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아나운서가 출연자에게 불편한 단어를 미리 묻는 이유

내 아픔을 상대 배려하는 걸로 바꾸셨네
진짜 어른이다..

[익인1]

ㅠㅠ 나도그랬는데 엄마가없어서 엄마주제로뭐얘기나오면 어쩔줄몰랐었음

[익인3]

어린 마음에 애썼네 고생했다

[익인1]

고마워❤️

[익인2]

저도 진짜.. 학기초에 가슴졸이던 나날들이 성인되고 나서도 잊히지가 않네요.. 못 잊을것같구요 그래도 이 글 보니까 힘나고 더 어깨펴야겠다는 생각들어요

[익인3]

고생했어 너도..!

[익인4]

멋지다 정말 본인 말대로 잘 크셨다 아버지도 뿌듯하실 듯

[익인5]

와 두 분 다 멋지시다...
그리고 진짜 똑같이 생기셨음ㅋㅋㅋㅋ

[익인6]

ㅇㅇ아버지 정성에 잘 자라준 아들 멋지다

[익인7]

저도 엄마라는 단어가 불편해요 그냥 없다 생각하고 살아요..ㅎㅎ

[익인8]

아버지가 참 좋으신 분이네

[익인9]

이게 바로 참어른 좋은 아버지라는거구나 부럽다 그리고 나도 이런 어른이 되고 싶음

[익인10]

멋지다

[익인11]

아 너무 대단하시다.. 눈물난다

[익인12]

와 아버지도 아들도 넘 멋지시다ㅠㅠㅠㅠㅠ 난 그냥 가족 얘기 자체가 좀 불편했음... 다들 어디 놀러 가고 집에서 가족들이랑 있었던 일 얘기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하루에도 몇 번씩 싸우시고 아빠랑 오빠도 계속 싸우고 아빠는 엄마를 때리고 오빠는 나를 때렸기 때문에 너무 부럽고 불편했음

[익인13]

비상이다...

[익인14]

저도 어릴 때부터 아빠가 키워주셔서 엄마 얘기 나올 때마다 너무 불편했는데.. 그리고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아빠에 대한 얘기를 많이 안하던 것도요.. 여러모로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