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cc 부부의 하루

[익인1]

진짜 이러니까 애를 안낳는거임 나도 저렇게 될까봐 무섭다. 나는 육아와 커리어를 병행할 자신이 없어. 난 결혼은 해도 절대 애는 안낳아야지.

[익인3]

222 나를 포기해야돼ㅠ 난 진짜 내 커리어 놓고싶지않아

[익인1]

그리고 저 상황에서 커리어랑 육아 둘 다 포기안하러면 우리엄마(친정엄마)가 황혼육아 하며 희생해야됨.. 난 울엄마 희생시키고 싶지 않아

[익인5]

22

[익인2]

미췬저러고 또 공부를해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zzz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

[익인12]

남자가 ㄹㅇ미쳐쎀ㅋㅋㅋ

[익인4]

부부 둘 다 가능한 선에서 최선을 다할지언정 몸은 각자 하나뿐인데... 누군가는 버는만큼 시터쓰세요 쉽게 말하겠지만 저분들이라고 생각못했을까요

[익인5]

저것도 그나마 아이가 덜 울고 잘 따라와주면 가능함
우리 아이는 원에서 괴롭힘도 있었고 불안함을 많이 느껴서 일을 관둠
그때부터 내 인생은 없고 아이만 보고 지내야됨
지금은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고 학교 생활도 그럭저럭 잘 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정도도 희망편이라고 생각함

[익인7]

어우 이거 보니 애 진짜 못 낳겠다...
하 딜레마네요 연대 경영이 사회 활동을 안 하는 것도 큰 손해고 그렇다고 애를 안 낳는 것도 손해고

[익인9]

한 10-15년 전쯤 방송 같은데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아이들 성인일거 같은데 잘 컸으려나

[익인8]

와 저거 2016년 즘에 첨 봤었을 땐 두 분다 완전 어른같았는데 지금 보니ㅜ 이제 나랑 별 나이 차가 안 난당..ㅠ

[익인10]

애초에 한 명이 평균 11시 퇴근 하는 회사에 다닐 정도로 바쁘면 부모님 도움 요청하거나 상주 시터 쓰거나 이직하는게 답임...

[익인13]

2222 잘벌텐데 써야 함 둘 다 워라밸 챙길 수 있는 직장이 아닌것 같은데 딱 전담하는 사람을 두어야 할듯

[익인14]

아이고ㅜ...시터 써야겠다 물리적으로 짬이 안나네 그냥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