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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와서 2천원 낸 사람이 하는 말 | 인스티즈

어차피 3일 있다가 끝나는데 한그릇 차려준다.
vs
저렇게 하면 다른 노숙인들도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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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당연히 싫은데요….. 누군지도 모르는사람한테 왜 밥을줘요.. 이천원은 또 뭐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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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장례식에 와서 절까지 한 손님 함부로 돌려보내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금액이야 어쨌든 부의금도 했고 장례식 참석 예절만 지켜지면 저는 식사 대접할래요
다만 소란을 피우거나 다른 노숙인들 우르르 몰려오면 장례식방해죄 묻고 신고해야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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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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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33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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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44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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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555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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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6666666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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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77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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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88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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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99 맞말이십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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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1010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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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11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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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12 그 한분이면 괜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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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잘몰라서 그러는데 돌려보내면 안되는 미신같은게 있을까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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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그냥 어떻게 보면 한국 정이죠...어떻게 배고파서 장례식까지 찾아온 사람한테 조의도 했는데 밥 안 맥이고 쫒아내냐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다 하는 마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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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설명 감사합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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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일단은 부의도 하고 절도 한게 인사치레라고 해도 고인 가시는 길에 명복을 빌어주는 행위라서 그런자를 밥도 안먹이고 내보내는건 빌어준 복을 함께 내쫓아버리는것과 같다고 들었어요 고인이 저승으로 가는길에 복을 차버리는 짓이니 사랑하는 가족의 장례라면 그러지 않는게 좋다고요

그리고 원래 경조사는 마을사람들이 다 모이는 잔치와 같아서 없이 살던 시대에도 경조사가 있으면 빈손으로 와도 매몰차게 쫓아보내지 않는 문화가 (마을마다 차이는 어느정도 있겠지만) 있었던걸로 알고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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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설명 감사합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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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13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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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1414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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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15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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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16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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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17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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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18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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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19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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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20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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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21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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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작년에 아빠 돌아가셨는데... 부의금과 별개로 와주는 사람들 그냥 다 고마웠어요 심지어 저분도 그냥 밥만 먹고 가는게 아니라 절도 해주셨잖아요 기꺼이 드시고 가시라 했을거같아요 아빠가 생전에 친구가 많이 없으셔서... 빈소에 사람이 별로 없으면 그것만큼 초라한일도 없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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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드시라고 할 것 같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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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돌아가시면 상치르는 내내 정신빠진채로 다녀야해서 체크하기도 어려움... 그냥 돌아가신분이었으면 어땟을까 한번 생각하고 바로 결정하는게 좋아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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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대접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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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저 정도면 먹으라고 해야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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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빈소가 비어있다면 걍 드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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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냄새때문에 ㅠ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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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그냥 식사 대접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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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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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절대 ㄴ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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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너무 냄새나시면 들여보내진 않고, 좀 음식 싸줘서 보낼수 있으면 좋을텐데.. 물론 돈도 안받을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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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음식 챙겨서 보낼듯. 노숙자들 냄새 상상이상이에요..걍 냄새난다 정도가 아니라 잠깐 머물다가도 냄새가 한 5분은 자리에 남아서 괴로워요. 장사하는데 노숙자 많이 만나봐서 압니다. 그리고 저렇게 먼저 돈낸 거면 자존심 있으신 분이라 그냥 가져가라고해도 안 가져갈걸요. 돈받고 음식 좀 싸서 보냅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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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지인도 아닌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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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절까지 했는데 드릴거 같아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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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절까지 하셨고 돈까지 주셨는데 한상 드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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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난 그냥 소란만들기 싫어서.. 그냥 조용히 드릴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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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빈손으로 내보내긴 좀 그렇긴하다 절도 하고 2천원이라도 냈으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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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누구 놀리나 개빡칠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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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ㄹㅇ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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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다른 민폐 없이 조용히 밥만 먹고 간다면 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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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나는 밥 줄 것 같은데 노숙자분들 우르르 몰려오는건 아닌 것 같고 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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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돈 돌려주고 음료랑 떡 과일 주고 보낼듯 한끼 떼우려고 그렇게 온거지 정말 조문할 마음으로 온게 아니잖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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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그냥 이것도 다 가시는분 덕이 될거라 생각하고 드릴둣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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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지난주 할머니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무조건 드립니다… 와주시는 모든분께 감사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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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뭐 내쫒으면 ㅇ안된다 이러는데 내 부모님장례식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ㄴㄴㄴㄴ 애초에 절 하기전에 들어올떄 안들여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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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애초에 돈 못내게 막긴 할 듯 그정도의 추레한 노숙자가 내 가족의 지인일 경우는 없다고 생각해서 안 받아줄 듯 하지만 몰랐을 경우 익2가 말한 것 처럼 하되 음식 싸서 돌려보낼 듯 다른 사람들 불편할테니까 그리고 나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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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고인의 명복은 누구든 빌 수 있고, 조문 또한 누구든 할 수 있음
조문은 관계의 증명이 아니라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함.
행색이 괜찮고 가진것이 많은 사람만 조문을 받는다?
행색이 추레하고 돈없는 사람은 가려서 조문받는다?
조문을 거래로 생각하고 장례식을 장사로 생각하는 행동임
노숙자가 2천원을 내는거는 장난도 뭣도 아니고 그저 그 사람의 절박함과 체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중도 다 들어있음. 그상황에서 밥 한끼 나누는건 그 존중에 대한 응답이고 고인을 위한 공덕이라고 생각함.
적어도, 내가 먼 나중에 후회라도 하지 않게 식사정도는 따로 챙겨드릴거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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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냄새만 안나면 들어와서 한상 드시고 가시라고 하고 냄새가 다른 조문객들 불편할 정도라면 챙겨가서 드시라고 음식 싸드릴것 같아요 일회용품 많으니... 이런 인연으로 한분 더 고인 명복 빌어주는 것도 감사한 일이다 생각하고 싶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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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노숙자들 냄새 진짜 개미쳤음 지나가는대로 냄새가 남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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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처음부터 들여보내지도 않을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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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드리긴할듯 근데 다른 노숙자도 몰려오는건아닐까 걱정은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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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근데 이런 거까지 가장해서 노숙자들이 욕 먹어야 하나 싶네요...
진짜 그런 사례가 있다는 걸 적은 것도 아니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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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냄새 생각하면 다른 손님들께 죄송해서 안될거같은데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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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저는 이생에 없다면 전생에라도 돌아가신분과 인연이 있다 생각하고 챙겨드릴듯. 진짜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싸서드리는 거라도..
스쳐지나간 인연일지도 모르기에
또, 온것도 내 손님이 아니라 돌아가신분으 손님이라 생각하면 함부로 못하겠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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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그냥 좀 줘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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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그냥 본인 마음가짐대로 하면되는거 그 누구도 이상한 사람아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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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2천원..그냥 안받고 한 그릇 주고말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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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장례식에 조의금 따지는 거 아님
와주신분들 전부 한끼 식사라도 대접해서 보내는 게 고인의 덕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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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한국문화 알고, 거절못할것도 아니까 일부로 저 하는것같은데 저걸 악용하는게 너무 열받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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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왜 받아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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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음식챙겨서 내보내면 내보냈지 안에 들어와서 먹으라 하진않을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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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지난달 아버지가 가셨습니다.
이미 예상했던 일인데에도 불구하고 마음 아프고 정신도 못 차리겠더라구요.
그런데 만약 저는 저런 상황이 생겼다면 냄새니, 2천원이니 신경 안 쓰고 어서 이리 앉아서 드시라고 차려드렸을겁니다. 생판 본 적 없는 처음보는 낯이어도 이 또한 연이려니 함부로 못 넘겼을거에요. 그냥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장소라는게 참 그럽디다...
저런 일 하나쯤은 별로 크게 느껴지지도 않는 일이에요. 그냥 온갖 감상이 다 아빠한테로 흘러갔겠죠.
다 겪어봐야 아는 일입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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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어찌보면 돌아가신 분의 손님인 거라 함부로 내쫓을 순 없죠.. 고인의 마지막 길에 고인이 이승에 베푸는 마지막 정과 인심이다, 생각하고 밥 한 그릇 줄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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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드릴거 같아요 2000원이면 노숙자분들한텐 그래도 재산인 돈인데 그걸로 성의를 표시한거니까요 그리고 경사보다 조사를 더 챙기라고 하는 것도 유가족이 힘든것을 위로 하는 것도 있지만 고인 가는 길 외롭지 않도록 명복을 위해서인데 노숙자분들이 범죄자도 아니고 범죄자 인권도 챙기는 세상인데 노숙자분들 밥 하나 못 드릴까 싶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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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냄새가 진짜 참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님...그냥 만원 드리고 내보낼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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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돌려보내는것도 기력이 있어야 돌려보내지 장례치른지 얼마 안됐는데 만약 저런일있었다면 그냥 식사 드렸을것같아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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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전에는 그래도 와서 부조하는데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직접 상 지내보니 생각이 바뀜.... 저런 노숙자들에게 베풀 마음의 여유도 없고 밥먹는 내내 신경쓰일거라 편치않을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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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아니 진짜 받아주는 사람 보살인가 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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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밥처먹으러 누군지도 생전 본적도 없는 사람한테 냄새나는 몸뚱이 질질 끌고와서 머리박네
무료 급식소는 나라에서 왜 운영하냐 그러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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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왜 이런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갖고 피곤하게 그러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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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고인 가시는길 한분이라도 더 곁에 있으면 좋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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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결혼식이 아니라 장례식이면 솔직히 소란피우기도 싫고,,내 가족 가는 길에 찝찝한 일 만들기 싫어서 그냥 음식 챙겨드릴듯 문전박대는 절대 못하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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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2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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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어차피 조문객 먹으라고 결제한 음식임
예의만 차리면 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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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밥 안 주고 가라고 하면 조부모님 떠나는 길에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길까봐 그냥 줄 것 같아요 저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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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밥 한끼 나눠주는것도 다 고인의 선업으로 쌓일텐데 뭐하러 싸우냐
어차피 밥 계속 리필해야돼서 그거 하나 추가된다고 부담 안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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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노숙자들 냄새 개 심하잖아
나라면 너무 속상해서 울어 가족 마지막 가는 길 망친것같아서.. 저게 인간이 할짓인가 노숙자가 먼저 도리를 어겼는데 당한 사람들은 왜 지켜야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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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장례식에서 문전박대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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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장례식에 부조랑 인사까지 하는 사람인데 당연히 대접해야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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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예전에 봤을 때는 당연히 걍 먹이고 보내지 이거였는데 지하철에서 노숙자 본 뒤로 생각이 달라짐 지하철 한칸이 텅 비어있길래 저기 앉아야지 하고 넘어갔는데 비염으로 꽉 막힌 코도 뚫고 냄새가 넘어옴.. 밥 먹이고 바로 보내도 몇시간은 냄새로 괴로울걸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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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원글 댓글에 저거 얼마한다고 라고 했는데 장례식장 밥값 개비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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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22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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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이 또한 연이고 고인을 위한 덕이라 생각해서 드릴것 같습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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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받아주면 다른 사람 장례식 까지 계속 올듯 나가라 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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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그냥 음식 싸주고 내보낼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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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절하는 방까지 들여보내놓고 밥은 못 주나 혼자 조용히 먹고 가는 거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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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차려드림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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