 당땡기는지 카페인이 땡기는지 다르니 잘판단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2
ㅇㄷ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3
견과류 계란 바나나 체리로 때우면 된다는 소리네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5
전반적으로 치즈 먹어주면 되나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6
몸이 원하는것이 아닌, 혀가 원하는거라 어쩔수없음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7
난 안기뻐
2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자영업 5년차 느끼는점1
10.21 05:32 l 조회 4277 l 추천 1
일본에서 트와이스 사나 이미지24
10.21 01:30 l 조회 72993 l 추천 12
2000년대 중반 잘나갔던 동영상 웹사이트.JPG12
10.21 01:25 l 조회 20104 l 추천 2
의외로 현대에 정립된 귀신의 이미지5
10.21 01:15 l 조회 11584
무당이 절대 주워오지 말라는 물건들9
10.21 00:12 l 조회 15016
밖에서 들으면 PTSD오는 벨소리 원탑....1
10.21 00:09 l 조회 662
러닝보다 지방 더 태우는 습관들286
10.20 23:20 l 조회 97391 l 추천 24
탈북하고 처음으로 간 대한민국 홈플러스보고 문화충격에 빠진 노부부6
10.20 23:15 l 조회 12003 l 추천 1
의외로 일본에서 무료인 식재료3
10.20 22:45 l 조회 15789 l 추천 1
호불호 갈리는 피자4
10.20 22:30 l 조회 2781
[F1] 미국 그랑프리의 주요 세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막스 베르스타펜3
10.20 22:19 l 조회 1071
혈당 적게 오르는 음식 TOP 5016
10.20 22:17 l 조회 40710 l 추천 9
혈당관리 잘 안될때 나타나는 증상들.jpg6
10.20 22:16 l 조회 17297
아는 사람만 아는 예민한 피부16
10.20 22:14 l 조회 41361 l 추천 4
의사들이 말하는 가장 안 좋은 체형.jpg176
10.20 22:07 l 조회 82704 l 추천 17
운전하면서 꼭 챙겨야 하는 숨은 고정비 줄이는 법
10.20 22:02 l 조회 1579
요즘 교사의 최고의 체벌..26
10.20 20:21 l 조회 38577 l 추천 5
DPR 붕괴 사건 정리
10.20 20:15 l 조회 3222
이거 다 알면 최소 3n살 인증5
10.20 19:11 l 조회 5091
개를 직접 키우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일1
10.20 19:03 l 조회 4645


처음이전11611711811912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