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자식들 위한 수능 도시락 모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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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 그런데 김밥은 체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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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물이 날까ㅜㅜㅜ 수험생 분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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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평소 자주먹던 엄마표 계란말이 김치 된장국으로만 싸갔어요🥹엄마보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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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능 볼 때 생각나네요... 엄마가 도시락 싸주려고 연차까지 내셨는데 미뤄져서 극대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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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해에 수능 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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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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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능도시락 생각난다 내가 좋아하는 거로만 준비해줘서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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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저는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김밥 먹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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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n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내가 불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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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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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계란말이, 비엔나소시지, 감자볶음에 소고기 무국 싸달라고 했던 기억이ㅎㅎ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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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는 거의 다 들어가있네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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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황금돼지해라고 했던게 어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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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저 부담될까봐 본인도 떨리면서 내일 점심 뭐 싸줄까? 하고 평소와 같은 말투로 물어보셨던 게 떠오르네요. 소화 잘 되게 시금치 된장국 싸줘! 해서 밥 잘 먹고 방토도 먹고 영어시간 졸았습니다... ㅋㅋㅋㅋ 그치만 덕분에 대학 잘 갔어요 엄마 사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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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부럽다 나는 그냥 죽집에서 본죽 포장해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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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다는건 정말 행복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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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갑자기 수능보는 자식 있었음 좋겟음 진짜 정성껏 싸줄거가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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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시락 싸셨을 전국 어머님들...ㅠㅠㅠ 눈물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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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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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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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능본지 10년이 지났는데 그때 엄마가 싸준 도시락과 갘이 들어있던 편지는 잊지못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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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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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나 이런거 보면 눈물나네... 하면서 내려왓더니 댓글도 다 울고있넼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