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씨는 2023년 말 양말 사업에 합류하며 A씨에게 6억원을 빌리고 1년 뒤 원리금을 상환하기로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
상환 기한을 1년 더 연장하면서 2025년 2월 1일 15개월치 이자 1억2750만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했지만, 이 역시 이행하지 않았다.
이후 일부만 변제하면서 결국 지난 3일 사기 혐의로 피소됐고, 13일과 14일 법원이 가압류 신청을 인용한 것이다.
대리인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10월 22일 기준 국세 1억6천여만원도 체납한 상태다.
이렇게 각종 채무가 밀려있던 와중에도 신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화로운 일상을 공유해왔다.
지난 7월 올린 게시글에서 "일년 넘는 시간동안 왕복 약 50번 이상의 비행을 했다"고 공개한 데 이어, 지난달 9일 역시 "올해도 도쿄"라는 글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일본 여행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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